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0 낭만길걷기

[손바닥 세계사 - 4대문명 메소포타미아] 로마제국을 논하기 전에 고대인류사를 먼저 살펴보자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유럽 중국 등지에서 초기인류 유골들이 발견된다 구석기시대는 돌을 깨서 도구로 사용하였고 그이후 돌을 갈아서 사용한 시기를 신석기시대라고 한다 청동기시대에 들어서면서 메소포타미아(지금 이라크) 문명 나일강의 이집트문명 갠지즈강의 인디아문명 황하 장강의 황하문명등을 흔히 4대고대문명이라 이른다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를 가리켜 유럽인들은 동쪽 문명 즉 오리엔탈리즘이라 부른다 메소포타미아는 당시 최고의 문명이었다 메소포타미아는 그리스어로 강사이라는 뜻이다 유프라테스강 티그리스강 사이의 비옥한 토지에서 기원전 약 7000년전 시작으로 고대문명이 발달한다 메소포타미아는 초기의 수메르왕국 길가메시왕 아카드왕국 아르곤왕 바빌론왕국 바벨탑 함무라비법전 공중정원 유다왕국정복 (여기서 나부코의 '노예의 합창'이 나온다) 페르시아제국 다리우스왕 등을 기억한다 이란 이라크지역부터 시작하여 중동지역 전체 터키지역 이집트 북부아프리카지역 까지 영토 확장한 막강 페르시아제국은 전성기를 구가한다 지정학적으로 지중해세력인 그리스 마케도니아 스파르타 등과 오랫동안 충돌하면서 마라톤전투 테르모필레전투 살라미스해전 원정전투 등 치른다 기원전 300년경 페르시아제국 다리우스3세대왕은 마케도니아의 돌격대장 알렉산더대왕과 오랜 교전 끝에 패망하면서 쇠락한다 이후 파르티아제국 사산왕조페르시아 이란의 팔레비왕조 등으로 이어진다 2003년 미국의 이라크침공 때 세계 역사학자들과 UN이 미국에게 메소포타미아 유적을 파괴하지 말라고 공개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