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지맥 2구간

[산이 좋아]

거제지맥(巨濟枝脈), 거제도(巨濟島)는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 큰섬으로 10개의 유인도와 52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져 있고, 총면적이 382.2㎢로 제주도의 1/4.8 정도이고 우리나라에서 제일 긴 해안선 367.8 km에 최고봉은585m인 가라산이며,

거제지맥은 서쪽 끝 거제대교에서 남쪽 끝자락인 등성이 끝으로 이어진 산줄기라 하며, 옥녀봉갈림길 분기점에서 거제도 남쪽 끝 망산으로 산행하여 거제지맥을 마무리 합니다. 거제지맥 봉우리를 나령하면 거제대교(견내량)을 건너서 시래산(264.9m)~ 폐왕성(329.7m)~ 백암산(494.7m)~ 계룡산(569.8m)~ 선자산(519.4m)~ 옥녀봉(555.6m)~ 가라산(585m)~ 망산(375,5m)입니다

☞  거제에 위치한 대우조선 산악회에서 ˝거제지맥˝ 등산로를 개척하기 시작했고, 그 이후 월간지 ˝사람과 산˝에서 2005년 5월에 종주산행을 안내하면서 알게 되고 분에서 남으로 산능선인 대금산에서 망산에 이르는 도상거리 43km의 산줄기를 지칭하였고, 

☞ 거제시지(巨濟市誌)에서 거제도 산은 지리산이 남으로 달려오다가 고성 벽방산(碧芳山)과 통영의 제석봉(帝釋峰)을 솟구치고, 견내량에서 바다로 빠졌다가 다시 솟아오르면서 통영과 거제를 갈라놓았으며,

견내량(見乃梁)에서 잠시 물속으로 가라앉은 지맥이 오량 앞에서 힘차게 솟아올라 시래봉(始來峰)을 만들었고 여기서 동서로 치달으며 우두봉(牛頭峰), 산방산(山芳山), 노자산(老子山), 가라산(加羅山)이 계룡산(鷄龍山)을 휘감았다 하며 거제도 산을 설명합니다. 시래봉은 육지로부터 솟아 처음 이어진 산이란 뜻입니다

<巨濟市誌>

○ 산행일자 : 2024. 01. 06일 토요일

○ 산행장소 : 거제지맥 2구간 계룡산 566m, 선자산 519m, 옥녀봉 554.7m

○ 산행거리 및 시간 : 트랭글 GPS로 담은 거리 21.8㎞ 및 7시간

○ 산행사진 올려요

-  김형령재를 들머리로 계룡산에 올라 능선따라 선자산으로 산행 후 배합재 넘어 옥녀봉에 올라 장승포항으로 내려갑니다

-  위 정자에서 북으로 바라보고 ...

- 위 정자에서 북서로 바라보고,  들머리로  거제 자이아파트와 거제CC 이며,  능선으로 계룡산까지 갑니다 

- 계룡산,  함께 산행한 산사람입니다

- 계룡산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북으로 바라보고, 화면 가운데 두사람 있는 곳이 계룡산 정상석입니다

- 계룡산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남으로 바라보고, 화면 가운데 송신탑 아래로 절터가 있고 화면 좌로 솟아있는 봉우리가 옥녀봉입니다

-  아래로  거제포로 수용소  유적지와  임도가 보입니다 

-  고자산치

- 선자산입니다

-  배합재

- 옥녀봉입니다

- 봉수대

- 장승포 여객터미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