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스톨츠가 쓴 [역경지수: 장애물을 기회로 전환시켜라] 발췌
인생의 역경에 부딪힐 때 보통 사람은 세 가지 종류로 나눠진다고 한다
첫째는, 힘든 문제에만 부딪히면 그냥 포기하고
도망가 버리는 사람인 퀴터(Quitter: 포기하는 사람)형이다
둘째는, 역경 앞에서 포기하고 도망가 버리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역동적으로
문제를 넘어갈 생각은 못하고 그냥 그 자리에 주저앉아 현상 유지나 하고 있는
캠퍼(Camper: 캠프 치고 앉아 그 자리에서 그냥 안주하는 사람)형이다
이런 캠퍼 유형이 거의 6-70%의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고 한다
셋째는, 역경이란 산을 만나면 모든 힘을 다해서 기어 올라가 정복해 버리는
클라이머(Climber: 산을 타고 올라가 정복하는 사람)형이다
-이상-
폴 스톨츠는 진정한 성공자가 되기를 원한다면 역경지수를 높이라고 말한다
고난은 누구에게나 여지없이 다가오는 것이다 온실 속에서 자란 화초들은
작은 기온 변화나 환경 변화에도 금새 시들어 버리고 만다 그러나 자연 속에서
온갖 풍파를 거친 잡초들은 웬만한 역경이 와도 쉬 쓰러지지 않는 법이다
어니스트 새클턴 - 그의 자서전 "South"는 리더십의 교과서가 되었는데
그는 남극빙해에 갇혀 단 1명의 희생자 없이 선원 26명을 이끌며 637일을 견뎌낸
전설적인 인물이다 위대한 업적은 위대한 고난 속에서 만들어진다는 말이 있다
폴 스톨츠가 말한 이 세 유형의 사람 외에도 한 가지 유형의 사람이
더 있다고 한홍 목사는 '거인들의 발자국'이란 책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유형은 클라이머(Climber)형을 뛰어넘어 자기만 역경을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산을 정복한 후에 다시 돌아와 현실에 안주하거나
잘못된 자리에 주저앉은 캠퍼(Camper)들을 데리고 함께 역경을
넘어가는 사람들인데, 바로 이 유형의 사람들이 진정한 "리더"라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 고난을 극복하셨을 뿐 아니라
죄악된 자리에 안주하려는 우리를 영원한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기셨다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어떠한 희생과 고난을 담당하셨는지 잘 보여주었다
그 엄청난 고난과 아픔이 없었다면 나와 여러분은 어떻게 되었겠는가?
청년들이여, 고난을 경험하고 있는가?
고난을 극복하라 어니스트 새클턴과 같은 상황에 빠진 것이 아니라면
우는 소리 하지 말라 클라이머(Climber)가 되라
올라가서 정복하라 고난 속에서 리더가 되는 법을 배우라
예수님을 필두로 성경 속에 나타난 모든 믿음의 선배들은
한 사람도 예외없이 고난 속에서 위대한 일들을 이뤄낸 사람들이다
고난 없이 영광도 없다는 주의 말씀을 기억하라
어떤 유형에 속할 것인가?
이것은 오직 당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첫댓글 과거에도, 그리고 지금도 전 여전히 절대다수인 캠퍼(camper)의유형에 속하지만, 하나님은 제가 클라이머(climber)가 되시길 진심으로원하시는거 같아요. 요즘에는 모든 시험과 어려움들이 하나님의 계획하심속에 잇다는게 너무 많이 느껴지구요, 그속에서 클라이머로 훈련시키고 계신것같아요. 그날을기대합니다.♡
거인들의 발자국이란 책에서 읽었던것 기억나요 그때 읽고 인상적이여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거든요..산의 지형과 특성, 안전하게 오르는 방법을 알뿐 아니라 이끌어줄수 있는 체력까지 겸비한 리더가 되라면서 도전하셨던게 아직도 생각나요..쉽지 않겠지만 훈련되었으면 좋겠어요 탁월한 리더로..
전도사님의 오랜 소망이고, 최근에 더 뜨거워진 소망이다... 전도사님이 믿는 한가지는 간절히 소망할 때 분명 이뤄질 수 있다는 신념이다... 소망이 날 움직이고 있거든... 우리 모두 정상에 서는 날과 수많은 캠퍼들을 이끌고 정상을 넘는 그날을 위해 매일 조금씩 성장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