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K 오늘의 한마디
시장이 내일 발표 예정인 PCE 물가지수와 제롬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을 앞두고 관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준이 주목하는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는 만큼 시장의 발걸음은 조심스러울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1분기를 마감하면서 기관들의 리밸런싱이 한창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전일 골드만은 연기금에서 1분기 차익실현에 나선 연기금이 320억 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각할 것이란 전망도 나왔는데요.
지난 2분기 동안 무려 30% 가까이 급등한 주식시장에서 차익실현을 원하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는 점도 주시해볼만합니다. 다만 조정이 오더라도 깊은 하락세보다는 짧은 풀백이나 조정 수준에서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만큼 현재 시장의 모멘텀은 굉장히 강합니다. 오늘 발표된 미시건대의 소비자심리지수는 인플레 기대는 낮아지고 소비심리는 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을 만큼 미국 경제를
3월 29일 시황. AI와 밸류업이 다 한 1분기
◎ 해외 증시
휴장 앞두고 한산한 거래속 다우, S&P500 소폭 상승
나스닥은 테슬라, 메타가 하락하며 약보합 수준 마감
S&P500은 1분기에 10% 상승해 2019년 이 후 1분기 최고
2분기 연속 두 자릿수 상승은 2012년 이 후 처음
인플레 완화. 침체없는 연착륙 기대가 증시 올린 동력
이 날은 성금요일 휴장 앞두고 관망세. 채권은 오전만 열림
윌러의 금리인하 신중론, PCE 앞둔 점은 경계 요인
Kyle Rodda, 공휴일에 나오는 큰 지표로 과감함 어려워
반면 낙관론, 양호한 경제 지표는 쉽게 밀리지 않는 이유로
크리스 자카렐리, 금리 인하 지연 보다 소비, 경제가 더 중요
높은 인플레 불구 걱정이 덜되는 국면이라고
RBC, 연말 전망 5,300p 상향. 실적 전망 상향이 이유라고
4분기 GDP확정치는 3.4%로 잠정치 대비 0.2%p 상승
주간 신규실업수당은 21만명으로 예상 부합
3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79.4. 예상 76.5 상회
1년 기대인플레 2.9%, 5년은 2.8%. 전월 대비 -0.1%p 하락
소비 심리 좋아지고 인플레 전망 낮아진 점 긍정적
골드만삭스, 메모리 기업들 HBM 성장 수혜
22년 23억달러에서 26년 230억달러로 10배 성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테크 모두 수혜 전망
골드만삭스는 에너지 부분도 상승 모멘텀 강화되고 있다고
유가 80달러대 유지시 주요 종목 15% 가량 수익 기대
웨드부시, 테슬라 수요 둔화 심화될 가능성
장기적으로는 투자 가능, 목표가 315달러에서 300달러로
카운터포인트, AI폰 출시로 프리미엄 기기 수요 늘 듯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 3% 반등 예상. 작년은 -4% 이상 감소
주된 수혜 업체로는 애플과 화웨이를 언급
개인 투자자들 지난주 35억달러 주식 사들여
엔비디아, 테슬라, AMD를 가장 많이 매수했다고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4.5 (+0.19%)
국제유가 83.05달러 (+2.09%)
변동성지수 13.01 (+1.8%)
10년물 금리 4.206
MSCI 한국지수 -0.28%
야간선물 +0.16%
◎ 전망과 전략
결과적으로 보면 양시장 3월 모두 상승
원래 우리 증시는 봄에 대체로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음
최근 10년 중 8회 3월에 상승, 4월도 같은 비율
연초 포트 재편 등 마무리되면서 시세로 넘어가는 시기
실적 전망을 대체로 긍정적으로 하는 경향도
4월도 통계대로 갈지는 당연히 수급 상황에 달려 있다고 봐야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 기조가 이어지는지
글로벌 자금 동향상 매수 흐름은 유지 전망
코스닥은 중순 이 후 완화된 기관 매도세의 전환 여부
기관은 밸류업 이슈 나온 1월 후반부터 코스닥 매도
코스닥 팔고, 코스피 밸류업 매수하는 매매가 나옴
3월 중순 이 후 매도 완화되며 코스닥도 매수로
최근 4일 중 3일은 코스닥을 순매수함
양시장 모두 차별화 장세 이어지기 쉬운 구도
이번주 코스닥은 상승했으나 매일 하락 종목이 더 많았음
상승 종목 외에는 별다른 특징이 없다는 의미
이런 장은 더 이어진다고 봐야
실적주, 수급 턴, 바닥에서 돌리기 시작한 눌린 종목들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