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 Light Yokohama』(블루 라이트 요코하마)는 1968년
12월에 발매된 「이시다 아유미」의 싱글 앨범 타이틀 곡입니다.
일본 '요코하마' 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곡이며, '요코하마' 시(市)가
2009년에 개항(開港) 150주년을 기념하여 「요코하마市의 지역
송」의 '앙케이트'를 취한 결과, 이 곡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으로 치면 '돌아와요 부산항에 ' 정도의 위치의 곡이랄까요...
앨범은 누계 매출 150만 장 이상을 기록하는 당시에도 어마어마한
'밀리언 셀러'가 되었고, 1968년 오리콘 차트 주간 1위, 1969년
년간 차트 3위에 랭크되었습니다.
『Blue Light Yokohama』는 제목이 말해 주듯이 항구가 그 배경
으로서, "항구에 몸을 의탁 하고 사는 한 여인이 배를 타고, 떠나간
자신의 남자의 무사 귀환과 그리움을 노래한 것"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2004년 여가수 '上原多香子(우에하라 타카코)'가 '리메이크'를
하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일본 음악이 금지된 1970년대 말까지 유행하던 유일한
일본 음악으로 알려져 있으며, 당시 박정희 대통령도 일본에서 카세트
테이프를 가져가 연회에서 불렀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한국의 음악 그룹 빅뱅 등 K-POP 아티스트와 작곡가 김형석은 이 곡이
K-POP 음악에 영향을 준 것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Blue Light Yokohama』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일본 엔카(戀歌)중
한 곡입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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街の灯りが とてもきれいね
(마치노아카리가 도테모키레이네)
거리의 불빛이 참 아름답네요
ヨコハマ ブルー・ライト・ヨコハマ
(요코하마 블루 라이트 요코하마)
あなたと二人 幸せよ
(아나타토 후타리 시아와세요)
당신과 둘이 행복해요
いつものように 愛の言葉を
(이츠모노요오니 아이노코토바오)
언제나 처럼 사랑의 속삭임을
ヨコハマ ブルー・ライト・ヨコハマ
(요코하마 블루 라이트 요코하마)
私にください あなたから
(와타시니쿠다사이 아나타카라)
내게 주세요 당신으로부터
歩いても 歩いても
(아루이테모 아루이테모)
걸어도 걸어도
小舟のように 私はゆれて
(코부네노요오니 와타시와유레테)
작은 배처럼 나는 흔들리고
ゆれて あなたの腕の中
(유레테 아나타노우데노나카)
흔들려 당신 품 속으로
足音だけが ついて来るのよ
(아시오토다케가 츠이테쿠루노요)
발소리만이 따라와요
ヨコハマ ブルー・ライト・ヨコハマ
(요코하마 블루 라이트 요코하마)
やさしいくちづけ もう一度
(야사시이쿠치즈케 모오이치도)
다정한 입맞춤 다시 한번 더
歩いても 歩いても
(아루이테모 아루이테모)
걸어도 걸어도
小舟のように 私はゆれて
(코부네노요오니 와타시와유레테)
작은 배처럼 나는 흔들리고
ゆれて あなたの腕の中
(유레테 아나타노우데노나카)
흔들려 당신 품 속으로
あなたの好きな タバコの香り
(아나타노스키나 타바코노카오리)
당신이 좋아하는 담배 향기
ヨコハマ ブルー・ライト・ヨコハマ
(요코하마 블루 라이트 요코하마)
二人の世界 いつまでも
(후타리노세카이 이츠마데모)
두 사람의 세계 언제 까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