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페에서 언급하는 '불교'는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사찰이 있는 불교라던지, 승복을 걸치고 또는 대웅전에 절하고 하는 종교로서의 '불교'가 아닙니다.
이 카페에서는 '붓다(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을 '불교'라고 규정하며, (Nikāya 라는 경전에서 보듯) 붓다의 언급이 없었다면 그 누구도 도저히 알 수 없었을 내용들(Dhamma), 즉 우리의 상식적인 인식의 범위 그 한계 너머의 사실들을 붓다의 가르침을 통해서 알게 되어, 그 가르침을 제대로만 이해 한다면 놀라 자빠질 만한 그러한 내용(이 삶이라 여기는 것을 관통하여 초월하는 섭리)이라는 고백을 나누고자 카페를 공개하는 것 입니다.
불교는 무엇과 무엇의 中에 위치한 法(dhamma)을 <멸>하는 방법론으로 '해탈' (현재의 삶에서 경험하는 모든 불편함, 불만족, 불안정 즉 한마디로 '고통'으로 부터 해방되는 것) 하는 것 인데,
여러분의 그 무엇과 무엇은 무엇인가요 ?
우리(나)와 세상의 사이? 혹은 '심의식'과 '대상'의 사이? '존재'와 '인식'의 사이? .......
그 中에 위치한 法이란 ?
어떻게 벗어 나는가의 방법론이란?
이 生을 살아가며 꼭 알아 볼 만한 '최고의 가치'가 있는지? 한번 알아 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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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주제들이 워낙 스펙트럼이 커서, 게재된 글들이 이해에 와 닫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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