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 보턴이 있는데 이걸 옴겨 보려고 합니다..

[채실짱]

전자올겐수리 .

자주 쓰는 컨트롤 보턴이 있는데 이걸 옴겨 보려고 합니다..

채실짱(인천)추천 1조회 36521.09.15 12:17댓글 8

모두들 안녕하세요!!

비대면 시대가 길어지다보니 남는 시간에 일을 만들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제가 이곳 카페에서 악기 컨트롤을 개조하시는 분들보다보니 필요한 기능을 손쉽게 닿을곳으로 옴겨보려고 함니다.

아래 모양으로 틀은 아들이 3D프린터로 제작을 해 줬구요. 기성품 스위치 구입 넣고 완성 했습니다.

아래는 스위치를 매립상태입니다

아래는 매립된 앞 뒷모습입니다.. 푸시 스위치 다리는 4핀짜리가 필요한것 같아서 5개를 준비했습니다.

여기 컨트롤 기판의 그림입니다.

선은 표시된 1234를 각깍 땜하여 끌고 갈 계획이고. 이렇게해서 필요한 5개를 옴길려고 생각입니다.

전기 전자를 알고 계신분들은 간단하게 몇개 선만 추출해서 옴기는것 같던데, 저는 기계치는 아닌데 전기 쪽은 잘모르고 이런건 처음 해보는 거여서 도움을 요청할 일이 생길수도 있겠습니다. 그때 도와주실 분들은 도와세요!!

기판중 일부를 확대한 모습입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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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때는 시간이 돈 이라지만 나이 먹고 노인이 되면 시간은 남아 넘치게 되고 병이 됩니다."

1시간 강의는 인생에 있어서 아주 짧은 시간인데 바쁘고 귀찮다!!는 핑개로 공부하지 않으면

노년이 되어 시간보다 더 소중한것을 잃은 것을 알게 됩니다.

응사미/울산 21.09.15 12:36

첫댓글 기판쪽에 1/2/3/4 쪽은
2개만 뽑아도 될듯요
어차피 스위치 구조상 붙어있는걸요

채실짱(인천)

작성자 21.09.15 12:46

안녕하세요!!
남은 2개는 표시 램프인것 같고 점등도 해야 위치를 알것 같아서요. 1,2,3,4,중 어느것만 2개쓰면 될까요?
아직 실행전이라 모르지만 2개로 점등까지 되면 무지 좋겠어요.. 이 부분 스위치 회로도 한번 더 봐야 겠네요..

응사미/울산

21.09.15 12:55

@채실짱(인천) 외부 스위치쪽은 본체에서 2개만 해도 됩니다
당연히 본체에서 점등은 됩니다
도면의1번과3번은 스위치내부에 연결된거구요
1번과2번만 뽑아도 될듯요
정확한건 테스터기로 찍어보세요
간단히 생각하세요
텍트스위치 다리는4개지만 2개라고
보세요 붙어 있이니까요.

채실짱(인천)

작성자 21.09.17 16:05

@응사미/울산 알려주신대로 기판에서 두선씩 따서 완성 했습니다..
스위치 옴기기 첫 작업인데 예상보다 선이 줄어서 쉽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명절 잘보네세요!!

응사미/울산

21.09.17 19:15

@채실짱(인천) 케이블은 홀가공하셨네요
차라리 스위치 하우징없이
바로 건반 바디에 홀4개또는 2개 가공후
붙이는게 보기에 좋을것 같네요

채실짱(인천)

작성자 21.09.18 08:46

@응사미/울산 안녕하세요!!
위에 사진은 홀 가공작업 없이 바로 상 판넬과 건반 틈사이로 가는선을 넣고 임시로 붙였담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은 직접 바디에 0.8mm 드릴로 스위치 다리 홀 4개를 ( : : / : : / : : )요렇게
가공하여 다리 하나씩 넣고 여덟개를 정성스럽게 안쪽에서 땜 작업했습니다... ㅋㅋㅋ
가공일을 45년 해서 기계치는 아님니다. 안심하셔도 됩니다요.

이 악기는 죽을 때까지 쓸 작정으로 긴 건반을 잘라서
출장용 61건반으로 두개를 만들어서 셋팅하는 중입니다..
긴 건반을 61개 남기고 나눠서 실수없이 자르는걸 구상하느라 고생은 좀 했지만 여기까진 아주 잘된 것 같습니다..
도와 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채실짱(인천)

작성자 21.12.07 12:29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결과진행 마무리 글 입니다ㆍ 기판쪽에 (+)플러스 접점을 각각 찾아서 한개씩 끌어다 각 스위치에 붙이고 (-)선이 전체에서 두개가 추출 되었지만 4개씩 묶어 연결하고 80일 테스트 동안 문제 없어서 오늘 마지막 땜을하고 완성했습니다.

원본보기

채실짱(인천)

작성자 22.01.26 08:41

흠~~ 오늘도 과거 기록을 찾아 글 하나 남김니다.
이 카페에 들어 왔을때 처음 제일 재미있게 보았던 것은
@응사미/울산님의 손재주 기술 이였습니다.. 제가 기능인 이여서 그랬는지도 모름니다..
회원들에겐 그 동안 가치있는 좋은 정보로 답변해주신
내용을 보았고 원인을 알수없는 망가진?? 부품을 보기도 했지요..(아래링크)
어느날 여가시간 보내려고 생각난 악기 개조를 (응사미님 모방) 도전 해보기로 했는데..
전자를 모르고 시작하려는 저에게 @응사미/울산 님이 간단한 그림으로 그려서 정보를 주시더라구요.
그리고 어수룩한 질문에 자세한 답글까지.. 야튼 윗글 한번보시면 과정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멋지게 해결하고 무척 고맙다.. 생각을 했습니다.
본 카페에서 저에게 첫번째 도움주신분인데 원수갚아야죠!! 원수는 복수를 낳고 이 말이 맞나??ㅋㅋㅋ

그래서 "망가진?? 부품" 아래걸 해결 해드리려고 기억해두었다가 어느날 원수 갚았던 일이 있습니다.
과거는 나의 성장 과정입니다. 추가는 하지만 지우지 않습니다..
나중에 손녀가 크면 이곳에 와서 할베의 한때의 일탈을 글로 볼수도 있기에 ...
https://cafe.daum.net/84611/DPj7/9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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