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4~26 [봄꽃 모여라~동백.매화.산수유] 금오도비렁길 섬트레킹/화엄사홍매.선암사 템플스테이 /구례산수유 &낭도

[신화로]

(위 사진: 금오도 비렁길 동백꽃. 아래 사진: 유독 검붉은 화엄사 홍매화의 아름다움)

언제부턴가 3월이면 그윽한 매화 향기가 그리워 남도로 고매(古梅)를 찾아 탐매여행(探梅旅行)을 떠납니다. 겨울이 깊어가는 세밑에서 다가올 봄날의 고혹적인 매향을 그리며 탐매여행을 준비합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우리나라 4대 매화인 선암사 선암매)

♣ 탐매여행의 성지 선암사에서 템플스테이로 하룻밤을 머물며 이른 새벽 찬공기에 흐르는 토종 매화 향기의 그윽함에 젖어보고,

♣ 다른 곳에서는 보기 어려운 유독 검붉은 진홍색 빛에 전각 기와지붕과 어우러지는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는 구례 화엄사 홍매화,

♣ 인파 적은 한적한 산골짜기를 매화향으로 가득 채우는 대한민국 최대의 매화농장 순천향매실마을을 갑니다.

또, 3월이면 명성황후가 사랑한 섬 여수 금오도의 비렁길은 동백꽃 중에 봄에 꽃을 피우는 춘백이 절정을 이루는 동백터널이 됩니다. 

아름다운 물색과 탁트인 시야, 아찔한 해안절벽을 옆에 끼고 걷는 비렁길은 금오도의 매력입니다.

(고즈넉한 구례 현천마을 산수유꽃)

봄길에서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꽃을 빼놓을 수 없지요.

인파에 휘둘리지 않는 고즈넉한 구례 현천마을은 마을 돌담길과 산수유꽃이 아늑하게 어우러져 마을 전체가 포토존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멀리 가는 남도여행이니 만큼 시간을 아끼고 쪼개어 만든 여수 낭도둘레길은 덤입니다^^

낭도는 최근 핫하게 떠오르는 여수의 가 볼 만한 곳으로, 최근 5개의 섬을 잇는 5개의 대교가 개통되며 많은 도보여행객이 찾아가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여수~고흥 사이 여자만의 5개 대교를 우리 전용버스로 건너보고, 낭도에서 가볍게 섬트레킹도 즐겨봅니다. (다만, 교통상황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다른 일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템플스테이 참가자만 들어갈 수 있는 선원과 과 감성 철철 넘치는 물확)

숙소는 1박은 금오도에서, 1박은 선암사 템플스테이입니다.

요즘은 대부분 템플스테이를 하는 절이라도 방을 현대식으로 리모델링한 곳이 많지만, 선암사는 그렇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시설이 불편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우리가 하루 머무르는 방이 예전 어느 스님이 머무르며 공부하던 곳이라는 마음이 미치면 방은 아늑하고 따뜻해 질겁니다 ^^

얼음이 녹기 시작하며 매서운 찬바람에 다들 기지개 켜기를 주춤거릴 때 봄의 전량사로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트리는 매화, 산수유, 동백꽃 보러 오세요~~^^

*현지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여 행   개 요
출발일	2025년3월24일(월)~26일(수) 2박3일   당산06:30-고터07:00-양재역07:15-동천역/죽전07:25   *자세한 버스 탑승지와 탑승시간, 준비물 등은 아래 '모임 장소'를 확인해 주세요 ^^
여행지	▷명성황후가 사랑한 섬, 트레킹 명소<금오도 비렁길> ▷탐매여행의 성지 순천 <선암사 선암매> ▷검붉은 진홍색의 멋진 수형을 가진 <화엄사 홍매화> ▷한적한 매화농장을 거니는 대한민국 최대 매화농장<순천 향매실마을> ▷한적한 마을 돌담길과 저수지 반영이 아름다운 <구례 현천마을 산수유꽃> ▷5개의 연육교로 이어지는 가운데 위치한 아름다운 섬<낭도 둘레길> ▷선암사 템플스테이 1박(휴식형으로 예불은 자율) =>구간별 본인 체력에 마추어 거리 조절 가능합니다.^^ ▷천연기념물 매화 중 유일한 분홍빛의 고상한 기품<장성 백양사 고불매> (시간 상황에 따라 유동적)
	▷걷는 거리 / 시간 / 난이도  *첫째날-8~10km 내외 / 4~5시간 / 속도-초급,  고도-초중급,  거리-초급  *둘째날-10km 내외 / 4~5시간 / 속도-초급,  고도-초급,  거리-초급  *셋째날-6km 내외 / 3시간 / 산책 수준   ▷풍경 감상하며 천천히 걷습니다. ▷금오도 비렁길은 비교적 완만한 경사면에 돌멩이가 많지 않은 흙길이여서 누구든 섬트레킹을 편한게 즐길 수 있습니다
회 비	▷1인당 198,000원 *특별회원은 193,000원입니다. ▷회비 포함  *전일정 교통비(28인승 대형VIP리무진버스), 숙박(민박1박, 템플스테이1박),   승선료 등(약2만원), 진행비 ▷회비 불포함 : 식사(단체 매식 92,000원, 현지에서 걷습니다), 개인 간식, 여행자보험 ▷입금 계좌 : 신한은행 110-097-037546 예금주 : 신*희(토로)  *참가 승인 후 24시간 이내 입금 바랍니다.  *입금시 '받는이 메모'에 닉네임 외에 여행지도 함께 기재해 주세요.(예: 홍길동-금오도)
식 사	▷회비 불포함 (현지 지불) *첫째날: 점심-집밥,        저녁: 섬 정식+생선회 *둘째날: 아침-민박집 섬백반   점심-해물방풍전+금오도 돌문어   저녁: 선암사 공양 *셋째날: 선암사 공양      늦은점심(2시경)-능이버섯전골+무우전

일정 세부 내용
모임 장소	▷만나는 곳   *버스 탑승장소 상세 보기 여기 '클릭' <1차>지하철 2호선 당산역 4번 출구 밖 (노들길 갓길) = 06:30 <2차>고속터미널역 (3호선, 7호선, 9호선) = 07:00=8-2 출구 밖(반포르엘아파트 101동 앞) (또는, 7호선 반포역 하차시→ 3번 출구 밖으로 나오지 않고, G13으로 나와 GS칼텍스 앞= 08:00) <3차>양재역 1번 출구 나와 120m 직진 후 SH수협은행 앞 = 07:15 <4차>동천역 환승정류장 = 07:24 <5차>죽전 간이정류장 하행 = 07:25 *정시에 출발합니다. 승차장소를 모르시면 여유있게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헤어지는 곳 : 죽전/고속버스터미널역 (양재역,당산역)
준비물	* 짬짬이 먹을 간식과 따듯한 식수 * 걷기와 계절에 알맞은 복장 / 모자 / 장갑 / 일기 불순 시 우의나 우산   * 오프로드 트레킹화나 등산화 착용, 스틱은 꼭 준비하세요. * 승선을 위해 신분증 소지 * 세면도구, 금오도 들어갈 때 짐 나눌 가방
주의 사항 & 환불 기준	*도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삭는 본인이 책임지며, 어떠한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카페나, 카페지기, 운영자 및 진행자는 민,형사상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개인 안전은 각자에게 있음을 인지하고, 이에 동의하는 사람만 참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참가 신청한 분은 이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됩니다. *여행지 선정 시 자신의 체력에 맞는 일정을 선택해 주세요. *여행자보험은 가입되어 있지 않으니 필요시 개별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환불기준 보러가기 '클릭' https://cafe.daum.net/toroway/kYBp/5
진 행	공동진행 : 토로 <010-4640-4978 >, 태도사<010-3304-7123>

 ◆ 여행지 상세 안내 ◆ 

▲금오도비렁길 : 남해안 끝자락의 섬, 금오도는 크고 작은 기암괴석들이 주위에 흩어져 신비롭습니다.

옛날부터 나라에서 일반인들의 출입과 벌채를 금지하여 아껴 두었던 땅 금오도.

고종황제가 명례궁에 하사하여 ‘명성황후가 사랑한 섬’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금오도비렁길 : 금오도의 가장 큰 매력은 해안절벽을 따라 걷는 금오도 비렁길입니다.

이름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렁길은 표준말 ‘벼랑길의 여수사투리입니다.

주민들이 땔감을 구하고 낚시를 하러 다녔던 길을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로 만들었습니다.

▲금오도비렁길 : 총 5개코스 중에서 1코스~4코스까지 14.5km를 이틀에 나누어 걷습니다.

*비교적 완만한 경사면에 돌멩이가 많지 않은 흙길이여서 누구든 섬트레킹을 편한게 즐길 수 있습니다.

*걷는 거리는 체력에 맞제 조절 가능합니다.

▲금오도비렁길 : 3월 금오도에 가면 붉게 핀 동백꽃의 향연을 볼 수 있습니다

빼곡하게 원시림처럼 늘어선 동백터널을 지나는 자체가 힐링입니다 ^^

이번 여행에서는 우리나라 4대 매화 율곡매, 선암매, 화엄매, 고불매 중에서 선암매, 화엄매, (고불매)를 만나러 갑니다. 

▲탐매여행의 성지 순천 선암사 선암매

*원통전의 백매화, 600년의 세월을 느낄 만큼 나무 줄기가 신비롭게 꼬여있는 선암매의 원조입니다.

*경관적 가치에서 선암매를 앞설 나무는 아직 없다합니다

*선암사에는 수령 300여년이 넘는 매화나무 50여 그루와  전각 사이사이, 골목 마다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꽃들이 식재되어 있어 곳곳에서 정원을 만나는 듯 합니다.

▲구례 화엄사 홍매화 : 매년 봄 탐매객들을 불러 모았던 화엄사 홍매화가 2024년 천연기념물로 새로 지정되어 진홍빛 자태를 한층더 뽐내고 있습니다. 유독 검붉은 빛과 멋진 수형, 주변 전각과의 어울림, 풍성한 꽃으로 시선을 끌어당기지요.

순천 선암매 보다 늦게 피어 함께 동선을 마추다보면 덜 핀 모습을 주로 보았는데, 이번 2차 여행에서는 출발일자가 늦어 화사한 자태를 만날거 같아 1차에 방문하는 금둔사 납월매 대신 화엄매를 보러 갑니다.화엄사에는 홍매화 외에도 멋진 매화나무가 많습니다.

▲장성 백양사 고불매 : 우리나라 4대 매화 중 하나.

*꿈틀거리는 나뭇가지와 분홍빛 홍매화로 오래된 고매(古梅)가 보여주는 고상한 기품은 수백 년의 내력을 지닌 역사만큼이나 고귀한 형태와 진한 향기를 품고 있어 탐매여행으로 제격입니다.

*고불매 역시 향기가 무척 진합니다. 정신이 혼미 할 정도로..

(진행 상황에 따라 방문 여부 결정)

▲한적하고 고즈넉한 순천 향매실마을

광양매화마을 보다 더 넓은 25만평의  드넓은 구릉을 매화나무로 가득 채우고 있는 마을입니다

무엇보다 사람으로 덜 알려져 붐비지 않고 한가하게 매화농장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나무 높이도 사람 키만 해서 편한 자세로 관찰하고 냄새도 맡을 수 있어 좋아답니다.

▲구례 현천마을 산수유꽃

사람들로 넘쳐나는 산수유 마을에서 벗어나 붐비지 않고 고즈넉한 시골 풍경을 가진 마을입니다.

마을 돌담길과 산수유꽃이 아늑하게 어우러지고, 저수지 반영, 지리산 조망 등 마을 전체가 포토존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여수 낭도

아기자기하게 볼 것도 많고, 걷기 좋은 둘레길이 생겨 요즘 핫하게 떠오른 섬 여행지입니다.

(다만, 교통상황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다른 일정으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먹 거 리  ◆ 

▲첫째날: 점심-집밥

▲첫째날 저녁: 섬 정식+생선회

▲둘째날: 아침-민박집 섬백반   

▲둘째날 점심 - 해물방풍전+금오도 돌문어   

▲둘째날 저녁, 셋째날 아침 : 선암사 공양

▲셋째날: 늦은점심(2시경)-능이버섯전골+무우전

 ◆ 잠 자 리  ◆ 

*첫째날 숙박 : 금오도 민박. 숙소가 열악해 민박 밖에 없어 몇 집으로 나누어 분산 배정합니다.

  방당 3명 정도 배정 예정이며, 독실은 여유가 없어 가능치 않습니다.

*둘째날 숙박 : 선암사 템플스테이. 200여년 된 전각을 숙소로 운영해 화장실.샤워는 별도 공간 이용. 2~3명 배정.

 처음에는 불편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점차 이 곳이 스님들의 생활을 진짜처럼 느껴지실거라 합니다.^^

▼ 버스 좌석 배치 ▼ 

<28인승 대형 VIP리무진버스>

*좌석은 신청순으로 동행, 성별을 감안해 배정합니다.

*좌석배치도는 출발 1~2일 전에 이곳에 게재합니다.

  (*버스 탑승장소 상세 보기 '클릭')

참가 신청 방법과 신청팁

▶참가 접수는 공지문 오픈과 동시 접수가 시작됩니다. 

   공지글 아래 <댓글 박스>에 예시처럼, 참석명수 / 참가자 닉네임 / 탑승지를 적어 신청합니다.
     댓글 예시 :  참석 2명 / 토로와 홍길동(동행닉네임) / 고터 탑승

▶참가 신청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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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게 뵈어요~~~^*^

[아마폴라]

네,감사합니다.
아마폴라/송금했습니다.

[아마폴라]

아마폴라
송금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신화로]

입금 확인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화로]

대기 2번 솔샘님^^
양재 탑승
참석 가능시 안내드리겠습니다 ^^

[신화로]

대기 3번 정글라님
대기 4번 정글라 동행님^^

[청보리]

대기
취소합니다.

[들꽃]

대기 합니다

[도원]

대기합니다/양재탑승

[들꽃]

대기 취소 합니다

[비바리]

갑작스런 집안 사정으로 부득이 취소합니다
죄송합니다

[비바리]

죄송합니다~
사정이 해결되어 참석가능으로 바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