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4월 29일 (월) 오후 1시 옛 탐라대학 부지 정문 앞으로!]
제주도정과 한화 시스템은 옛 탐라대학 부지(가칭 하원 테크노 캠퍼스)활용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가 끝나지도 않고 부지가 산업 단지로 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4월 29일 한화우주센터 기공식을 하려 합니다. 정상적인 절차들을 무시하며 서둘러 전쟁무기기업 한화의 우주센터를 지으려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더군다나 도민 900명 이상이 3월에 옜 탐라대학 부지 활용에 대한 숙의형 공론화 청구를 했고 4월18일 도의 심의 거부에 대해 이의신청을 한 바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작년 12월 4일 제주해상에서 한화 시스템이 위성을 발사할 시 시커먼 연기와 굉음을 발생시키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인근 마을에서는 지진이 일어난 것처럼 끔찍해 했습니다.
위성을 짓는다는 한화우주센터 다음으로 로켓 제작 기업이 들어서려 합니다. 위성과 로켓 제작과정에서 화학물질들과 연료들이 토양과 수질, 대기 오염을 발생시킵니다. (옛 탐라대학부지는 지하수 자원 특별관리구역).
제주해군기지와 긴밀한 연결을 가질 수 밖에 없는 가칭 하원 테크노 캠퍼스로 인해 제주의 군사화가 가속화됩니다.
4월 29일 월 오후 1시 옛 탐라대학 정문 앞으로 모여주세요. 기자회견과 집회를 가지려 합니다. 많은 참석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