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청소년을 보호하자”
“Protect Our Nation's Youth”
한국포니야구/소프트볼연맹
“Protect Our Nation's Youth”
MISSION STATEMENT
PONY Baseball and Softball is designed to
"Protect Our Nation's Youth" by providing experience
in youth baseball and girls softball that will help
young people grow into healthier and happier adults.
포니의 사명
포니의 사명은 청소년들이 포니 야구 및 소프트볼의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있다.
한국포니야구/소프트볼연맹
KOREA PONY BASEBALL & SOFTBALL ASSOCIATION
한국포니야구/소프트볼연맹사무국
주소 :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346-46. 광명현대타운 804호.
한국포니야구/소프트볼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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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락 처 : 010-4211-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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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락 처 : 010-6755-9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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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총장 : 장 남 제
연 락 처 : 010-8755-8666
이 메 일 : ponybasesoft@hanmail.net
* 세계포니연맹 홈페이지(www.pony.org)에서 포니/PONY에 대한 상세한 검색이 가능합니다.
포니(PONY)리그 소개
포니리그(PONY Baseball and Softball)는 야구와 소프트볼 리그의 조직을 통하여 유소년들을 건강하고 행복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헌신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세계포니야구연맹은 미국의 야구 지도자들이 2차 세계대전이후 나약해진 청소년들의 심신단련과 야구를 통한 청소년들의 단체정신을 고양하기 위하여 창설한 단체로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워싱턴 시에 있던 YWCA에서 출발하여, 1950년대 초부터 국제적인 조직으로 성장하였다.
포니(PONY)는 ‘조랑말’이라는 원래의 뜻 외에 “우리나라의 청소년을 보호하자(Protect Our Nation's Youth)"라는 문장에서 각 단어의 첫 글자를 조합하여, 새로운 의미를 갖고 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워싱턴 시에 있는 포니세계연맹본부]
현재 미국에는 28,000여개가 넘는 유소년 야구 클럽과 50만 명 이상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현재 활동 중인 메이저리그 선수들 중 천 여명 이상이 포니리그를 통하여 야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크 맥과이어, 알렉스 로드리게스 등도 포니리그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도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현역 선수인 다카하시 요시노부, 구와타 마쓰미 등이 일본의 포니리그 출신의 선수들이다.
포니리그는 야구경기장의 크기를 유소년들의 연령에 맞게 조절하였으며, 그 규정은 메이저리그 야구의 정식 규칙과 유소년들의 야구를 위해 수정된 포니야구 규정에 따른다.
포니야구의 규정집에는 포니의 각 리그에 대한 규정에서부터 야구선수의 자격, 경기장 및 장비, 투구 및 경기규정, 심판, 경기기록에 대한 규정과 감독 및 코치, 후원자, 관계자들에 대한 윤리강령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다. 특히, 야구선수 및 부모들의 비윤리적 행동에 대한 엄격한 규제와 연습이나 경기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보험 등의 안전장치가 강조되어 있다.
포니리그의 세계선수권대회(World Series)는 매년 미국 전역에서 4개 지역(동부, 서부, 남부, 북부)의 예선전을 거쳐 출전하는 4개 지역 대표 팀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카리브 해 지역, 유럽 지역, 멕시코 지역 등의 지역 예선전을 거쳐 출전하는 4개 팀 등 총 8개 팀이 참가하여 개최되고 있다.
포니야구는 연령별로 셔틀랜드(5~6세), 핀토(7~8세), 무스탕(9~10세), 브롱코(11~12세), 포니(13~14세), 콜트(15~16세), 팔로미노(17~18세) 등으로 구분되어, 다양한 연령층의 청소년들이 공평하게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13세 까지만 참여할 수 있는 리틀리그와 유소년 스포츠의 양대 산맥을 형성하고 있다.
한국은 1980~90년대에 초등학교 연령층인 브롱코와, 중학교 연령층인 포니 부문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예선대회에 활발히 참가해왔으며, 일본, 대만, 중국 등과 함께 이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한국 팀은 그동안 브롱코와 포니 부문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예선대회의 우승으로, 미국에서 개최하는 월드시리즈에 참가하기도 하였으며, 이러한 과정은 우리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외국 문화의 체험 및 외국팀과의 경기경험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한국의 경우 오랫동안 서울시 야구협회가 한국포니리그의 업무를 주관하였으나, 생활체육으로서의 야구 및 소프트볼의 저변 확대와 발전 그리고 독립된 ‘한국포니연맹’의 발족을 강력히 희망한 세계포니연맹의 요청에 따라, 2008년 한국포니야구/소프트볼연맹이 새롭게 인준을 받고 구성되었다. 김영웅 회장이 초대 회장으로 취임, 이를 기념하여 2008년 포니야구 아/태지역대회(세계선수권참가예선대회)를 전라남도 순천시(순천시 국제화의 일환으로 대회개최경비를 일부 지원함)에서 개최하였다.
2009년 1월에는 서울 로얄 호텔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포니야구/소프트볼연맹 이사회를 개최하였고, 7월에는 서울 노원구 불암산 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브롱코야구대회를 개최하였다(불암산 체육공원 개장 기념). 아시아/태평양 지역 예선대회의 우승팀에게는 매년 캘리포니아의 몬테레이에서 개최되는 World Series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렇듯 포니리그는 청소년의 보호와 청소년들의 야구 기량 향상, 청소년들의 국제교류 등 청소년 프로그램으로서 훌륭한 스포츠 행사이므로, 많은 이들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구된다.
포니리그의 구성
포니리그는 5세 이상의 어린이에서 18세 청소년까지를 대상으로 2살 간격으로 나누어진 7개의 세부리그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포니리그에서는 다음 [표]와 같이 각 리그마다 다양한 말들의 이름이 붙여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리그 이미지 | 리그 명칭 | 나이구분 |
| 셔틀랜드 리그/Shetland League (스코틀랜드의 지명) | 5~6세 |
| 핀토 리그/Pinto League(얼룩말) | 7~8세 |
| 무스탕 리그/Mustang League(야생마) | 9~10세 |
| 브롱코 리그/Bronco League(야생마) | 11~12세 |
| 포니 리그/Pony League(조랑말) | 13~14세 |
| 콜트 리그/Colt League(망아지) | 15~16세 |
| 팔로미노 리그/Palomino League (갈기와 꼬리가 흰 담갈색 말) | 17~18세 |
각국 포니리그 현황
미국
각 지역별(4개 지역-East zone, West zone, South zone, North zone)로 전국에 걸쳐 28,000여 개 팀이 활동.
일본
학교에 적을 둔 정규 팀 이외에 Pony 리그(350 팀), Little 리그(300 팀), Boys 리그(150 팀), Fresh 리그, Young 리그 등 다양한 리그에 1,000여개의 팀이 활동.
매년 요미우리신문사 주최 ‘전일본포니야구선수권대회’개최(포니-70 팀, 브롱코-20 팀). 이 대회에는 학교 팀, 클럽, 지역리그 등의 구분 없이 참가하고 있다.
북한
2008년 10월. 본 연맹의 김영웅 회장이 평양을 직접 방문하여, 평양시에 2개, 평양 근교의 평안남도 순천시에 2개 그리고 함경북도 청진에 2개 등 총 6개의 유소년 야구팀을 창단하고, 야구 및 소프트볼 장비를 지원하였다.
[북한 방문시 야구/소프트볼 장비전달 및 남북체육교류 논의]
북한과의 교류는 국제 및 국내의 정세에 따라, 2011년 후반기부터 남북 야구 및 소프트볼 교류를 시작할 예정이며, 특히 어머니 소프트볼 팀, 유소년 야구팀의 양국 상호 교차방문, 친선경기,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본 연맹에서는 2011년 초에 양국 유소년 야구 및 소프트볼 교류를 위한 사전 협의를 추진하였으나, 국내의 사정에 의해 일시 보류된 상태이다.
북한과의 생활체육 교류는 단순한 팀 간의 일시적인 교류가 아닌 청소년들과 부모들이 포함된 상호교류로서, 사회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스포츠 이벤트’이다. 그러므로 본 연맹이 추진하는 교류는 장기적인 안목과 철저한 준비를 동반해야하며, 남북 간의 생활체육을 통한 남북 해빙무드조성에도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