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니 소금 사막은 해발 3,600미터 높이에 위치해 있고 12월 부터 다음해 4월까지는 우기로 거대한 거울효과를 즐길수 있고, 5월부터 11월 사이의 건기는 결정화된 소금의 놀라운 패턴을 관찰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일반적으로 우기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기에는 비가 내리면 하얀 소금사막 위로 20~30cm의 물이 차면서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로 변하며. 바람이 없고 맑은 하늘은 멋진 반영의 이미지를 얻기에 완벽한 조건을 만들어 줍니다. 우기에 항상 그런 풍경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우기에도 대부분이 마른 사막이며 물이 차 있는 곳을 찾아 헤매야 합니다.
건기는 소금이 사막의 바닥은 매우 딱딱하고 거칠며 6각형 소금 결정 모양의 새하얀 소금사막이 됩니다. 수평선을 가로질러 다각형 패턴으로 결정화되어 마법적이고 놀라운 풍경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시기입니다.
소금사막 인근에는 온천, 간헐천, 석호, 플라맹고, 소금호텔 방문 등 주변 화산 지역 투어의 일부로 방문합니다.
< 우유니사막 가는 방법 >
수도 라파스에서 우유니 가는 방법은 비행기를 타고 가는 방법과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비행기는 1시간 정도 소요되고 버스는 10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보통은 야간버스로 이동합니다. 버스는 라파스 버스터미널에서 탑승하며 버스 티켓은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것 보다 버스터미널에서 직접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버스 터미널 안에는 다양한 부스가 있고 가격은 140볼리비아에서 90볼리비아 까지 다양하게 있으며 흥정을 해서 버스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1. 항공편
가장 편리한 방법으로 직항편은 50분 경유편은 3시간 정도 걸립니다. 항공사는 Boliviano de Aviacion(BoA)와 Amaszonas 두 항공사가 있습니다. 소형비행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소음과 진동이 심하므로 비행기타기를 무서워 하는 분은 두려운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2. 기차
이동시간은 11시간 정도 소요되며 주간에 이동할 경우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먼저 라파스에서 오루로까지 4시간 버스를 타야 합니다. 다시 오루로에서 우유니까지 기차로 7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기차는 Wara Wara Sur 와 Expreso del Sur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Expreso del Sur는 화요일과 금요일 14:30에 출발하며 Wara Wara Sur는 수요일과 일요일 19:00에 출발합니다. 기왕이면 주간열차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야간버스
대부분 남미여행자들이 이용하는 야간버스로 비용이 적게들고 숙박비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투어 추천 코스 >
투어의 종류는 크게 5가지 정도로 보시면 될텐데요. 가장 추천 드리는 루트는 아침에 나가서 일몰을 보는 투어를 하시고 그 다음에 오후에 나가서 쏟아지는 별을 보는 스타라이트 투어 두가지만 하셔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다른 투어들 마다 겹치는 시간대에 가는 장소나 투어 하는게 비슷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장 추천 드리는 루트는 투어 일정만 이틀 잡으시고 하루는 선셋과 스타라이트, 둘째날은 올데이와 선셋을 하시면 우유니 소금 사막의 모든 시간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투어사를 가면 일단 거의 한국분들만 있습니다.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투어의 공석이 있으면 그 투어를 신청하셔도 되고 좀 더 프라이빗하게 즐기고 싶으시다면 최소 정원 6명의 투어비용을 지불하게 되면 프라이빗한 투어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우유니 소금 사막을 가시기 전에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 >.
- 스타라이트 투어를 할때 생각보다 많이 춥고 발이 항상 물속에 있어서 매우 얼거같이 춥습니다. 추위 대비 단단히 하셔야 합니다.
- 현재 우유니 소금 사막 내의 소금호텔은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 올데이 투어를 할때 온통 하얗다 보니 눈이 상당히 부십니다. 선글라스 필수 입니다.
- 선셋 스타라이트 투어를 하실때는 화장실을 가지 못합니다. 몇시간 동안 참아야 할 수도 있으니 꼭 화장실을 갔다가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 여행사도 중요하지만 가이드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가이드는 직접 선택을 하기 힘들지만 운이 좋아 사진 작가 급의 가이드가 선정이 되면 인생사진을 수없이 찍을 수 있습니다.
- 우유니 소금 사막은 사진찍으러 가는 곳이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가이드가 사진만 주구장창 찍어줍니다. 사진도 좋지만 풍경는 절대 사진으로 담길 수 없기 때문에 눈으로도 충분히 담아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우선 올데이와 선셋 투어를 하게 되면 기차무덤, 조그마한 마을의 기념품 샵 한 두곳 방문, 새하얀 소금 바닥에서 점심식사를 하게 됩니다. 물론 중간중간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는 장소들도 수없이 방문합니다. 그러고 나면 일몰을 보게되면 마무리가 됩니다. 스타라이트 투어는 밤하늘의 정말 수많은 별들이 쏟아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가장 추천 드리는 투어는 바로 이 스타라이트 투어인데요. 시간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부디 이 스타라이트 투어만큼은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아타까마 에서 우유니 가는 방법 >
1. 아타카마에서 유유니가는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
산 페드로 아타카마 버스터미널에서 우유니 가는 버스 티켓을 구매한다. 새벽 3시와 4시에 출발하는 버스가 있다. TRANS SALVADOR 버스회사가 볼리비아로 가는 노선이 많았으나 우유니로 가는 노선은 매일 운행하지 않고 몇몇요일만 운행한다.
2. 칼라마로 이동한 다음 우유니가는 버스로 이동하는 방법
칼라마에서 우유니로 가는 버스편은 그리 많지 않으며 매일 운행하는 것은 아니다.
3. 볼리비아 국경까지 버스를 타고 가서 걸어서 이동하는 방법
볼리비아 국경까지 여행사 버스를 타고 간 다음에 도보로 이동하는 방법도 가능하나 사막에서 조난당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여행초보자에게는 추천하지 않는 편이 좋다.
4. 우유니 투어를 이용하여 우유니 이동하기
가장 일반적인 우유니 투어 방법으로 2박 3일에 $180 ~$220 정도 비용이 든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우유니 호텔 : 우유니 중앙공원 근처 Hotel Julia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여행사 : Oasis Bolivia, Hodaka, Brisa
볼리비아 비자 관련 정보
https://m.boliviaturismo.com.bo/documentos-visas-para-ingresar.html
첫댓글 최근에는 Hodaka, Brisa여행사 보다는 ArielMagic Tour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카톡도 가능하고, 가이드가 간단한 한국어도 구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