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가. 영적인 질병은 ‘그 생명의 그 빛(근본)’으로 온 그리스도를 소유하지 못한다.
나. 불의 재물에 마음이 가 있는 자는 근본 하나님께 불의한 자다.
2. 본론
너무도 어려운 이들에게 육신과 마음이 아픈 이들을 기도를 빌어서 위로해 주는 것은 좋은 일이다. 어릴 때는 성경 말씀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그럴 수 있다. 그러나 성장할 때가 되면 위로는 위로고 도와주는 것은 도와주는 것에 머물러야 한다. 성경 말씀은 바르게 가르쳐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의 질병을 고치지 않았다는 뜻이 아니다.
가. 영적인 질병은 ‘그 생명의 그 빛(근본)’으로 온 그리스도를 소유하지 못한다.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질병은 하나님의 나라를 보지 못하는 것, 길을 잘못 가고 있는 것을 ‘질병’으로 비유하였다. 질병이 있는 자는 십일조와 헌물을 드릴 수가 없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녀들이 하늘나라를 보지 못하는 모든 질병을 고치신다. 근본 하나님을 자신 안에서 보게 하는 일이다.
성경 말씀은 재물을 위해, 육신의 질병을 고침받기 위해 간구하면 그는 불의의 맘모나를 섬기는 자라 말씀하신다. 몸과 마음(카르디아)의 노예가 되어 마음 안에 지옥(게엔나)이 되는 것이다. 이런 자들은 마음 너머에 있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약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일보다 더 어렵다고 한다.
왜냐하면 마음(카르디아) 안으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자신 안에 계신 근본 하나님을 똑바로 볼 수 있도록 마음을 내려놓게 하는 일이 제일 중요하다. 그래서 불의의 맘모나를 과감히 떠나보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조금이라도 맘모나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으면 광야 안에 들어갔을지라도 죽게 된다.
특히 소돔과 고모라 성을 황급히 나올 때 롯의 아내가 맘모나에 대한 작은 미련 때문에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 기둥이 되었던 것을 기억하여야 한다.
나. 불의 재물에 마음이 가 있는 자는 근본 하나님께 불의한 자다.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본 고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창 19: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하시니라(눅 9:26)”
과감히 맘모나(재물)를 떠나보내는 내용이 창 1:1부터 성경 전체를 걸쳐 말씀하고 있다. 감각적 욕망에 길들어진 마음을 초월하는 것이다.
겉 사람으로서는 십일조와 헌물을 회복할 수 없어 근본 하나님께 드릴 수 없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