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규소와 피부의 관계를 알아볼까 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규소를 드시고 제일먼저 눈에 띄게 겪는 변화가 바로 피부의 탄력과 매끈함이 돌아오는 것 인데요,
보통 늘어지고 칙칙했던 피부가 다시 탄탄해지고 밝아져서 피부에서 광이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대체 규소의 어떤부분이 피부와 궁합이 잘 맞아 오래전 잃었던, 또는 너무나 일찍 잃어버린 청춘이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 일까요?
먼저 우모와 피부의 관계를 이해하시려면 우리 몸에 있는 '결합조직'을 알아야 합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이 바로 우리 피부에 중대한 역할을 맡고있는 '결합조직' (connective tissue) 입니다.
결합조직이란, 다른 세포 조직들사이에 튼튼한 ‘기반’을 잡아주는 조직입니다.
세포들은 각각 특정한 역할에 충실할수 있도록 무리를 지어 맡은바 임부를 다하는데 그것을 바로 ‘세포 조직’이라고 합니다. (예를들어 세포조직중 하나인 상피조직은 수분결핍이나 세균 감염등에서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죠.)
그중 다양한 역할을 하는 세포조직들을 잡아주고 지탱해주는것이 바로 결합조직 (connective tissue)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connective tissue 라고 불리는데 connect 은 ‘잇다’ 라는 뜻이므로 세포조직들을 이어주고 묶어주는 조직이라는 말입니다.
이 조직은 표면의 피부를 시작해서 근육조직, 관절, 힘줄, 뼈 등의 구조까지 튼튼하게 잡아주므로 결합조직의 상태는 우리몸의 컨디션에 굉장히 신속하고 직접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그렇다면 결합조직이 피부에 주는 영향은 무었일까요?
집의 기반이 부실하면 오래 갈 수 없고 사람들의 관계도 가식을 바탕으로라면 오래 이어갈 수 없듯 우리몸의 기반을 잡는 역할을 하는 결합조직의 부실함은 지탱하고 잇는 힘을 약하게 만들어 피부와 관절에 있는 조직들을 쳐지고 약하게 만듭니다.
반대로 튼튼한 결합 조직은 피부가 신축성과 탄력성을 겸비하도록 도와 어떤 위협 (꼬집다든지, 인체의 변화로 피부가 늘어나야 할 상황들 등)에도 적응 할수 있도록 도우며 자기 재생 능력 또한 부추깁니다.
허나, 나이가 들면서 결합조직은 그 힘을 조금씩 잃어갑니다. 이유는 결합조직 구성요소의 결핍이나, 구성요소들의 비효율성으로 인한 결과인데요,
부실한 결합조직의 증상을 알리기라도 하듯 피부는 늘어났을때 원래 상태로 줄어드는 속도가 느려지고, 건조해지며, 주름살이 하나 하나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예전에는 실컷 꼬집어도 언제 만지기라도 했냐는듯 고요하게 돌아갔던 피부가 이제는 제자리에 거북이 기어가듯 기어들어가는것이 눈에 보일 지경에 이르는 것이죠. 또한 관절의 유연성에도 방대한 영향 미쳐 앉으나 서나 뚝뚝거리고, 뻣뻣하고, 심한경우는 붓는 증세까지 일어납니다
첫댓글 그렇다면 규소를 먹으면 결합조직이 탄탄해져서 피부가 좋아지는건가요? 저도 제일 먼저 반응한게 이마피부였거든요.
네 저도 잔주름이 정말 많이 없어지고 예뻐졌어요
트러블도 없어지고요 기미도 거의 없어졌고요
일단 입술이 안터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