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솔(손녀 이름 초1)이 방학을 했다. 방학 끝날 때까지 아리솔 방에 카페를 개업했다며 2층으로 오라고 한다.
내려가 보니 아리솔 방문에 쪽지가 여러 개 붙어 있다., 방문에 '귀욤이카페', '펫됨', '알림글', 등이 붙어 있다.
방문에 '똑똑 두드리고 이름을 말하세요'라고 써있길래,
"똑'똑' 할아버지 왔어요~~" 하니 문이 열린다.
I : 안녕하세요!
A : 어서 오세요..^^
I : 너무 더운데.. 차가운 거 주세요.
A : 차가운 거 뭐 해드릴까요? 수박, 망고, 사과 있어요.
I : 수박 스무디 주세요.
A : 네, 앉아서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잠시 후) 여기 있습니다.
I : 감사합니다.
I : Hello!
A : Welcome..^^
I : It's so hot.. Can I have something cold?
A : Would you like something cold? We have watermelon, mango, and apple.
I : Can I have watermelon smoothie?
A : Sure, please sit down and wait a moment.
(After a while) Here you go.
I : Thank you.
공부도 할 겸 우리말 영어 다 사용한다.
학교에서 영어를 사용하고, 일주일에 한 번, 영국인이 방문 수업을 하니 영어는 곧 잘 한다.
펫됨?
이게 뭔 말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서 아리솔에게 물어봤다.
알고나니 너무 쉬운 걸 어렵게 생각했다.
답 아시는 분?
위와 같이 단톡방에 질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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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 좋은 질문입니다!
요즘 아이들이 쓰는 **"펫됨"**이라는 말은 신조어로,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집니다:
1. "펫됨" 뜻
> "사람이 반려동물(펫, pet)처럼 행동하거나, 누군가에게 펫처럼 길들여진 상태"를 말합니다.
2. 어원/형태 분석
펫(Pet) + 됨(…됨 → 상태가 됨)
→ "펫이 됐다" = 누군가에게 애완동물처럼 대우받거나, 그렇게 행동하게 됐다"
3. 예시 표현
"쟤 완전 펫됨ㅋㅋ" →
= 쟤는 완전히 어떤 사람(보통 친구, 연인, 또는 인터넷 스트리머 등)에게 순종적이야.
= 마치 강아지처럼 그 사람만 바라보고 복종해.
"그 스트리머한테 펫됐네"
= 너무 빠져서 스트리머 말만 듣고 행동하는 상태
4. 실제 사용 맥락
인터넷 방송 시청자들이 스트리머에게 너무 충성하는 모습을 비꼬거나 친구 사이에서 누군가 너무 다른 친구에게 휘둘릴 때 장난스럽게 또는 귀엽게 표현할 때도 사용돼요.
5. 주의할 점
장난스러운 표현이지만, 사람을 동물에 비유하는 표현이라 상황에 따라 무례하게 들릴 수 있어요. 친한 사이에서만 쓰는 게 좋습니다.
필요하시면 요즘 학생들 사이 유행하는 다른 신조어나 은어도 정리해드릴게요!
친구 : 할아범아 지금 챗지티피가 알려준거요 ㅡ좀 찾아보소 네이버는 뭐라 할라나 그건 할배 몫이유
나 : 어쨋거나 자세한 답변에 감사..^^
애들하고 놀려면 애들 말을 이해해야 하거든..ㅎㅎㅎ
나 : 근데 아리솔이 카페문에 '펫됨' 이라고 붙인 건 '펫을 데려오는 게 (허용)된다'는 의미. 따라서 Chat_GPT나 Copilot이 아리솔이 사용한 '펫됨'의 의미를 학습해야 할 듯..
친구 : 차라리 개됨, 강아지됨 썼으면 우리 막내딸 데려가두 되는구나 알지
나 : ㅎㅎㅎ 요즘 애들이 희한한 것도 많이 기르니까 펫으로 통칭. 아리솔만 해도 여러 종류 길러 봤는데 지금 기르는 건 세 종류. 3년째 기르는 도마뱀, 육지거북, 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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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검색해 봤는데 노 인포. 그래서 Copilot에 물어 봤습니다.
내 메시지
■ 손녀가 방학동안 자기방에 카페를 만들었다며 문에 '귀욤이 카페', 'open/close', 알림판, 그리고 '펫됨'이러고 붙여놨는데 '펫됨'이 무슨 뜻
인가요?
Copilot 메시지
□ 손녀분 정말 귀엽고 창의적이네요! ‘펫됨’은 요즘 어린 친구들 사이에서 쓰이는 유행어 또는 인터넷 밈일 가능성이 높아요. 정확한 사전적 의미는 없지만, 맥락상 추측해보면:
‘펫’은 영어로 애완동물을 뜻하죠.
‘됨’은 ‘~이 되었다’는 뜻의 말끝 표현이에요.
그래서 ‘펫됨’은 “이제 나는 너의 펫이야”, 또는 “귀엽고 순한 존재가 되었어”라는 식의 장난스럽고 귀여운 표현일 수 있어요. 손녀가 만든 ‘귀욤이 카페’에 들어오면, 손님은 귀엽고 순한 ‘펫’이 되는 설정일지도요!
혹시 손녀가 직접 만든 말일 수도 있으니, “펫됨이 무슨 뜻이야?” 하고 물어보면 더 재미있는 설명이 나올지도 몰라요. 아이들의 상상력은 정말 끝이 없거든요.
궁금한 표현 더 있으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내 메시지
■ 요즘 어린이들 사이에 유행하는 다른 표현은 뭐가 있을까요?
Copilot 메시지
□ 요즘 어린이들과 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표현들은 정말 다양하고 창의적이에요! 여기 몇 가지 2025년 기준으로 자주 쓰이는 유행어들을 소개할게요. 손녀분이 쓸 법한 말들도 섞여 있을 수 있어요 😊
● 어린이·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는 표현들
잼민이: 어린이를 뜻하는 인터넷 용어. 귀엽거나 유치한 행동을 할 때 “잼민이 무빙”이라고 표현해요.
펫됨: “귀엽고 순한 존재가 되었음”이라는 뜻의 밈 표현. 손녀분이 쓴 그 말이죠!
폭룡적: ‘엄청나다’, ‘대박이다’라는 뜻. “폭룡적으로 귀여워”처럼 감탄할 때 써요.
국가권력급: 최고 수준이라는 뜻. “너는 국가권력급 귀여움이야!”처럼요.
휀걸/휀보이: 팬걸(Fan Girl), 팬보이(Fan Boy)의 귀여운 발음. 아이돌 팬들이 자주 써요.
돔황챠: ‘도망쳐!’를 귀엽게 표현한 말. 게임이나 장난 상황에서 자주 등장해요.
● Z세대 전반에서 인기 있는 표현들
표현 뜻 예시 문장
킹받네 엄청 열받는다 “아 진짜 킹받네ㅋㅋ”
스불재 스스로 불러온 재앙 “그렇게 굴면 스불재야”
뇌절 선 넘어서 재미없어짐 “아 그만해 뇌절이야”
ㅇㅈ 인정 “ㅇㅈㅇㅈ 완전 맞말”
손절 관계를 끊다 “그 사람 손절했어”
어쩔티비 귀찮을 때 쓰는 말장난 “어쩔티비~ 안물안궁”
이런 표현들은 유튜브, 틱톡, 게임 커뮤니티 등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어요. 아이들이 서로 장난치거나 감정을 표현할 때 자주 쓰고요.
혹시 손녀분이 또 어떤 말 쓰는지 알려주시면, 그 뜻도 함께 풀어드릴게요! 요즘 말 진짜 재미있죠? 계속 알아보고 싶으세요, 아니면 손녀와 함께 쓸 수 있는 귀여운 표현도 추천해드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