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0장/ 주여 지난 밤 내 꿈에 (J. B. Pounds 작사 ? C. H. Gabriel 작곡) ; 《통일 찬송가,1983)》542장
이 찬송은 장로교단 전용의《신편 찬송가, 1935》388장에 처음 채택된 찬송이다. 「한글목사」강병주 목사가 직접 교정을 한 "신철자 판"에서 스캔하여 올린다.
작사자 제시 파운즈
작사자 제시 파운즈(Jessie Brown Pounds, 1861-1921) 양은 1861년 오하이오의 히람(Hiram, Ohio)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는 잔병치레가 심하여 초기교육은 집에서 받았다. 15살에 제시는 클레블랜드신문에 논설을 썼고, 신앙잡지에도 글을 자주 올렸다. 1896년, 제시는 인디애나주의 인디애나폴리스에 있는 중앙교회 목사 존 파운즈(John Pounds)와 결혼하였다. 제시의 나이 아직 어렸을 때, 어느 편집자가 그의 시는 찬송가 가사로 적당하다고 칭찬한 일이 있었는데, 그 후 제시는 그 달란트를 마음껏 활용하여, 그의 평생 동안 가극, 칸타타, 오페레타 등의 책을 9권, 그리고 400편 이상의 찬송 가사를 써 남겼다. 그는 작곡가요 교회 성가 출판자인 제임스 필모어(James Fillmore)와 30년 이상 가까이 지내며 활동하였다.
작곡자 찰스 가브리엘 목사 작곡자 찰스 가브리엘(Charles Hutchinson Gabriel, 1856-1932)은 미국 아이오와 농장에서 자랐다. 너무 가난하여 독학으로 리드오르간을 치며 공부하였다. 그러나 16살이 되자「가창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게 되었고, 작곡가로도 소문이 났다. 그는 1890년,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그레이스감리교회의 음악감독이 되었다. 1912년 시카고로 이사하여 로드히버출판사에서 일하게 되었다. 거기서 그는 43권의 노래책을 편집하였고, 7권의 남성합창곡집도 발간하였다. 19곡의 앤섬집, 23편의 칸타타를 출판하였다. 그의 찬송으로서 우리 찬송가에 채택된 찬송은 다음 9곡이다.
①샤론의 꽃 예수(89장 작곡), ②그 어린 주 예수(108장 편곡), ③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289장 작곡), ④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455장 작사 ? 작곡), ⑤너희 마음에 슬픔이 가득할 때(458장 작곡), ⑥주여 지난 밤 내 꿈에(490장 작곡), ⑦저 높은 곳을 향하여(491장 작곡), ⑧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492장 작사 ? 작곡), ⑨고생과 수고가 다 지난 후(610장 작사 ? 작곡)
킹스버리(F. G. Kingsbury)가 편집한《찬양의 찬송가》'Hymns of Praise, 1922' 78장에 이 찬송이 실려 있다. 로드히버(Homer A. Rodeheaver)가 기획하고 가브리엘(Chas. H. Gabriel)이 편집하여 로드히버출판사(The Rodeheaver Company)에서 출판한「황금 종」'Golden Bells, 1923' 119장에도 실려 있다. 판권을 보면 가브리엘이 1912년에 등록하여 로드히버에게 인계한 것으로 되어 있다.
각주 1'Golden Bells' ; Homer A. Rodeheaver(Compiler), Chas. H. Gabriel(Music Editor), For Church, Sunday School and Evangelistic Services; Revival Songs, Children‘s Songs, Songs for Male Voices, Solos and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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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맹꽁이의 찬양 원문보기 글쓴이: 맹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