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국가기도제단 안내

[김동구]

1. 국가기도제단 일정

1) 일시 : 2016년 1월 4(월요일) 오후1시~3시30분

2) 장소 :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

3) 대상 : 컨버케이션 참가자 및 대한민국 중보기도자, 기도의집 운영자,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킹덤과 이스라엘에 정렬된 사람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나라들은 네 빛으로, 왕들은 비치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사 60:1-3) 

2. 국가기도제단의 취지 및 방향

국가기도제단은 시작이 미약하지만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곳(대한민국)을 택하여 내게 제사하는 성전(국가기도제단)을 삼았으니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이제 이곳(대한민국)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대한민국 국가기도제단)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는 역대하7:12-16절의 말씀에 근거하여 대한민국의 모든 중보자들 및 단체들과 연합하여 매월 첫째 주 월요일 또는 화요일에 월삭 국가기도제단을 쌓을 것이며, 국가 기도제단은 각 단체나 개인의 아젠다를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교회, 사회, 국가적 죄악을 동일시 회개 하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The Kingdom Heaven)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 이루어지기를 믿고 선포하여 “이스라엘의 70번째 희년”의 때에 “대한민국의 분단 70년 통일”의 데스티니(Destiny)를 이루기 위해 국가적인 죄악과 국가적인 현안들을 끌어안고 기도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기도모임입니다. 2016년에는 국가기도제단이 전국 지방 자치단체의 도시와 대한민국 교포들이 살아가는 전 세계 140여 나라에서 함께 일어나기를 소망하며 국가기도제단 깃발을 듭니다.

3. 국가기도제단의 역할

1) 거룩한 기도의 제단을 일으키는 일

하나님의 제단에는 두 가지가 준비돼야 합니다.

그중 한 가지는 거룩한 제사장이며, 다른 한 가지는 거룩한 제물 임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 2:9) 

2) 거룩한 세대를 일으켜 통일을 준비하는 일

대한민국의 분단이 민족적 우상 숭배와 배교에서 비롯됨을 우리는 잘 알고 있기에 우리의 기도하는 선진들은 지금까지 많은 날 동안 회개하며 기도해 왔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통일은 정치나 경제적 논리나 바탕으로만 되지 않고 하나님의 주권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배교와 우상 숭배로 분열되어 고통당할 때 국가적 통일 열망에 대한 많은 희망적인 이야기들이 있었으나 그러한 생각은 하나님의 마음을 읽어내지 못하는 인본주의적 휴머니즘에 기초하거나, 잘못된 종교적 열심에서 나왔다는 것을 예레미야 선지자는 예레미야서 27장과 28장에서 증언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능력의 하나님이시기에 그 능력으로 무엇이든지 하실 수 있지만 땅을 만드시고 땅의 통치를 인간에게 위임(창세기1장26-28)하셨습니다. 그러나 죄로 인해 타락되므로 인간은 땅의 통치권을 사단에게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이 그 통치권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을 닮아 거룩 이라는 기준에 도달해야하는 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룩은 흔히 성령을 받고 신비적인 경험을 많이 해서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진정한 거룩은 모든 땅의 기준들이 하나님의 기준으로 바꾸어진 상태입니다. 삶의 영역, 생각과 마음의 영역, 시간의 영역, 물질세계의 관리영역 등등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성령을 받고 능력을 경험하거나, 받으면 그것이 거룩이라고 생각 하지만 그것은 거룩한 삶을 향한 동기가 부여된 증거이지 거룩한 상태는 아닙니다. 거룩이 진행되고 거룩함이 증가되는 단적인 증거는 ‘하나님의 나라’(The Kingdom of God)입니다. 거룩한 사람은 생각이 하늘(Kingdom)에서 이룬 것을 생각하고, 삶이 하늘(Kiigdom)의 원리로 바뀌며, 교회 생활과 신앙생활의 전반적인 기초가 ‘하나님의 나라’ (The Kingdom of God)로 바뀌어집니다. 그러므로 시간의 개념도 ‘크로노스’(χρονος)적이지 않고 ‘카이로스’(καιρος)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에서 70년 포로 생활을 해야 하는 하나님의 시간이 이스라엘의 종교인들에게는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카이로스’적 선지자 예레미야는 알았고 하나님의 시간인 바벨론에서의 70년이 차면 이스라엘을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진행 될 것을 선포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 29:10-14)

이러한 이스라엘의 ‘바벨론 70년 귀환’에 대한 말씀은 대한민국 통일 논리에도 적용되어 ‘분단 70년이 차면 통일’이 올 것을 기대하는데, 이러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기도하며 준비하는 중요한 한 가지 조건이 우리 자신과 교회와 국가적 ‘거룩’인 것입니다.

3) 교회와 국가적 부흥을 준비하는 동일시 회개와 기도운동

역대하7장 14절에 보면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고 하나님은 말씀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새로운 계획를 안다 해도 그것은 기도의 바탕, 즉 받으려는 그릇을 준비하지 않고는 담아낼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 국가기도제단은 대한민국 온 교회와 크리스찬이 다가올 큰 부흥을 담아내도록 동일시회개와 기도운동을 다니엘과 같이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받던 첫 해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책을 통해 여호와께서 말씀으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알려 주신 그 연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폐함이 칠십 년만에 그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덮어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이시여 우리는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 우리가 또 주의 종 선지자들이 주의 이름으로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고관과 조상들과 온 국민에게 말씀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나이다. 주여 공의는 주께로 돌아가고 수치는 우리 얼굴로 돌아옴이 오늘과 같아서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거민들과 이스라엘이 가까운 곳에 있는 자들이나 먼 곳에 있는 자들이 다 주께서 쫓아내신 각국에서 수치를 당하였사오니 이는 그들이 주께 죄를 범하였음이니이다. 주여 수치가 우리에게 돌아오고 우리의 왕들과 우리의 고관과 조상들에게 돌아온 것은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마는 주 우리 하나님께는 긍휼과 용서하심이 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패역하였음이오며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여호와께서 그의 종 선지자들에게 부탁하여 우리 앞에 세우신 율법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이다. 온 이스라엘이 주의 율법을 범하고 치우쳐 가서 주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이 저주가 우리에게 내렸으되 곧 하나님의 종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맹세대로 되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음이니이다. 주께서 큰 재앙을 우리에게 내리사 우리와 및 우리를 재판하던 재판관을 쳐서 하신 말씀을 이루셨사오니 온 천하에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일 같은 것이 없나이다. 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이 모든 재앙이 이미 우리에게 내렸사오나 우리는 우리의 죄악을 떠나고 주의 진리를 깨달아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얼굴을 기쁘게 하지 아니하였나이다.

주여 구하옵나니 주는 주의 공의를 따라 주의 분노를 주의 성 예루살렘, 주의 거룩한 산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이는 우리의 죄와 우리 조상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예루살렘과 주의 백성이 사면에 있는 자들에게 수치를 당함이니이다. 그러하온즉 우리 하나님이여 지금 주의 종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주를 위하여 주의 얼굴 빛을 주의 황폐한 성소에 비추시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며 눈을 떠서 우리의 황폐한 상황과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성을 보옵소서 우리가 주 앞에 간구하옵는 것은 우리의 공의를 의지하여 하는 것이 아니요 주의 큰 긍휼을 의지하여 함이니이다.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귀를 기울이시고 행하소서 지체하지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주 자신을 위하여 하시옵소서 이는 주의 성과 주의 백성이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바 됨이니이다.” (단 9:1-19)

순종과 동일시 회개로 나아갈 것입니다.

4. 국가제단의 예배 및 기도 순서

Ⅰ부 : 예 배 (이철영 목사) 12시50분 – 1시 40분

워 십 : 워십팀 12시 50분 – 1시 20분

대표기도 : 이갑동 목사

주제선포 : 김동구 목사 1시 30분 – 1시 40분

Ⅱ부 : 기 도 (이상문 목사) 1시 40분-3시 20분

※ 정미자, 서윤희, 손옥미, 이연수

※ 각 인도자는 이슬람과 윤리영역 외에는10분을 초과하지 않는다.

※ 각 영역의 기도 인도자는 회개 및 동일시회개의 방향으로 이끈다.

가. 한국 교회와 기도제단 영역 : 피기영 목사(WTM Korea 대표)

나. 한국 교회의 한새사람 영역 : 박재남 목사(IMN 대표)

다. 대한민국 정치영역 : 정에스더 교수(순복음 신학교 교수)

라. 대한민국 경제영역 : 김주희 집사(AIM CEO)

마. 대한민국 통일 및 북한 영역 : 한창주 목사(예수마을 공동체 리더)

바. 대한민국 다음세대 영역 : 박승성 간사(서울대 기독동아리 한사랑 간사)

사. 이슬람과 할랄 영역 : 정형만 장로(나라사랑 시민모임 대표)

아. 국가 윤리 영역 : 이태희 변호사(바성연)

Ⅲ부 : 축도 및 친교 김한식 목사

5. 국가제단 광고사항

※ 당일 식사는 개별적으로 헌정기념관 식당에서 할 수 있습니다.

식사시간 : 12시-1시

식대 : 4000원

식사 희망자는 미리 Korea Convocation 카톡방에 의사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주차는 국회 둔치주차장(한강변)을 이용하세요.

※ 참가비는 없으며 헌금시간은 있습니다.

※ 기도회를 마치면 HIM 컨퍼런스(세종대학교)로 이동 합니다.

※ 국회 헌정기념관 오시는길

* 자가운전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을 치시고

올림픽대로 → 여의하류IC → 의원회관 앞 사거리에서 좌회전 → 국회의사당---> 국회 둔치 주차장

* 대중교통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 하차, 헌정기념관 도보 7분 소요

시내버스 1, 153, 162, 261, 262, 263, 360, 362, 363, 461번을 타고 국회의사당 앞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