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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회평신도 총무협의회의 각 연회회장들이 라오스의 선교지 답사 후 여수(호남선교연회 조기재 장로), 중국 쿤밍을 여행하고, 논산(남부연회 홍성지 장로)의 모임 후 강릉(동부연회 김철중 장로)에서 모임을 가졌다.
동부연회 남선교회 회장이기도 한 김철중 장로님의 사회적 활동을 까맣게 몰랐던 우리로써 김장로님을 다시한번 존경하게 되었다. 장로님은 강릉시구정면 어단리 700번지 (☎033-647-7058) 사회복지법인 유경복지재단의 이사장으로써 ‘한빛마을’을 세우고 치매 및 중풍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수발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200여명)을 무료로 요양보호하고 있는 곳이다.
현관의 ‘나 늙어 노인되고 노인 젊어 나였으니 나와 노인 따로 없다’ 현판의 글에 공감이 간다. 서울기독대학교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노인장기요양보호제도 도입에 따른 서비스전달체계 연구’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철중 회장이 우리 일행에게 귀한 논문을 한편씩 손에 쥐어주었다.
장로님은 사회복지법인 유경복지재단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이웃을 사랑하라는 기독교정신에 의해 사회적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독거노인, 치매, 중풍 등 중증 노인성 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을 돕기 위해 설립되었다.’말한다. 그간 신학과 음악계통의 학위 논문은 소장했으나 사회복지학 계통의 논문은 처음 받아보기에 소중한 자료로 간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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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회장님의 거룩한 사업이 융성하시고 고통받는 이들에게 소망과 안락을 더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