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댓글 2014 1012
가입후 처음으로 글 남깁니다.
10여년전 골수 기증신청자로서 현재같은 상황에선 저라도 이식받을 분이 나타나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사유는 이렇습니다.
1. 기증신청할 당시엔 한창 건강할적이였지만 지금은 나이 들다 보니 몸이 예전같지 않고
직업상 육체노동 하다보니 기증후 바로 일할 수 없어서입니다.
2. 기증으로 한동안 일 못할 경우 사측에서 봐주지 않을것 같습니다.
기증기간 요양기간 포함 대략 1주일 전후는 쉬어야 할거 같은데 무급 휴가는 커녕 짤리지나 않으면 다행일까요.
-------
골수기증의 경우뿐 아니라 다른 장기기증 경우라도 노동자에게
"좋은 일 한다. 유급휴가는 못줘도 필요한 기간만이라도 쉬게 해주겠다"고 하는
회사가 과연 얼마나 있을런지요?
짤리지 않으면 고마워 해야할 판입니다.
다른 경우엔 잘도 자본주의 논리 들이대면서 이런 경우같이
좋은 일 하겠다는 사람에게만 희생을 요구하는건 잘못입니다.
대안으로는
합당한 보상과 그런 경우로 일 못할때 직업상 불이익이 없도록 강제 법조항이 필요하다입니다.
-------
왜 취소신청 안하냐면 제 경우 적십자에 기증신청 했는데
적십자가 하는 행태를 보니 굳이 안해도 되겠더군요.
그자들 입장에서 저같은 존재는 요긴할때 써먹을 대상일뿐인데 상대하고 싶지 않아서입니다.
참고로 적십자에서 피장사 하는걸 보고 헌혈마저 끊었는데
공익을 위해 일하는 좋은 곳이 있다면 다시 헌혈할것입니다.
======
장두석선생님 동영상들 보고 많이 놀랍기도 하고 반가웠습니다.
저의 건강관과 추구하는 건강법과 99% 이상 같은데 그런 경우는 처음 보아서입니다.
"민족생활의학"이란 이름을 붙으심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겠지만
세계적으로 보편화되어도 충분하기에 "자연생활의학"이란 이름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민망하게 내공은 무슨.... 그런건 없고요.
가난해서 병원도 못가는 신세고 주변인들이 너무 병원에만 의지하는지라
자연치유력, 자연치료법에 관심 가졌구요
오랜세월 죽음을 벗하며 살다보니 죽을 병 걸려도 병원가지 않고
이승 하직할 생각인 범부입니다.
지난달 9월달에 우연히 장두석선생님 유튜브 동영상 통해 처음 접했는데
총론에서는 제 건강관과 똑같은 사람은 처음봐서 놀랐고
세부적 각론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지만 삶에 미련없다보니 깊이있는 공부는 안하고
인연있는 사람들에게나 소개하고 있습니다.
=======
///
////////
-------
///
////////
----------
///
//////////
--------------
세상은 입체입니다
이념도 대인관계와 마찬가지로 전후좌우상하가 얼마든지 존재합니다.
맹인은 점프와 뛰어내리기는 못하지만 전진후진 우회전좌회전은 할 수 있습니다.
이념상의 좌우논리든 행위상의 흑백논리든
이분법으로만 세상과 대상을 보고 행동함은 난 로봇이요, 도태되어도 마땅한 존재라고 선포함입니다
우물안 개구리는 자기 안방선 통하겠지만 집밖과 자기보다 쎈 상대에겐 안통하지요.
머리가 콘크리트처럼 굳어 버렸거나 역사책에서나 봄직한 노인네들이 권력을 행사하는
경우치고 잘 됨은 없었습니다
21세기 현대에 그 수준밖에 안되니 발전이란 없고 퇴보할 수 밖에 없고 고통과 불행은 필연입니다.
========
\\\\\\\\\
///
/////////
----------
//
////
---------
갑이나 고용주가 앞에서 대놓고 좋은 소리 떠듬은 하수적 방법이고
수법이 교묘해져서 갑측이나 고용주 입장을 누군가를 내세워 대신해 주는 세상이다보니.
현실은 저리하면 망함의 길이요 반대로 하는게 생존의 길임은 직장인의 기본임을 알기에
순수하게 갑이나 고용주와 무관한 이가 쓴 글이라면 세상물정 참 모른다는 소리 듣기에 딱입니다.
댓가주시면 저런 내용보다 더 혹할 내용으로 잘 해 드리겠습니다.
"싫음 말고 너흰 그냥 아닥하고 돈이나 받고 자기 일이나 잘 해" 하는게
양심있고 시대에 맞는 고용주상이지 비열할수록 좋은 소리는 다 하니 저딴 소리는 욕먹을 뿐입니다.
=========
///
///
---------
///////
/////////
-----------------
착한늑대(부산)/ ㅋㅋㅋ 저도 하나 있는 다이소제 2000원짜리 멀티툴...
살면서 어지간한 비상상황도 고급 멀티툴 없어도 주변에 널부러진거 가지고 잘 헤쳐왔기에
필요성 못느꼈는데 쨍쨍한 멀티툴이 자주 소개되기에 혹해서 산것입니다^^
저도 처음엔 비싼 좋은 장비며 보유하신 분들 부러웠지만
살 돈도 없지만 그런거 쓸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유사시 그런 장비 사용법만 알아두어도 없어도 최악의 경우가 아닌한 어떻게든 길은 있더군요.
========
//
//
//////
///
////
//
///
----------
일반인들은 자연치유법, 자연치료법의 좋은점 유익함과
인위적 약물요법, 수술요법의 나쁜점 안좋은점과 병원가지 말자는 소리에 내심 공감은 할지라도
생명, 생사과 직결된 문제라 대다수는 실천 어렵습니다.
이 사안은 왠만한 안목과 각오없이는 실천못합니다.
병원 갈 돈없고 삶에 미련없는 영향도 크지만
살면서 제가 아파서는 병원신세 진적 전무하고 약국약 먹은 경우도 극히 적습니다.
(병원행은 감옥행처럼 싫어하고 약국약 병원약은 독약처럼 봄)
외과적 문제는 어쩔 수 없더라도
(이 부분은 장두석선생님께서도 현대의학이 탁월하다고 말씀),
------------
//
//
//
///
-------
내과문제로는 아무리 아파도(그 정도로 아픈 적도 없었지만) 병원가지 않았고
앞으로도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죽을 병을 현실로서 걸렸다해도
병원약 안먹고, 병원안가고 그냥 죽겠다고 생각하지만
만약 제게 자식이 있고 제 자식이 아프다면 맘이 크게 흔들릴것 같습니다.
제 방식을 적용해서 죽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과
무리하게 적용하면 자칫 죽을 수도 있지만
병원가면 완치는 못해도 일단 명은 늘려 줄것이니까요.
-------------
///
///
/////
-----------
제 경험상 아무리 옳은 소리도 관련 경험 내지 안목없거나 인연없는 사람에겐 소귀에 경읽기에다
강변할수록 부작용, 역효과만 낼뿐이라 더는 말하지 않지요.
정치 종교쪽 보면 그런 사례가 허다하죠.
그래서 인연없는 중생은 어쩔 수 없다고 체념하지만
인연있는 누군가는 알아보고 도움되겠지 위안합니다.
관련해서 장두석선생님 말씀중에
"(중략)날 미친놈 취급한다...누가 초등학교 2학년 중퇴생 말을 듣겠습니까... " 등등 많은데
저도 다른 분야서 장두석선생님 같은 경험을 혹독히 했기에 잘 알지요.
=========
///
//
/////////
////////////
--------
각자 자기만의 건강수칙이 있지만 음식 관련해서 제 경우 하나만 말씀드리면,
공장산 또는 가공식품은 가능한 최대한 안사고 안먹는다입니다.
다만 정 먹을거리가 없거나 유사시 비상식용으로 사용 또는 입이 심심할때나....
한번 찍힌 못된 기업제품은 망해 없어질때까지 끝까지 불매해야하고
일벌백계로 그리 처단해야 국민 먹거리 걱정이 다소 해소되거나 같은 현상이 재발하지 않는데
국내소비자의 냄비근성을 잘 아는 기업에서는 상황 봐가며 대응수위 조절이나 하고
눈하나 까딱하지 않는다는....
-------
//
/////
/////
///////
---------
저는 독한(?) 편이라 남들 다 잊어도 혼자서라도 여직 실천중입니다ㅋㅋ
예를 들면 농*, 롯*, 남* 등등 제품은 사람들 입방아에 오른 순간 이후 무조건 안삽니다.
불가피하게 사거나 이용할 경우라도 최대한 안하려 노력합니다.
공짜로 생겨도 가능한 안먹고 사용안합니다.
그날이후 지금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그런 회사 그런 상품 안보이는 그날까지 쭉....
==========
//
///////
///////////////
//
----------
비누 관련 이 동영상은 보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봐도 동영상대로 실천하지 않을것이고 시간낭비 막기 위해서니 양해 바랍니다.
장두석선생님 말씀중에
"먹지 못하는 것은 몸에 바르지 마라"는게 있는게 그전부터 실천한터라 당연히 공감했고
다른 사안들에서도 아닌 경우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공감했기에
앞번에 말씀 드린것처럼 제 건강관과 똑같은 사람은 처음봐서 놀랐던 것입니다.
---------
//
///
/////
////////////
////////
////////////
////
------------
제 건강관과 장두석선생님 말씀에 따르면 시중의 비누조차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게 맞지만
현실은 그런 비누를 대체할만 것을 모르거니와 안다한들 만들 여유도 없어
몸 딱을때 시중의 비누는 사용합니다.
딱 비누 거기까지입니다.
알고보면 삼퓨같은건 사용할 필요도 없고 지구환경에도 나쁩니다.
참고로 장두석선생님 말씀 접하기 이전부터 제 건강관인
"먹지 못하는 것은 몸에 바르지 않는다"에 따라 공장에서 만든 화장품은
일체 사용하지 않았고 제가 여자라해도 그리했을 것인데
다만 불가피한 경우 예를 들면 고용된 회사에서 일정부분 화장을 요구했을때
입술 바를 립스틱 정도는 사용했겠지요.
========
//
///
//////
-------
//
////////
이런 류의 참사는 사상 당하신 분들 본인 탓도 크다고 봅니다.
고소공포가 있는 저로선 사고난 곳보다 폭 좁은 곳에
혼자 있으라 해도 떨려 못갈덴데 뭔 용기로 올라 가셔는지 대단하십니다.
다른 사람이 하니까 따라서 했다는 식의 논리는
난 죽어도 싸다는 논리도 가능합니다.
사고전 사진을 보니 철제 받침대가 좀 휘어졌든데
뭔 대단한 것을 본다고 무신경 하셔는지 답답합니다.
대형사고는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사전에 징조가 있습니다.
설마가 사람잡는다는 속담은 진리입니다.
===========
//
////////
///
//////
////
------------
//
/////////
본문과 관련없는 소리지만,
이젠 삶에 미련도 애착도 없는 저같은 부류에겐 그 어떤 재난 재앙도 상관없고 의미없습니다.
그럼 왜 이런 생존관련 글보고 세상사에 관심갖는가?
내 주변 사랑하신 존재들 때문입니다.
그들만은 잘 살기를, 행복하기를 바래서입니다.
가진것 없고, 보잘것 없는 제가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겨우 지식과 정보를 전달해 줄 수 있는것 뿐인데
그려려면 알아야 하고, 정보가 필요하고, 설명해 주어야 합니다.
그럴때 저같은 자가 아무리 뭐라고해도 소용없고 무시 당하니
"저기에 저런 얘기가, 정보가 있더라 봐라"하거나 인용하면
제 말은 무시해도 다른 사람들 말은 듣으니까요.
========
//
///
//////
----------
작금의 현실에선 장두석선생님 같으신 분과
자연치유력, 자연치료법 주장은 사람들으로부터 내심 공감은 얻을 수는 있어도
제도권에서 환영, 수용돼기 어렵고 주류 되기도 어려워
홍보 계몽는 하되 어느 정도는 인연에 맡겨야 싶지 않나 싶습니다.
현대사회가 그런 구조라서 그렇습니다.
민족생활의학(저는 자연생활의학이라고 부릅니다), 자연치유력, 자연치료법이
받아 들여지거나 정착하면 망하는 분야와 사람이 엄청납니다.
예컨데 제약회사종사자 의사 약사 및 그런걸 가르치는 선생 및 간접적으로
고용된 경우까지 치면 그 분야에서 직업삼아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
너무나 깊숙히 이해관계 경제논리가 걸린 이런 현상은 다른 분야서도 흔히 볼 수 있는데
전쟁없는 평화가 받아 들여지거나 정착으로 무기산업이 망하면
그 분야서 직업으로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실업자 되며,
자연식 건강식이 받아 들여지거나 정착으로 공장산 먹거리 회사가 망하면
그 분야서 직업으로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실업자 되며,
정신적 분야에선
대중들이 현명 지혜로워지면 온갖 사악한 정치꾼, 종교장사치들이 망하는 경우 등 같이
--------
//
//////
-------
해당 분야 본인들의 직업 생계문제 및 기득권 영향력과 직결되고
그중엔 생존 차원으로까지 연결되어 포기 못하는 경우도 수없이 많을 것인바
단순히 계몽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며,
두 상반된 개념들 세력들 사이엔 서로의 흥망과 생사가 걸릴 정도로 심각한
참으로 개탄스럽고 비극적인 현실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현실적 해결책으로는 장두석선생님 말씀대로 "각자가 깨달아야 한다"
"내 병은 내가 고친다"는 자세가 좋은 방안일거 같습니다.
========
//
//
//
//////
---------
냉정 잔인하게 들리겠지만 저런 사람들은 죽어도 쌉니다.
제가 그곳 담당 산신령이였으면 모두 죽였을텐데 히말라야 산신령은 많이 착하십니다.
자연은 정복의 대상이 아닙니다. 만생명체의 어머니입니다.
지구의 자연은 지구상 모든 생명체의 어머니같은 존재입니다.
제가 권력자라면 자연을 정복의 대상으로 삼거나,
생존상 불가피하게 어느 정도 자연훼손은 이해해도
필요 이상으로 자연파괴 행위자는 사형에 처할 것입니다.
자신 어머니를 겁탈하거나 어머니에게 패륜 짓을 하는 죄질 극히 나쁜 경우는 죽이는게 당연합니다.
---------
//
///////
----------
" ~ 되도 싸다 = 당연하다, 마땅하다 "
" 죽었다 = 사망, 운명, 별세, 서거, 돌아 가셨다"
" 죽인다 = 사형, 극형, 보낸다"
본질상 같은거지만 전자의 경우 어감상 듣기에 불쾌 기분 나쁘지요.
표현이 거칠었다면 죄송합니다.
노골적 표현을 쓴건 그럴만한 행위엔 분노하며 점잖은 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때문입니다.
========
장두석선생님 말씀은 원칙적 기준이고 다 옳으신 말씀이라
모두 지키고 실천하면 좋으나 모두 행함은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일례로
1. 아침부터 육체노동 하는 사람에겐 아침식사가 필요
2. 공장산 소금, 인스턴트 식품, 약먹지 말자 등등 많지만
알게 모르게 불가피하게 먹게 되는 경우가 우리네 생활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건 가능한 최대한 최선을 다해 지키고 실천하는 것이지요.
==========
자연의학(?)
자연치유력, 자연치료법으로 열에 1라도 자칫 잘못되면 "그것봐"하며 폄하하고 비난하지만
양의학요법으로 잘못되면
======
\\\\\\\
잊을만하면 나타났다 사라지는 바이러스, 세균성 병들
=====
//
////////
장두석선생님 같이 한분야에서 깊이 깨닫은 분의 말씀은
듣는 이도 어느 정도 수준이 뒷받침 되지 않고선 제대로 소화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심지어 개소리로도 들릴 것입니다.
초등학교 산수도 모르는 이에게 중학교 이상 수학 설해 보았자 이해 못하거나 소용없는 것과 같지요.
--------
/////
/////
참고로 외람된 말씀이지만 "장두석의 생명살림" 카페의 글보기 권한을
손님도 보기 했으면 좋겠고 하다못해 준회원에게 만이라도 공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가입인사하고 정회원 된다고 활동 잘하는 것도 아니고
손님이나 준회원도 글보기 가능하다면 (비록 온에서 카페내 활동은 안하더라도)
좋은 내용의 글이 쉽게 읽히고 널리 퍼지는게 장두석선생님 뜻과도 부합된다고 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