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외국영화 흥행순위 2014外国映画興行順位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발권통계를 기준으로 했으며 천면 단위에서 반올림했습니다.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계기준이며 2013년 개봉작은 2014년 성적만 집계했습니다. 70위 라스트베가스 - 17만 8천명 69위 일곱난쟁이 - 18만 5천명 68위 보이후드 - 18만 6천명 67위 론 서바이버 - 19만명 66위 덤 앤 더머2 - 19만 3천명 65위 헤라클레스:레던즈 비긴즈 - 22만 1천명 64위 쓰리데이즈 - 22만 9천명 63위 레고무비 - 23만 6천명 62위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 23만 7천명 61위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노인 - 24만 1천명 60위 툼스톤 - 24만 3천명 59위 노벰버맨 - 25만 2천명 58위 저스틴 - 26만 6천명 57위 오큘러스 - 27만 9천명 56위 러브, 로지 - 29만 2천명 55위 프랑켄슈타인:불멸의 영웅 - 29만 9천명 54위 비행기 2 - 31만 1천명 53위 미녀와 야수 - 31만 6천명 52위 숲속으로(상영중) - 31만 7천명 51위 극장판포켓몬스터:아름다운 소원의 별 지라치 - 32만 1천명
50위 잴 라이언:코드네임 쉐도우 - 32만 7천명 49위 선 오브 갓 - 32만 9천명 48위 그녀 - 35만명 47위 천재강아지 미스터피바디 - 38만 5천명 46위 명탐정코난:이차원의 저격수 - 39만 8천명 45위 닌자터틀 - 40만명 44위 주온:끝의 시작 - 41만명 43위 다이버전트 - 42만 4천명 42위 썬더와 마법저택(이월) - 44만 6천명 41위 넛잡:땅콩도둑들 - 47만 9천명
39위 눈의 여왕2(상영중) - 49만 8천명 39위 노예12년 - 49만 8천명 38위 어바웃타임(이월) - 53만 7천명 37위 스텝업:올인 - 56만 4천명 36위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 59만 6천명 35위 타잔 3D - 59만 8천명 34위 엔더스 게임(이월) - 65만 4천명 33위 트랜센던스 - 69만 6천명 32위 고질라 - 71만명 31위 안녕, 헤이즐 - 74만 9천명
30위 리오2 - 76만 6천명
전편의 흥행을 이어가지는 못했지만 나름 괜찮은 성적을 올렸는데요, 최근에는 소수의 에니메이션에 관객이 몰리다보니 중간층 흥행작이 나오지않고 있습니다. 29위 그랜드부다페스트 호텔 - 77만 4천명 상반기 예술영화 흥행신드롬을 일으킨 영화로 아트블록버스터라는 말까지 들었었는데요, 매력적이고 재미있는 영화지만 이정도로 흥행할줄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유쾌한 반란이죠. 28위 에나벨 - 92만 6천명 대박을 쳤었던 컨저링의 스핀오브격인 영화로 후광을 어느정도 입었는데요,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공포영화가 부진의 길을 걷고있었는데 이렇게 한편씩 성공작이 나오기 시작하는군요. 27위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 94만 2천명 사실상의 2014년 첫영화로 상큼한 출발을 한 영화인데요, 따듯하면서도 유쾌한, 힐링과 희망을 느끼기에 충분한 작품이었습니다. 26위 로보캅 - 97만 9천명 과거의 영화와는 조금 다른 느김으로 만들어진 리부트작으로 북미에서의 실패가 있었으나(2차판권에서 만회했습니다만) 국내에서는 기대이상의 선전을 했습니다. 과거의 기억을 가지고 본 분들이 많이 찾아주신게 아닐까 합니다.
25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131만 1천명 마블유니버스의 우주개척자로서 호평을 안은 영화였으나 생각만큼은 성적이 좋지못했었는데요, 국내에서 썩 인기가 많지않은 스페이스 오페라장르인데다, 명량이라는 초대형 경쟁작을 만난덕분(ㅜㅜ)입니다. 속편은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지않을까 합니다. 24위 드라큘라:전설의 시작 - 132만 2천명 깜짝 성공작 중 하나로 특별한 경쟁작이 없었던데다 나름 관심을 불러일으킨 드라큘라의 프리퀄 이야기로 좋은 성과를 올렸습니다. 23위 퓨리 - 136만 2천명 다소 남성적인 취향의 영화였음에도 브래드 피트의 이름값과 준수한 완성도로 괜찮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조금 더 뻗어나가지못해 아쉽지만 탱크액션의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22위 폼페이 - 137만 4천명 비수기에 개봉하여 나브지않은 흥행을 기록했는데요, 딱 예상한 수치만큼 나왔다고 볼 수 있겠네요. 21위 말레피센트 - 139만 7천명 생각보다 학생들취향에 맞는 영화였는데 다양한 연령대에 호응을 얻으며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당분간 안젤리나 졸리의 연기를 볼 수 없어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20위 엑소더스:신들과 왕들 - 151만 1천명 화려한 비주얼과 스케일, 스펙터클로 대박을 예상했지만 부족한 완성도와 아쉬움탓에 실망스런 성적표를 받아들였습니다. 감독과 배우의 인지도에 못미치는 성적으로 중요한것은 완성도임을 다시한번 일깨워주네요. 그래도 이정도 성적은 아쉽기만 합니다. 19위 300:제국의 부활 - 159만 3천명 너무늦게 도착한 후속편으로 이미 새로움과 개성을 잃은 그저그런 영화가 되었습니다. 전편에 못미치는 액션과 쾌감으로 부진한 성적을 올렸는데요, 그래도 에바그린의 존재로 이정도도 기록할 수 있었지않나 생각합니다. 18위 나를 찾아줘 - 176만 4천명 베스트셀러 소설원작에다 명감독, 흥미를 불러일으킨 스토리 등 흥행할만한 요소를 두루 갖춘 영화로 조용하지만 좋은 성과를 거두는데 성공했습니다. 청소년불가 등급에다 외화임을 감안하면 훌륭한 성적으로 역시 영화가 좋으면 관객들이 몰려드는것은 당연한가 봅니다. 17위 헝거게임:모킹제이 1 - 185만 4천명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흥행과 기대가 상승하게 된 영화로 서계적인 프랜차이즈가 되었는데요, 하지만 완결판을 위한 준비로 희생된듯한 느낌으로 많은 관객을 동원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완결편은 대박을 기록하지 않을가 예상해봅니다.
16위 루시 - 197만 5천명 뤽 베송감독의 오랜만의 영화이자 스칼렛 요한슨 주연, 무엇보다 최민식의 헐리우드진출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영화는 그 관심이 고스란히 흥행으로 이어졌는데요, 다소 실망스러운 완성도에도 일단은 합격점을 받으며 최민식의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하게 만들었습니다.
15위 노아 - 202만 6천명 개봉전부터 많은 논란과 공격을 받은 영화로 그래도 좋은 성적을 올리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어쩌면 논란덕분에 성적이 올라갔을수도 있는데요, 중요한것은 개인의 상상력과 독창성이 크게 해가 되지않는 선에서는 존중해줄 필요도 있지않을까 합니다. 14위 인투 더 스톰 - 207만 9천명 국내가 유독 재난영화에 열광하기는 합니다만 이렇게까지 성공할지는 몰랐습니다. 예고편이 다인듯한 영화로 크게 매력적이지않은 영화였음에도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성공한게 큰 공이 있지않나 생각합니다. 4D효과도 무시할 수 없겟네요. 13위 논스톱 - 208만 4천명 중년액션스타로 확고히 자리메김한 리암니슨의 영화로 나름 볼만한 영화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다만 이제 그의 액션이 조금은 식상한면이 있긴합니다. 12위 호빗:다섯 군대 전투 - 251만명 호빗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중간계를 그린 영화의 대장정을 마무라한 영화로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유독 반지의 제왕시리즈에 비해 부진한 성적과 혹평에 시달린 시리즈로 재미와 끝이라는 아쉬움속에 명예회복을 하며 끝을 맺었네요.
11위 메이즈러너 - 281만 2천명 비수기를 제대로 공략한 영화로 흥미로운 구성과 생각보다 재미있는 영화로 아주 훌륭한 성적을 올렸습니다. 무수히 쓰러져간 영어덜트영화속에 살아남은, 아니 거대 시리즈로 기대되는 영화로 후속편의 성적이 깜짝흥행일지 아닐지를 판가름 하게됬습니다. 10위 드래곤 길들이기 2 - 300만명 전편에 비해 부진하다는 말이 많앗지만 기어코 300만명을 돌파하며 결국은 성공작으로 남았습니다. 물론 이 이상의 결과를 바랬겠지만 에니메이션 쏠림현상이 계속되는 상황속에 이름값을 하고 우수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정도라면 다음편도 안정적인 흥행이 예상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9위 비긴 어게인 - 342만 7천명 진정한 승자라 할 수 있으며 깜작흥행돌풍의 정점으로 놀라운 결과를 안긴 영화입니다. 다양성이냐 아니냐 말들이 많지만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이고 대중적인 재미가 충분한 그만큼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는 영화입니다. OST의 대박도 흥행에 한 몫했는데요, 역시 국내는 음악영화도 하나의 흥행장르가 되지않았나 합니다. 8위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저 - 369만 3천명 단순히 어벤저스 버프가 아닌 영화자체의 재미와 완성도로 일군 성적인데요, 겉으로 드러난 성적보다 훨씬 더 좋은 평을 얻었습니다. 장르적 재미와 오락적인 요소를 잘 갖춘 웰메이드 오락영화로 향후 어벤저스 영화들의 흥행을 든든하게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7위 혹성탈출:반격의 서막 - 400만 2천명 전편이 호평을 받으며 큰 기대를 모은 영화로 완성도와 만족도는 조금 못미치지만 대박흥행을 기록했습니다. 재데로 리부트된 시리즈로써 다음영화도 큰 기대를 얻을 것 같습니다. 6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 416만 5천명 분명 대박난 스코어인데 느낌은 부족한 감이 없지 않습니다. 4D와 아이맥스 효과를 등에 업고도 생각보다는 적은 수치를 기록했는데 영화자체에 대한 실망감으로 더 좋은 성과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문제는 다음편인데요, 시리즈 지속가능성이 위험해질수도 있습니다. 5위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패스트 - 431만 3천명 역시 큰 기대를 모은 영화로 좋은 완성도와 오락성을 겸비하며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전편에 비해 훨씬 좋은 성적이며 시리즈를 통틀어 최고의 성적으로 자존심을 제대로 세웠습니다. 이렇게되면 스핀오프와 후속편에 대한 기대감은 날로 커져갈 것 같네요. 4위 엣지 오브 투모로우 - 469만 7천명 비록 북미에서는 자존심을 구겼지만 국내의 톰 크루즈 사랑은 여전합니다. 물론 영화자체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실제로 아주 재밌는 영화였는데요, 이성적이 이 영화의 재데로 된 평가가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4D로 처음 본 영화로 만족감을 얻었습니다. 3위 트랜스포머 4 - 사라진 시대 - 529만 6천명 이제는 다르다며 큰소리를 뻥뻥치고 주인공도 바꿨지만 바뀐것은 없는 오힐여 퇴보한듯한 시리즈인데요, 시리즈사상 최악의 성적(그럼에도 500만이 넘은)을 올렸으며 남은 시리즈가 갈수록 경신하지 않을까 합니다. 2위 인터스텔라(상영중) - 1010만 5천명 아직까지 상영중인 끈질긴 영화. 천만을 넘기고도 2위가 된 영화로 최종스코어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당초 기대를 훨씬 뛰어넘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큰 관심과 기대를 모은 영화였지만 엇갈리는 평으로 아쉬움을 겪었는데요, 오히려 그 점이 흥행에 불은 지핀게 아닐까 합니다. 아무튼 비주얼만킁은 놀랍고 환상적인 영화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1위 겨울왕국 - 1029만명 에니메이션이 천만을 넘을줄이야! 하나의 신드롬이자 사회현상이 된 영화로 아이들과 부모님들은 필견(?)이 된 영화로 엄청난 성과를 올렸습니다. 오랜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영광스러운 천만영화가 되었는데요, 과연 에니메이션중에 또 다른 천만영화가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2014년을 화려하게 장식한 1위작이었습니다. |
|
첫댓글 mPeCCCdslfDJMpIwZADGTIeaSxitgvSlnVPeSOhfPFOmK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