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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나무 배양관리
분류적 특성
학명은 Carpinus coreana NAKAI 로서 서어나무속(Carpinus laxiflore) 자작나무과(Betulaceae) 참나무목(Fagales)이다. 영어로는 the Korean hornbeam 으로 사용되고 일본명은 이와시데로 사용한다. 서어나무를 한자로 西木이라 쓰고 잎이 작은 소사나무는 한자로 小西木이라고 한다. 소사나무는 소서나무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피는 흰색과 검은 색이 있고 백소사, 흑소사로 부르기도 한다. 환경적 영향으로 소개되고 있으나 정확한 것은 알 수 없다. 황피소사는 수피의 색이 검은 색이고 갈라지며 소사의 돌연변이에 의한 변이종이다.
성장(생태적)특성
호생으로서 줄기 또는 가지에서 나온 눈은 거의 모두가 가지를 만들기 때문에 가지의 증가가 비교적 쉽다.
주변이 바다인 산지에서 많이 서식하며 추운 해풍에도 잘 견디는 강한 나무이다.
잔뿌리의 발달이 어렵고 도장하는 뿌리가 생긴다. 굵은 뿌리를 제거하면 그 부분에서 새로운 뿌리를 받기 쉽지 않으므로 굵은 뿌리를 제거할 때는 그 필요성을 반드시 제고해야 한다. 또 잘린 뿌리에는 발근제를 발라 뿌리의 발생을 유도 한다.
소사나무는 안쪽부분에 잔뿌리가 없는 굵은 뿌리를 자르면 그곳으로부터 근장, 줄기부분으로 말라 들어갈 수 있다. 따라서 굵은 뿌리는 반드시 안쪽에 남아 있는 뿌리를 확인 하고 잘라야 한다.
굵은 가지를 자르는 경우 두 번 자르기(V컷팅)로 일부만 남긴 후 상처를 치료한 후 나머지 부분을 잘라 아물게 하면 깔끔하게 치료가 된다.
줄기나 가지를 자른 부분의 아래쪽에는 다른 가지가 있는 것이 상처치료에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상처 주변의 가지들은 상처를 아무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상처를 아물리기 위해서는 주변 가지들과 줄기를 도장시켜야 한다. 그렇게 도장시킨 가지나 줄기는 다시 굵어지게 되고 이것을 잘랐을 때 또 다른 상처를 남길 수 있다. 즉, 상처치료를 위해 다른 상처를 남기게 된다. 그러므로 상처치료를 위한 도장지를 운용할 때는 도장지의 굵기를 살펴가면서 가지를 도장시켜야 한다.
가지를 굵힐 때는 2년~3년 정도 계속하여 도장시킨다. 이때 주의 할 것은 다른 곳의 가지들의 세력을 살펴야 한다. 굵히다 보면 다른 가지가 세력을 잃어 고사할 수가 있다.
배양관리
전정과 철사걸이
전정
소사나무는 수심과 지심이 생명이다. 그러므로 전정을 할 때는 수심과 지심이 명확하게 설정된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줄기와 가지의 굵기와 가늘어짐이 명확해야 하고 가지의 끝단까지 흐름이 부등변 삼각형을 이룰 수 있도록 수형을 갖추는 것이 좋다.
가지의 전정은 가을 전정에서 결정되고 가을에 배양목적이 결정되지 않으면 전정에 어려움을 가져온다. 가을 전정에서 가지를 굵힐 필요가 있는 것은 눈을 적게 남기고 그렇지 않은 경우 눈을 많이 남겨 세력을 분산시키고 감상에 장해가 되는 것은 전정을 한다.
배양목적에 의하여 가을 전정을 한 나무는 봄전정에서 자연스러운 전정이 될 수 있다. 가을 전정과 봄 전정은 두 가지로 나누어 실시하고 하나의 수목에 전체 수형은 물론이고 각각의 가지에도 적용할 수 있다. 즉 여러 개의 줄기와 가지 중 하나의 가지에만 적용할 수도 있다. 이미 도장시키고 있는 줄기와 가지는 전정하지 않고 계속 도장시키는 것이 더 효과가 있다.
소재로서 도장이 필요한 나무(줄기와 가지를 굵혀야 하는 나무)
가을에 강한 전정이 되어야 하고 봄 전정은 순집기와 통제로서의 전정으로 약전정이 된다. 그러나 가을 전정을 하지 못한 경우에는 봄이지만 강한 전정을 해야 한다.
도장이 필요 없고 감상에 접어 든 나무
가을에 약한 전정이 되어야 하고 봄 전정에는 순집기와 통제로서의 전정이 된다. 만약 소재로서 도장이 필요한데 가을전정을 하지 않은 경우 봄이지만 강한 전정을 해야 한다.
눈을 많이 남기면 도장이 길어지지 않고 눈을 적게 남기면 도장이 길어진다. 나무의 잎은 세력을 강화시키는 공장이며 나무의 눈과 순은 세력을 약화시키는 소비자이다. 이러한 생리를 이용하여 전정에 이용한다.
가지가 줄기보다 굵어지는 것은 감상에 큰 반감을 가져온다. 따라서 이미 굵어진 가지는 가차 없이 전정을 하고 새로 나온 순을 기다리던지 다른 가지로 교체한다. 자르는 시기는 배양목적에 따라서 조절해야 하고 굵기를 통제해야하는 것은 봄에 전정하고 도장이 필요한 것은 가을에 전정을 한다.
상향가지는 세력이 강해져 도장을 하게 된다. 그러므로 반드시 통제(전정하거나 철사로 방향을 아래로 낮추어 준다.)가 필요하고 그냥 두었을 경우 굵어지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가지는 줄기의 30%이하를 유지 해야만 배양과정에서 점차적으로 굵어지는 속도에 따라 그 비율을 맞출 수 있다. 이런 경우 감상목이 되었을 때, 줄기와 가지의 굵기에 어색함이 없이 아름다운 수형으로 감상할 수 있다. 따라서 굵어지는 가지는 굵기 통제를 수시로 해야 한다. 통제의 방법으로서 순집기, 전정, 잎오리기, 잎따기, 철사걸이 등을 이용한다.
철사걸이
철사걸이는 필수적요소이고 수형을 바로잡고 세력을 통제하는 기술이다. 철사걸이에 잘 적응하므로 수형창작에 많이 이용한다.
철사를 감아 수형을 잡을 때는 기부의 각도, 기부의 방향 , 가지의 흐름 순으로 수형을 잡는다. 기부의 각도는 줄기와 가지가 이루는 각을 말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둔각을 지양하고 예각을 우선한다. 기부의 방향은 기부에서 나온 가지의 방향을 말하고 뒤에서 나온 가지를 앞으로 방향을 바꾸는 것은 옳지 않다. 가지는 기부에서 나온 방향과 같은 방향에서 만들어져야 한다. 가지의 흐름은 가지에 만들어지는 곡을 말하는 것으로 철사를 걸어 여건에 맞는 곡을 만들어 주면 된다. 여기서 곡을 만들 때, S자 형태(지그재그 또는 왔다갔다)의 곡은 지양하고 앞뒤전후에 어울리는 곡으로 배치되어야 한다. 각도 방향 흐름의 3박자가 잘 응용되면 전체적인 어울림이 아름답게 만들어진다.
철사를 감을 때 중요한 위치의 눈을 따는 실수를 범할 때가 있다. 눈이 떨어지면 가지가 부러지는 것과 같은 결과를 낳는다. 그러므로 감을 때나 풀 때나 눈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추위에 강한 수종으로서 가을 잎이 떨어진 후에 가지 전정과 동시에 철사를 걸어 수형을 잡는 것이 유리하다. 단, 새로 나온 1년생 가지는 겨울에 철사가 감겨 있는 것은 지양한다. 굵은 가지는 잎이 떨어진 후 초겨울에 수형을 잡기가 쉽다. 이때는 나무에 물을 내린 상황으로서 휴면기에 접어들어 줄기들의 유연성이 좋아 철사걸이에 잘 순응한다.
눈, 순, 잎의 관리
소사나무는 기부와 아래쪽, 역방향 등으로 눈이 많이 발생한다. 특히 한자리에 두 개의 눈이 자리하는 것(잠자리 유충눈)도 있다. 이러한 눈들은 도장이 필요하다면 가을에, 통제가 필요하다면 봄에 솎아서 올바른 방향으로 가지가 형성되도록 도와준다.
소사나무의 세력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눈솎기, 잎따기, 잎오리기, 순집기, 등은 성장기 내내 실시하여야 하고 특히 세력분산을 위한 잎오리기는 세력관리에 있어서 필수적 요소이다. 세력이 강한 쪽의 잎을 오려서 작은 잎의 크기와 비슷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방법이고, 강한 쪽의 잎을 많이 솎아 주고 약한 쪽의 잎은 그대로 두거나 적게 솎아 세력을 고르게 유지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잎따기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세력이다. 가을 비배가 좋을 경우 나무의 세력은 강해지게 되고 이런 강한 세력을 바탕으로 다음해 봄 새로 나온 순으로부터 많은 가지를 생성하게 된다.
봄에 새순이 나오면 가지는 굵어지지 않게 통제를 하고
줄기는 도장시켜 굵히게 되는데 이때 세력을 그대로 유지시켜 더욱 강한 힘을 축적할 수 있게 한 후 5월경에 모든 잎따기를 하고 동시에 길어진 가지와 줄기를 적당한 위치(일반적으로는 2~3마디)에서 전정을 한다.
잎따기는 가지의 증가가 목적이 되고 잎을 오리는 것은 전체적인 세력의 분산에 목적이 있다.
따라서 강한 쪽은 잎을 오려서 약한 부분으로 세력이 분산되도록 배려해 주고 바깥쪽의 잎을 오려 주어 속에 있는 가지들의 통풍과 일조권을 좋게 하여 고사하지 않도록 한다.
눈과 순은 나무의 영양을 소비하게 되고 잎은 영양을 만드는 기관이다. 따라서 가을 눈솎기는 세력을 한곳으로 모아 강한 힘을 만들어 주기 위한 것이고 봄 눈솎기는 세력을 분산시켰다가 힘 있는 도장을 막아 필요한 곳의 가지들의 굵기를 통제하는 수단이 된다.
세력에 의한 봄 가지 증가와 잎따기를 통한 성장기 가지의 증가를 꾀하면 연중 가지의 증가를 극대화 할 수 있다.
단풍이 들면 감상을 한 후 잎을 모두 따 주어 겨울준비를 한다. 잎을 그대로 두면 단풍의 색이 바래지고 보기에 좋지 않다. 단풍을 감상 한 후 잎을 따서 정리를 하면 깔끔한 겨울 한수를 즐길 수 있다.
분갈이
보통 2~3년에 걸쳐 분갈이를 하지만 분토와 나무의 상태에 따라 주기를 당기거나 늦출 수 있다.
배양목인 경우 뿌리정리는 철저하게 실시해야 하고 애초에 타협이 이루어지면 다음 분갈이가 어려워진다. 다만 뿌리 정리는 안쪽에 다른 뿌리가 있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 가장 안쪽의 뿌리를 자르게 되면 근장을 지나 목질부 까지 타들어가게 된다.
뿌리정리는 감상목인 경우 태토를 강하게 털어내지 않는 것이 좋고 배양목인 경우 근장부근의 묵은 표토는 물론이고 잔뿌리까지 완전하게 털어내어 뿌리가 새롭게 활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분속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소사나무는 삽목이 잘 되지 않는 수종으로서 뿌리정리에 각별하게 주의해야 한다. 굵은 뿌리를 잘랐을 경우 그곳에서 잔뿌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필요한 경우 발근제를 처리하여 뿌리의 생성을 유도해야 한다.
보통 높이는 감상분과 비슷하면서 넓이는 더 넓은 분으로 분갈이를 하여 잔뿌리 확보를 유도하고 잔뿌리가 확보될 때 상부의 가지형성에 유리하다.
분갈이가 끝나면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관수를 한다.
수형과 감상
수형
어떤 형상이든 가지의 밀생이 가장 중요하다. 소사나무는 가지가 생명이므로 가는 가지들을 많이 생성한 수형을 선호한다.
어떤 수형이든 어울림이 좋은 수종으로서 근장과 흐름을 맞추어 수형을 구상하는 것이 아름다운 수형의 첩경이다.
수심과 지심이 확실하게 설정된 수형이어야 하고 수심과 지심은 소사나무의 수형을 구성하는 기본이 된다.
감상
단풍과 한수를 즐기는 것이 소사나무의 감상요건이다. 더불어 수형이 아름답게 갖추어지면 금상첨화라 할 것이다.
세밀하게 가지가 펼쳐진 모습은 소사의 기본 조건이면서 백색의 부드러운 수피는 감상의 흥미를 배가한다.
단풍과 한수, 그리고 봄에 돋는 새순은 누구든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가치를 풍긴다.
개화와 결실
꽃은 암수 한 그루로 4~5월에 잎보다 먼저 핀다. 수꽃은 아래로 늘어지며 암꽃은 포에 싸여 달린다. 과포는 달걀모양으로 톱니가 있고 2~5개가 모여 10월에 익는다.
묘목은 대부분 실생으로 번식하고 열매는 11월경에 채취한다.
번식
실생 또는 취목으로 번식하고 취목은 좋은 소재를 만들 수 있으나 다량의 생산은 어렵다.
삽목은 아직 성공사례가 없다.
양안의 전정이야기
양안은 “눈의 수를 줄여 줌으로서 봄에 강하게 도장하게 하여 줄기와 가지를 굵힌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였다. 여기서 취미인들은 많은 혼선을 갖게 된다. 어떤 것은 굵히기 위해 그 줄기와 가지에 눈을 적게 남기고, 어떤 것은 굵히기 위해서 눈과 상관없이 그대로 계속 도장시키고, 같은 목적이지만 상반된 배양과정을 이야기 한다. 배양과정의 구분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모호 하다.
눈은 세력을 약화시키는 것이 너무나 당연하다. 줄기나 가지에서 눈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은 순으로 만들어지기 위해서 세력을 분산시키는 요소가 된다. 따라서 눈의 수를 조절하여 세력을 유지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포인트일 수밖에 없다. 눈을 솎아 주는 것은 새롭게 나오는 가지에 힘을 주기 위한 것이므로 하나의 눈에서 새로운 가지를 생성하는 경우 이왕이면 좀 더 강한 세력을 주어 더 빨리 굵히기 위한 방편이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2년 이상 굵힌 묵은 가지에 눈을 하나만 남긴다면 다음해 봄에 눈이 도장하여 목적하는 굵기를 달성할 수 있을까? 이다. 새로 나오는 가지를 굵히기 위한 최대한의 조치가 눈의 수를 줄여 주는 것이고 또 가지가 굵어지는 것을 가능한 약화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눈의 수를 줄이지 않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눈의 수를 남기고 솎아주는 것이 모든 줄기와 가지에 통용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이미 세력이 왕성한 큰 줄기에는 눈의 수에 따라 세력의 차이가 크지 않으며 따라서 전정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장 시키는 것이 오히려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반면에 새로 나온 줄기와 가지는 눈의 수에 따라 세력의 분산이 확연하게 드러난다. 따라서 새로 나온 가지에 연관된 눈과 2년 이상의 묵은 줄기와 가지에 연관된 눈의 역할은 같은 맥락이지만 미치는 영향에는 큰 차이가 있다. 굵혀야 함에도 눈을 줄이지 않고 계속 도장시키는 것과 굵히기 위해서 가을에 강한 전정으로 눈의 수를 줄여 봄에 새로 나온 순의 강한 도장을 유도하는 것이 방법적인 면에서 혼선을 가져와 시행착오 또한 많이 겪게 된다. 여기서 분명한 것은 새롭게 전정을 하여 도장시켜도 2년 이상된 묵은 가지가 쉽게 굵어지기는 어렵다. 교체하여 도장 시키더라도 쉽게 굵어지지 않는다는 이야기이다. 오히려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도장시키는 것이 효과가 더 좋다. 이런 경우는 도장지의 길이와 굵기가 비례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전정하여 도장시키는 것은 지심을 교체하는 것으로서 새로 나온 가지의 지심을 교체했을 때 그 굵기의 효과는 크지만 묵은 가지의 지심을 교체하여 굵어지는 효과는 미미하다. 대신 교체한 부분의 새로운 가지는 쉽게 굵어진다. 지심을 교체하여 줄기를 굵히는 것은 1년 이하의 새로운 가지를 대상으로 하거나 새로운 소재로 되돌리는 경우 가장 효과가 크고, 그 방법으로서 가을에 새로운 가지의 1~2눈만 남기고 전정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다음해 봄 강한 도장이 발생하고 그 줄기의 굵기가 굵어진다. 일반적으로 줄기나 가지를 굵히는 것은 잡목은 가을에 새로운 가지로 교체하여 도장 시키고 소사나무는 2~3년간 교체하지 않고 계속 도장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가 크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 또한 검정되지 않은 것으로 장수매와 명자를 제외한 잡목들은 지심을 교체하여 굵히는 것 보다 계속해서 도장시키는 것이 더 효과가 클 것으로 생각된다. 첨언하면 묵은 줄기를 굵히기 위하여 다시 안쪽으로 밀어 넣기 전정을 하는 것은 바른 배양이 아니다. 묵은 줄기는 쉽게 굵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것을 전정하여 굵히려고 하는 것은 무모한 일이고 나아가 그동안 배양 해 온 노력이 없어지고 매년 소재의 모양으로 더 이상 발전을 도모할 수 없다. 자를 것인가? 그대로 도장시킬 것인가? 이 또한 배양자의 경험과 나무에 대한 확실한 이해, 그리고 소재의 상태, 배양목적을 기준으로 실시하는 것이 원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