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엄마, 아빠랑 셋이 사는 것도 지겹습니다.
엄마는 저를 잘 챙겨주셔서 제가 엄마아들인 것을 알고 있지만 아빠는 자꾸 싫어하는 소리만 하셔서 충격을 받게 만드는 셈입니다.
특히 아빠는 저 이뻐서 그런 걸로 보이나 요새 악당들의 꾐에 빠지려고 작정을 해 놓는 셈입니다. 그리고 이쁘다는 소리를 들고 사는 남자들은 모두 악당들의 밥에 지나지 못합니다. 악당들은 "야이 씹새꺄!! 남자새끼가 뭐가 이뻐?? 계집년도 아니고!!"하면서 남자들을 죽이는 일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가 아빠에 의해 싫어하는 것이라도 하게 된다면 아빠는 저 이쁘다고 좋아해 하면서 전도연이나 변정수 같은 못생기고 징그러운 여자를 이뻐해 주는 꼬라지를 보이는 한심한 아들이 될 우려가 높다는 평입니다. 그래서 저는 아빠말만 믿는게 큰 죄였으니 말입니다. 저는 엄마와 누나말만 믿고 생활하고 있으나 아빠의 꾐에 말려드는 일명 아빠트레스트에 걸려서 최악의 낭패를 겪고 있는 셈입니다. 요즘더러 아빠는 엄마를 막 야단치시는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저는 웬만하면 참으려고 했는데, 아주 승질이 나 있는 형편입니다. 저는 그래서 빨리 대구를 떠나는대로 그녀와 단 둘이 살 수 있는 사랑의 집으로 이사를 가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제가 사랑하는 그녀와 같이 살게 되는 순간 저는 그녀를 이뻐해 줄 수 있습니다.
저는 올해 안으로 대구를 떠나 그리운 인천으로 이사를 갈 예정에 있으며, 인천으로 갈 경우에는 주안으로 갈 가능성이 높고, 이 사진과 비슷한 상가형 오피스텔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것이 진짜이면 저는 그녀와 함께 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여기 대구에 계속 있어봤자 제가 하고 싶은 것은 하나도 없고, 온통 아빠말대로 싫어하는 것만 잔뜩 있어서 제가 여기 대구에 있는 이상은 아무 것도 없어서 마음이 너무나 아프고 미어옵니다. 또 제가 시내탐방 등을 하고 있지만 대구 신드롬에 걸려 어이 없이 주저 앉는 꼴이 되는 셈입니다. 저는 요새 몸이 말을 안 듣고,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병에 걸려서 공포에 떨고 있는데, 이게 진짜인 순간 저로서는 쓰러지는대로 못 일어나는 오류가 발생하게 됩니다. 요새 커피도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데, 제가 몸이 이상하는 소리를 들어보시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그러면 저는 사정없이 쓰러지게 됩니다. 지난 1월에 코로나 검사를 했을 때 양성이 나와서 실망이 많았고, 그 양성이 저의 몸을 망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였습니다. 저는 지금도 코로나에 신경이 자꾸만 쓰여져서 충격을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그 것이 다 그 지겨운 가정에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가정에 있을 때 자신이 하고자 하는 생활도 해야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고, 드라마 및 스포츠물을 보는 도중에는 잠을 자지 말고, 가끔씩 시내탐방 등을 하는 등 자기의 일을 스스로 해야 하는데, 엄마는 저보고 자기 일이나 하라고 그러시는 반면 아빠는 자꾸 싫어하는 소리만 하셔서 그 충격에 귀찮기만 하고, 짜증도 있는대로 부리게 되는 셈입니다. 저는 요즘더러 기운이 하나도 없는 것이 걸림돌이였으니 말입니다. 요새 식단도 짜지 않고 있고, 엄마가 주시는 것만 먹으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만 충격의 패전은 너무나도 깊습니다.
다른 애들을 보면 가정생활을 즐겁게 하고, 나가서 공 가지고 노는 등 맘껏 뛰어 놀고, 어디 여행 및 쇼핑 등을 하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내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원도 자주 다니는 애들로 넘쳐나는데, 저만 그런 것을 하지 못해서 갈수록 애기가 되어가는 불운을 맛보고 만 것입니다. 저는 엄마곁에서 이미 떨어진지 오래지만 아빠곁에서는 전혀 떨어지지를 않아서 점점 어려보이게 만드는 셈입니다. 다른 애들은 점점 나아보여져서 좋은 가게 등을 차려서 부지런히 일도 하고, 좋은 애인을 얻어서 결혼까지 해서 완벽한 부부가 되어가는데, 저만 지금 이 나이에도 아직 이런 지겨운 가정에서 살다 보니 남들이 저를 왕따시킬까봐 두려운 일입니다. 저는 그래서 사랑하는 그녀가 꼭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저는 지난 13년전부터 사랑하는 그녀와 살고 싶어했습니다. 그런데 13년이 지난 지금도 저는 아직까지 사랑하는 그녀가 없습니다. 결혼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렸을 때 증후군을 이겨내기 위한 연습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정녕 모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저는 학교 때도 학교생활을 어지럽게 했고, 깡패들한테 얻어 터진 적도 있었습니다. 또 IMF 악몽에 의해 가정을 엉뚱하게 만들어 버렸고, 컴퓨터학교를 다녔을 때는 아예 상도 못 받았습니다. 그리고 남동복지관 시절에는 먹는 것과 물에 들어가는 것 때문에 신경이 쓰여져서 매우 힘들었고, 대구로 온 뒤에는 건축자재 직원을 했지만 저학으로 인해 퇴사했습니다. 지금은 복지관에 다니고 있지만 현재 카페 일을 연습하고 있는 중입니다. 카페 일은 즐겁게 하고 있지만 가정문제로 인해 무척이나 힘들고 어려움이 많아서 저로서는 가정의 화목한 분위기를 많이 가지며, 많이 웃고, 즐기는 일이 많은 아이들에 의해 흉을 보는 셈입니다. 저는 지금도 가정에 의한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아빠는 엄마를 내쫓고, 저랑 같이 살 생각을 하신다는데, 이게 진짜이면 저는 엄마없이 아빠와 살면서 힘들고 어려운 것을 견뎌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사랑하는 그녀를 얻을 수 없으며, 얻었다하도 변정수나 전도연 같은 못 생기고 징그러운 여자를 얻을 공산이 큰데다가 저로서는 그녀와 한바탕 싸우고 다투는 버릇이 돌지도 모르는 최악의 국면에 설 수도 있습니다. 다른 애들은 지 아빠랑 둘이 사는 것을 싫어하고, 좋은 애들이랑 친하게 지내면서 생활하는 것을 좋아해서 자기 스스로 그런 생활을 하고 사는데, 저만 집안 풍토를 개몽뎅이질하는 것을 보아하니 이대로의 삶은 저의 만년꼴찌를 더 부추길 수도 있습니다. 가뜩이나 몸이 천근만근 불편하고 아픈데, 가정까지 이렇게 만들어 놓는다면 저로서는 하나님이 복을 안 주시기 때문에 꿈에 그리던 대박에 실패할 수도 있고, 돈을 벌어도 돈이 하나도 없는 치명적인 손해를 입히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저로서는 이런 집으로 이사를 가서 사는 것도 어려워지게 됩니다. 저로서는 이 어려운 난국을 헤쳐나가야만이 진짜 좋은 그녀와 좋은 집에서 살게 됩니다.
저는 그녀와 좋은 집에서 살고 싶어서 빨리 그녀를 만나고 싶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그녀가 없어서 제가 맘 편하게 가질 수 없습니다.
저는 빨리 희망을 가지며, 새롭게 시작할거라 믿으면서 내년 초반쯤에 좋은 가게를 차려서 부지런히 일을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할 것입니다.
제가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다시 만나려면 우선 어려보이기만 할 뿐 다른 것은 하나도 없는 아빠트레스트를 하루 빨리 버리고, 엄마와 누나말만 믿고 생활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또 휴가를 위해 집에서 풍선으로 배구같은 공놀이를 하는 법을 배우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드라마물 등을 보는 도중에 졸음이 오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 밖에 식사나 간식도 엄마가 주시는 것만 먹고, 여기가 제 사무실인만큼 사무실 노릇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그리고 평일에는 복지관을 다니기 때문에 밤 9시까지만 생활하겠고, 휴일에는 익일 새벽 1시까지는 생활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런 집으로 이사를 갈 경우 32평형으로 가게 되며, 아파트급의 오피스텔로 가게 됩니다.
오피스텔로 가게 되면 집 아래에 상가가 달려 있어서 집에 붙은 상가에다 제 가게도 차릴 수 있고, 또한 병원, 약국, 유통, 기술학원, 그리고 문구센터 등 여러가지 장소를 요 오피스텔 한 가구에 다 담기 때문에 간단한 방문은 요 오피스텔로 즐길 수 있으며, 제 가게를 차려서 좋은 그녀와 함께 일도 할 수 있어서 더욱 좋습니다. 제가 가게일을 하는 순간 지금까지와의 허술한 일은 이제 잊어버릴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그녀가 생기는 순간에는 그녀와 즐겁게 놀 수 있고, 어디 여행이나 외출 등을 할 수 있으며, 비가 조금 내리는 날에도 이쁜 투명우산을 쓰고 외출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단 시내탐방은 저 혼자서 할테니까 암튼 이와 같은 생활을 꼭 해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사를 가고 싶은 저로서는 이사 가서는 그녀와 다투는 일이 없도록 정성을 다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겠습니다.
이제 저는 그녀와 함께 좋은 집에서 살 생각을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와의 가정은 이제 오늘로서 마지막회가 되어서 아주 끝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저는 이제 어려보이게 살 때가 아닙니다.
저는 이제 그녀와 함께 더 나아져야 할 때입니다.
올해 2024년 갑진년은 사랑하는 그녀와 오순도순 잘 살 수 있는 사랑의 우리집에서 사는 것입니다.
이제 지금까지의 가정은 싹 다 갈아엎어야 합니다.
이제는 그녀와 함께 살 수 있는 사랑의 재개발을 해야 할 때입니다.
이번에야말로 좋은 집에서 그녀와 함께 살고 싶어요!
(네이버 블로그에서 복사했습니다. 이 카페는 무단으로 배포 및 도용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