성남중원경찰서 경목회(경목회장 이재희목사)는 12월 1일 오전 11시 본관 1층 로비에서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은 성남중원경찰서 경목위원회 주관으로 중원경찰서 김완기 경찰서장과 관계자 및 경목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식은 한익희 목사의 사회로 참석자들은 찬송가 115장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찬양했으며, 정찬덕 목사가 대표기도를 했다.
경목회장 이재희목사는 "다가오는 2024년 새로운 시작에 성탄트리가 중원구의 어두운 곳을 비추는 희망과 생명의 불빛이 되길 기도한다. 늘 애쓰시는 경찰서장님과 이하모든 분들의 가정과 건강을 위해 중원경목회 임원 및 회원들이 열심히 중보하고 기도하겠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성남중원경찰서 김완기서장은 "성탄트리에 매다는 장식물은 '사과, 장미, 빵, 초' 네 가지였다. 사과는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 즉 인간의 원죄이고 장미는 이사야서 35장에 나오는 장미꽃(백합화)이다. 사막에서 피어난 꽃처럼 어둠을 뚫고 생명으로 오신 예수님을 상징한다. 빵은 생명의 양식인 예수 그리스도, 촛불은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의미한다. 성탄트리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되새기며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낮은 곳에서 사랑과 화합을 위해 오셨던 것처럼 우리도 그 뜻을 따라 실천하며 살길 원한다"라고 밝혔다.
점등식은 정학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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