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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수 분(%) |
염용량(%) |
가수량(%) |
염지시간 |
과숙란은 소량의 유기산을 사용하여 탈수시키는 방법을 연구중임. |
미숙란 |
75~80 |
15~20 |
5~10 |
8~10 | |
성숙란 |
60~70 |
10~15 |
10~20 |
6~8 | |
과숙란 |
75~90 |
18~25 |
0 |
10~12 |
※ 명란은 색택의 조절이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착색액에는 식용색소(tar 색소)가 사용되며, 발색제도 극미량이지만 사용되고 있다.
세 척 : 염지가 끝난 것은 청수 중에서 난소에 묻은 破卵(卵粒)과 이물을 씻어낸다.
정 형 : 세척이 끝난 명란은 손으로 모양을 다듬는다. 난소는 2개의 알집이 한 쌍으로 되어 있다. 이 두 개의 알집이 밀착된 선이 바르게 되도록 정형하고, 알집이 연결된 곳의 구멍(배란공)이 아래 쪽으로 향하도록 발 또는 tray 위에 정열한다.
수 절 : 성숙란은 하룻밤, 과숙란은 2일정도 물빼기시킨다.
포 장 : 일정량을 목상자 등에 정열하여 포장하며, 외관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대나무 잎을 넣기도 한다. 대나무 잎은 제품의 변질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도 한다. 포장시에는 원란의 숙도와 외관 등을 기준하여 등급별, 크기별로 세분하여 포장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포장된 제품은 동결하여 냉동 유통시킨다.
5. 수 율
원료 명태 대비 명란의 수율 및 성숙도는 어획시기, 장소, 명태의 크기(년령) 등에 따라 그 차이가 매우 크다. 일반적으로 산란기 명태의 채란 수율은 약 4~6%가 보통이다.
원란 대비 제품 수율은 원란의 숙도에 따라 다르며, 성숙란은 약 95~98%, 미숙란은 약 90% 전후, 과숙란은 그 정도에 따라 65~80% 정도가 된다.
6. 보존성
냉동보관하므로 1년이상 저장 가능하다. 동결 명란은 제조후 3~6개월이 경과된 것이 숙성되어 맛이 좋다. 냉장유통하는 제품은 약 1개월 동안 품질이 유지된다.
7. 성 분
성숙란 기준으로 수분 64%, 단백질 26%, 지질 1%, 당질 1%, 회분 8%, 염도 6.5% 정도이다.
8. 먹는 방법
냉장 보관한 명란은 1주일 정도 경과되면 숙성되어 난립의 식감과 맛이 가장 좋아진다. 담백한 그대로의 맛도 좋고, 간장이나 식초로 풍미를 변화시킨 것도 좋다. 또 난립을 따뜻한 밥에 얹어 파드득 나물과 와사비를 곁들인 tarako茶漬는 겨울철에 알맞은 식사다. 가정에서 냉장고에 보관중인 명란은 시일이 경과할수록 탄력이 저하되고 이미와 쓴맛이 발생하기 때문에 오히려 구워서 먹는 것이 좋다. 구워서 연해진 명란을 이용한 tarako茶漬는 여름철의 식사로 적합하다.
九州 지방의 특산품인 辛子 mentaiko(명란)는 南蠻 추출액을 가한 조미액에 침지해 風味를 붙인 제품으로 南蠻에 의해 보존성이 매우 길어진다. 향신료를 교묘하게 사용하여 유통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킨 최근의 힛트상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9. 전 망
명란은 연어알(sujiko), 청어알과 더불어 일본인의 어란 가공품에 대한 기호를 충족시켜 주는 가공품의 하나이다. 최근 연간 총생산량은 거의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만 산지별 생산량은 다소 심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현재의 수요는 안정적인 것이 아니라는 견해도 있고, 새로운 형태의 제품 공급도 시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