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6회 말모이 축제 참가작 추가공모
한반도 전 역의 언어,지리,문화 특색을 담은 “말모이연극제”가 제6회 참가작을 추가 공모합니다.
많은 예술단체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2차 추가 신청 마감>
2024년 7월31일.일 자정까지
wordsfestival@daum.net
<신청 양식>
말모이축제 다음카페에 양식이 있습니다.
작품의 소개와 제작의도, 제작계획 등
6하원칙으로 자세히 기록해 주세요.
https://cafe.daum.net/wordsfestival
<작품조건>
1. 신작,재연,각색한 외국작품 등 상연시간 90분 내외
2. 참가 지역을 적어서 제출
( 충청,경상,재일,이북 완료, / 경기,전라,제주,강원 추가모집 중 )
3. 신청지역의 지리적, 언어적 생활상을 분명히 담아야 함
4. 선정 작품은 해당 지역 사투리와 지리적특색으로 창작/번안/각색 필수
<신청단체 조건>
5. 예술가 단체 또는 개인 개술가 모임
6. 수입배분 - 참가단체 50% : 운영위원회 50%
7. 한글날(10/ 9일) 야외축제 및 부대행사 참여를 위한 시연 참가 의무
( 주 무대 행사 참여 + 갈무리공연 약 10분 발표 + 자신의 작품 홍보 알리미 활동 등 )
8. 참가비 50만원
9. 그 외 세부사항은 추후 조정.
<참가혜택>
9. 최우수 작품상, 연기상, 인기상 등 시상 및 부상
10. 대관료 무상 지원
11. 작품제작비 지원금 150만원
12. 지역별 언어감수지원 : 한국방언학회, 이북관련 언어지도 협력
13. 축제 모듬 홍보물 제작 지원
a.통합 된 포스터,표,프로그램북 등
b.개별 작품의 홍보물 제작과 홍보활동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말모이 연극제의 의의>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배포 이후 일제의 민족문화 말살 운동의 일제 당시에도 주시경 선생이 추진하던 국어사전의 이름이 "말모이" 입니다. 우리의 것을 지키기 위해 전국에 있는 우리말 사투리를 모으는 것부터 시작하여 표기와 뜻풀이를 통용하고 표준말을 지정했습니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서도 정부의 강압 정책에 의한 표준말 작업으로 우리말 사투리를 "틀린 말"로 규정하여 교육되었던 시기가 있었고, 각 지역의 고유색은 사라져 갔습니다. 이에, 틀린말이 아닌 토속 사투리 우리말을 지키자는 취지와 언어가 갖는 힘을 가장 잘 표현하는 연극으로 공연합니다.
특히, 사투리는 윗대에서 아래 세대로 전해지는 전통을 상징하는 언어이므로, 사투리의 무대언어화를 위한 각 지역 예술감독들의 참여를 통해서, 세대간의 문화 소통과 교류, 계승의 장이 되길 희망합니다.
사투리는 틀린 말이 아닙니다.
이에, 공연예술인들이 할 수 있는 재능으로 국민과 함께 나누려 합니다. 순수 우리말로 극화 시킨 공연예술로 듣고, 보고, 소통하는 무대를 만들어 각 지역의 언어와 특색, 의미를 나눕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전체 축제 안내>
장소 :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소재 후암스테이지, 마로니에공원 일대 등
축제기간 : 2024년 10월 9일. 전후 일정
9월23일 - 연극제, 문학제, 미술제, 사진제 시작
10월 9일 - 제6회 말모이 축제 개최 기념식 및 축하연 : 마로니에공원 일대
11월28일.목 - 시상 및 폐막식
주최 : 말모이축제 운영위원회
주관 : 바람엔터테인먼트, BULKY PLANET
후원 : 서울특별시, 한국방언학회
문의 : T. 0505-794-2019
접수 : wordsfestival@daum.net
공고안내 : https://cafe.daum.net/wordsfestiv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