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식용곤충에 관한 법령이 제정되었다.
이제 곤충이 정식 식용으로 사용될수있는 교두보가 되었으며 새로운 시장의 개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것은 시작일뿐 점진적으로 곤충에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접고 새로운 고효율의 식량자원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하겠습니다.
물론 모든것이 단숨에 이루어 질수는 없겠지만, 이미 한약재 등으로 상용화 되고있는 굼벵이는 간질환 환자에는 효염등이 증명되어있는상태로 이제는 치료를 떠나 예방적 차원의 복용도 고려해 볼만 하다.
이제 시작인 곤충산업 그중에서도 굼벵이 사업을 올해 시작하려 합니다.
엉터리 농부일지는 몰라도 바보는 아니고 누구보다 먹거리 걱정을 하는 본인으로서 친환경적인 먹거리가 어떤것이 있을까 고민하다 곤충사업은 생명사업이며 친환경적 사업 이기에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관행농업은 질소농법이라고도 하던데 소위 이야기하는 탄소농업으로 가능한것이 곤충산업이며 친환경사업이기에 농업의 미래상 이라고도 감히 말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업시작 과정을 여러분과 공유 하겠습니다.
농업은 생산도 중요하지만 소비 또한 중요하기에 소비자분들과 밀착하여 소비자 요구에 걸맞는 농업을 시작하려 합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첫댓글 아마란스와 굼뱅이를 동시에 하시는지요?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도 합니다.
굼뱅이는 토지 단위 당 많은 수확이 나올 것 같습니다.
많이 배울 것이 있을 것 같네요.
임선생님 좋아합니다만....그래도 곤충은 먹기가 좀.....
제가 베트남쌀국수 가게 히고 있지만 그 쌀국수 일년에 몇그릇 인먹습니다.
햄버거 좋아하는 사람만 맥도날드히란 법 있나요? ㅎ
취향은 취향이고 사업은 사업이죠.
곤충사업 대박나시길.....진심x100입니다.!!
언제 한번 뵙죠~~~~~
총무님 회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곤충은 시작 단계이고 시간을 필요로 하며 아직은 큰 장소를 요구하진 않습니다.
경작해야할 땅은 1500평이고 한가지만 시작했다 실패하면 전부를 실패하는 것이라 두가지로 실행하는것이 귀농초보가 걸어야할 길인것 같아 두가지를 실행 합니다.
궁벵이를 시작 하려는것은 김선생님 지적처럼 좋은것이 알려지더라도 문화와 관습을 바꾸는것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질수 없는일이기에, 귀뚜라미, 거저리 굼벵이중에 일단 일반인이 약용으로 찾아 복용하고있고, 시장이 안정적이라 선택을 하려 합니다. 시행착오도 있을것이고 아직 시장도 개척하지 못한 리스크 등은 감안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