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ISF 종강파티가 6월 8일(수) 오후 7기, 북악관 810호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학기 국민대 ISF에는 몇 가지 특징이 있는데 그 첫 번째는 ‘처음부터 끝까지 쭉~’입니다. 말 그대로 선생님과 학생들 모두 처음에 등록했던 학생들이 종강까지 거의 결석 없이 쭉~ 진행되어 안정되게 진행되었습니다. 두 번째 국민대 ISF의 특징은 Indonesian Student Fellowship(인도네시아 유학생회)입니다. 국민대 유학생의 80%가 인도네시아 학생들인데 지난 학기 함께 했던 필리 학생이 ISF 홍보를 잘 해주어 국민대에 있는 인도네시아의 50% 이상이 ISF 모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특징은 교사들이 집에서 거리가 아주 멀음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참여하여 유학생들을 잘 섬겨주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실한 섬김으로 유학생들은 아주 잘 출석했다고 믿습니다.
종강파티에는 지문선 본부장님의 메시지와 이호찬 선생님의 한국어 퀴즈, 그리고 김선애, 김미경 선생님의 게임과 소감문 영상 촬영 시간, 피자 파티 등이 있었습니다.
감사한 소식은 지난 4년간(군 복무 포함) ISF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호찬 학생대표가 오는 9월에 말레이시아 한 대학으로 교환학생을 갑니다. 지난 학기 대표였던 정다운 학생대표도 홍콩시립대로 교환학생을 갔는데.. 국민대 학생대표는 다 교환학생을 가는 아주 특별하고 복된 전통이 생겨 기쁩니다. 이렇게 국민대 ISF는 은혜가운데 잘 마무리했고 새로운 대학생 멤버들이 함께 해서 더욱 발전하는 다음 학기되기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