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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길과문화(http://www.haeparanggil.org/)에서 따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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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해파랑길 50개코스를 4박5일 일정으로 7~8차로 나누어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아내와 함께 걷기로 한다.
해파랑길 1차 (2014.9.22~9.26)
아내와 함께
첫날 2014.9.22(월) 맑음
06:17 개봉역-구로역-광명역 06:47도착
06:57 광명역-(KTX \35,900*2)-부산역 09:30도착
부산역 광장 오른쪽 버스정류장에서 27번 버스를 타고 SK뷰 후문 하차
10:49 스카이워크에서 오륙도를 바라보고 출발한다.
여기서부터 임랑해수욕장 입구까지 대부분이 부산갈맷길과 겹친다.
농바위. 치마바위를 지나고 데크로 이어지는 해안 바윗길을 지나면서 이기대안내판이 서 있는
곳에서 점심을 먹으며 쉬어간다.
이기대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와 장산
용호부두
13:44 광안리해수욕장 초입-오늘부터 맨발(윤상대)과 함께 오토지맥을 들어가는 줄 알고 잘 가느냐고 전화를 했더니 다음 주라고 하면서 어디냐고 묻고 자기집이 길목에 있으니 그냥 지나가지 못한다고 한 준·희(최남준)님이 마중을 나왔다. 같이 광안리해수욕장 모래사장을 걷는다
14:35 수영강을 건너는 민락교 직전-준·희님의 연락을 받고 여영(김태영)도 마중을 나왔다.
15:34 동백교-APEC기념관이 있는 동백섬을 한 바퀴 돌아보는데 한 시간이 지나간다.
동백섬에서 바라본 오륙도
16:44 해운대해수욕장 초입-모래사장을 이어가는 산책로를 따라간다.
17:09 미포오거리-첫 구간은 여기서 끝낸다.
미포·문탠로드입구 정류장에서 1003번 버스를 타고 맨발의 본거지 기장으로 향한다.
기장시장-맨발이 마중을 나왔다.
(2014.3.15 장령지맥에서 찍은 사진임)
저녁은 전어회에 소주-비용은 술을 한 모금도 하지 않은 여영이 부담했다.
준·희와 여영은 돌아가고 숙소에서 맨발이 사온 맥주 두 병은 같이 마시고 막걸리 한병은 배낭에 보관한다.
명동모텔에서 숙박 (\30,000)-옆집은 \40,000. 며칠 더 있으면 좀 깎아 줄 수 있느냐고 했더니 최저가로 그 이하는 절대 안된단다.
소요시간 6:36
Gps거리 19.1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