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개요
1) 하나님 및 우리 열조(아브)는 모두 1인칭으로 각자 속에서 진리를 베풀어 주신다.
2) 자신 안에 이 ‘고요함’이 임한다면 누가 이를 두려워하고 섬기려고 하겠는가?
3) 성경에 기록된 수많은 전쟁은 내면(겉 사람)에서 일어나는 번뇌 망상과의 전쟁이다.
4) 대상으로 믿는 하나님(바알)에게 내 요구로 믿는 것이 죄를 범하는 행위다.
나. 본론
“내 백성이여 내 교훈을 들으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내가 입을 열어 비유(마샬)를 베풀어서 옛 비밀한 말(히다)을 발표하리니(아삐아, 1인칭) 이는 우리(1인칭)가 들은 바요, 아는 바요, 우리 열조(아브, 1인칭)가 우리(1인칭)에게 전한 바라. 우리(1인칭)가 이를 그 자손(뺀)에게 숨기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영예와 그 능력과 기이한 사적을 후대에(레도르 아하론) 전하리로다(시 78:1~4).”
1) 하나님 및 우리 열조(아브)는 모두 1인칭으로 각자 속에서 진리를 베풀어 주신다.
하나님 및 우리 열조(아브)는 모두 1인칭으로 각자 안에서 말씀을 베풀어 주신다. 밖에서 들은 것, 밖에서 배운 것이 아니라 모두 내면에 있는 하나님(본래의 성품)의 말씀으로 변화된 것이다. 각자 안에서 깨달아 아는 것이 성경말씀이다.
밖에 있는 목사에게 배운 것이 아니다. 히다와 마샬은 각자 안에서 느끼고 깨달은 것이다. 창 1장에 등장하는 엘로힘, 쟈칼, 네케바, 베레쉬트는 대상이 아니다. 하나님으로 번역한 이 단어는 모든 원함이 사라진 ‘고요함’으로 번역을 하는 것이 차라리 오해를 불러오지 않을 것이다.
2) 자신 안에 이 ‘고요함’이 임한다면 누가 이를 두려워하고 섬기려고 하겠는가?
이처럼 한 단어만 번역을 잘못하면 수많은 이들이 자신에 대하여 간음과 살인을 저지르게 되는 것이며, 그리고 밖(세상)에서 피를 흘리는 전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날 종교적으로 믿는 성경기록의 현 주소다.
3) 성경에 기록된 수많은 전쟁은 내면(겉 사람)에서 일어나는 번뇌 망상과의 전쟁이다.
성경에 기록된 수많은 전쟁은 내면(겉 사람)에서 일어나는 번뇌 망상과의 전쟁을 의미한다. 하나라도 살려두면 안 되는 것이 영적 전쟁이다. 이를 오해하여 자신들이 섬기는 신(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한 모든 족속(이방인)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모두 죽여야 하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다.
그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는 그 어떤 족속 하나라도 살려두면 죄를 짓는 것으로 오해하는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4) 대상으로 믿는 하나님(바알)에게 내 요구로 믿는 것이 죄를 범하는 행위다.
대상으로 믿는 하나님(바알)에게 원수를 없애 달라, 힘을 달라, 자신들을 보호해 달라고 매달리는 행위가 죄를 범하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까지 제물로 바치는 기록이 등장한다. 안타까운 일이다. 자금 이 시대에도 시간과 정성과 물질을 드리는 우(愚)를 범하고 있는 것이 모두 오해한데서 온 것이다.
이처럼 번역이 대단히 중요한 것임을 알 수가 있다. 말씀(진리)은 마음 너머에서 쉬지 않고 임하고 있어서 이를 깨닫는 것은 내면에서만 일어난다. 깨달은 내가 하나님이 된다.
생명의 그 빛과 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