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z Lehar(1870~1948)
[주디타]Giuditta
전5장으로 된 음악적 코미디(Musikalische Komödie). 대본은 파울 크네플러(Paul Knepler)와 프릿츠 뢰너(Fritz Löhner)가 공동으로 썼다. [주디타라는 이름은 구약성서에 나오는 유대 영웅 유딧의 이탈리아어 표현이다.]
줄거리:
제1장이
시작되기 전, 무대에서는 옥타비오(Octavio)가 피아노를 치고 있고 주디타는 새장에 갇혀있는 비둘기를 날려 보내고 있다. 제1장의 무대는
안달루시아 지방의 어느 항구마을이다. 마을에는 스페인 군부대가 주둔해 있다. 부대는 이날 밤 북아프리카의 스페인 관할지인 모로코로 떠날
예정이다. 옥타비오(Octavio)대위와 동료 안토니오(Antonio)중위는 아프리카로 떠나기 전에 세바스티안 술집에서 파티를 가진다. 마지막
포도주 잔을 비운후 모두들 떠나고 옥타비오만이 남는다. 매혹적인 노래 소리가 들린다. 주디타(Giuditta)이다. 주디타는 지난날의 꿈과 같은
시절과 앞으로의 희망을 노래한다. 주디타에게 마음이 뺏긴 옥타비오는 함께 북아프리카로 가서 새로운 생활과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자고 제안한다.
마침 주디타는 불행한 결혼생활에서 탈피할 생각을 하고 있었다. 나이 많은 남편 마누엘레(Manuele)와의 끔찍한 생활 때문이다.
Franz Lehar (1870 ~1948)
Meine Lippen, sie kussen so heiß from the Operetta ‘Giuditta’
오페레타 ‘주디타’ 中 너무나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 입술
Meine Lippen, sie kussen so heiß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 입술
Ich
weiss es selber nicht,
나 자신도
모르겠다,
warum
mangleich von liebe spricht,
wenn man
in meiner nach ist,
왜 사람들이
내게 가까워지자마자
곧장 사랑
얘기를 시작하는지
in meine
augen schaut ynd meine hande kusst.
내 눈을
들여다보고 내 손에 입맞추는지
Ich
weiss es selber nicht,
나 자신도
모르겠다,
warum
man von dem zauber spricht,
dem
keiner wider steht,
아무도 저항할
수 없는
마술에 대해
얘기하는지
wenn er
mich sieht,
그가 나를
보면
wenn er
an mir voruber geht!
그가 내 곁을
스쳐지나가면
Doch
wenn das rote licht ergluht,
그러나 붉은
빛은 타오른다.
zur
mitter nachtgen stund
깊은 자정의
시간에
und alle
lauschen meinem Lied,
그럼 모두 나의
노래에 귀기울인다.
dann
wird mir klar der Grund
그럼 내게 그
까닭이 분명해지지
Meine
lippen, sie kussen so heiss,
내 입술, 나의
입술은 뜨겁게 입맞추고
Meine
glieder sind schmiegsam und weiss,
나의 사지는
부드럽게 감기고 나는 안다,
in den
stemen, da steht es geschrieben,
저 별들 위에
써있음을
du
sollst kussen, du sollst lieben!
너는 입맞추라
너는 사랑하라!
Meine
fusse, sie schweben dahin,
나의 발은
공중에 떠오르고
meine
Augen, sie locken und gluh'n
내눈, 내눈은
유혹하며 이글거리고
und ich
tanz' wie im Rausch, denn ich weiss,
나는 도취
속에서 춤춘다, 왜냐하면 나는 알기에
meine
Lippen sie kussen so heiss!
내 입술,
내입술은 뜨겁게 입맞춘다!
In
meinen Adern drinn' da rollt das Blut der Tanzerin
내 핏줄 속엔
무희의 피가 흐르고 있다
Denn
meine schone Mutter war Des Tanzes Knigin im goldnen Alcazar!
왜냐면 나의
어머니는 황금의 알카자르의 춤의 여왕이었기에
Sie war
so wunderschon, ich hab' sie oft im Traum geseh'n.
그녀는 너무나
아름다웠다, 난 자주 꿈 속에서 그녀를 보았지
Schlug
sie das Tamburin, zu wildem Tanz,
그녀가 격한
춤사위에 맞춰 탬버린을 치면
da sah
man alle Augen gluh'n!
모든 사람의
눈이 타오르는 것을 볼 수 있었지
Sie ist
in mir auf's neu erwacht,
어머니는 내
속에서 새롭게 깨어났다.
ich hab
das gleiche Los.
나는 그녀와
같은 운명
Ich
tanz' wie sie um Mitternacht,
그녀처럼 나도
자젱에 춤춘다.
Und
fuhl'das eine bloss
그리고 오직
하나만을 느낀다
Meine
lippen, sie kussen so heiss,
내 입술, 나의
입술은 뜨겁게 입맞추고
Meine
glieder sind schmiegsam und weiss,
나의 사지는
부드럽게 감기고 나는 안다,
in den
stemen, da steht es geschrieben,
저 별들 위에
씌여있음을
du
sollst kussen, du sollst lieben!
너는 입맞추라
너는 사랑하라!
ihre
fussem, sie schweben dahin, ihre Augen, sie lokken und gluh'n!
그들의 발은
둥둥 떠오르고, 그들의 눈은 유혹하며 이들거린다!
Und ich
tan'z, wie im Rausch, denn ich weiss,
그리하여 나는
취한듯 춤춘다. 왜냐면 나는 알기에
meine
Lippen, sie kussen si heiss!
나의 입술,
나의 입술은 뜨겁게 입맞춘다!
첫댓글 카페지기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느 좌석이던 어떻습니까?
수고 하셨습니다.
저도 느끼는건데 소리의 미달..음향시설을 좀 바꾸어져야 되는건지
지난주에도 느끼게 되는...외국인들도 많이오는데 저의집 가까이 솔가람아트홀보다 음향이 듣기가..ㅎㅎ 저만의 느낌은 아니죠?요한시트라우스의 박쥐 첫 서곡은 좋았다는..여고때부터 아니 중학교적 신바람나는 연주와 전신의로 쏟아내는 심혈의 지휘자모습이 인상적으로 남는다는..감사함을 전해 본다지요
인증샷을 못남긴 아쉬움을...ㅎㅎ
예당 음향 소리가 좋은데요 1층보다는2층이더 좋구요 저도 두어번 합창을해봤는데 그땐 괜찮았는데 몇일전 코리안팝스 신년 음악회때 1층 앞에서 들어보니 소리가 좀 그랬어요 ㅋ소리 벨런스나ㆍ 애코쪽이 좀 ~소리는 울림이 빠지면 정말 아니거든요 출연진 그날 컨디션에 따라 소리가 안좋을수도있구요 글구 음향콘솔 담당하시는분의 어떻게 만지는지의 따라 다를수있구 세월이 오래되서 기계적인 부분도 있을수 있구요 ~
지적하신 것처럼 독창회의 주인공보다
지휘자 카를로 팔레스키의 온몸을 불사르는
열정적인 지휘가 더 돋보이는 음악회 였던것 같습니다
소프라노의 음성은
관악기의 소리에 덮혀서 묻혀버리고
가사 전달이 잘 안된 아쉬움이 컷던것 같은데
다행히도 악보없이
훌륭하게 전곡을 암보로 지휘한
카를로 팔레스키의 열정은 아쉬웠던 부분을
메워줄수있었지요.
마에스트로 카를로 팔레스키......
멋진 지휘자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겨두고 싶은 사람입니다.....^^*
지휘자 마에스트로 카를로 팔레스키의 열정적인 지휘는 훌륭했습니다
3층 객석에서 듣기엔 최인애 소프 목소리는 너무나 작았고 나의 컨디션인줄 알았는데
동일한 소감이어서 유감..
관악기에 묻혀버리는 뒷부분이 연속적으로..많이 아쉬웠어요
오디오로 듣는 연주는 예상외로 참 좋습니다
뮤직 오디세이의 첫 테잎을 끊은 초대연주
수고하신 지기님 김진권 선생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