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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한강공원 인공암벽장 |
강서 인공암벽장은 암벽 등반 장비를 갖추고 있는 시민은 누구나 연중 4월에서 11월 사이에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 무료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올 7~8월경 운영업체를 선정하여 암벽등반교육 등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서한강공원은 지하철 5호선 방화역 2번 출구에서 07번 마을버스를 타고 생태공원 육갑문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인공암벽장까지는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그 동안 한강시설 이용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되었던 강서한강공원에 인공암벽장이 설치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한강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뚝섬한강공원 인공암벽장은 2006년 조성되었으며, 마니아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한강 대표적인 레포츠 시설로서 폭 40m, 높이 15m, 5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뚝섬한강공원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 역 3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오른쪽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암벽등반 구조물이 보인다.
▲ 강서한강공원 인공암벽장 |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따뜻한 봄날, 시민들이 한강공원에서 이색스포츠를 즐기며 많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공원을 관리하고,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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