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정기산행 및 시산제 행사를 밀양 화악산 한재 미나리로
할까 했는데 거리가 가까와 3월 번개 산행으로 돌리고
울~님들의 열화같은 바램이 있어 부산 가덕도 거가대로를
관광삼아 거제도 망산으로 정기산행 시산제 봉행 산으로
무대를 옮겼음을 공지하오니 많은 협조와 동참 바라오며
정인님들의 열정을 다시한번 불 붙히길 바라옵나이다.
가야할곳 : 경남 거제도 망산(望山)397m
가야할날 : 2011년 2월 22일 (네째 화요일)
즐겨돌곳 : 저구삼거리[시산제봉행]각지미-여차등[중식]
내봉산-망산-명사마을[소요시간 4시간]
챙길물건 : 중식.간식.물.여벌옷.모자.스틱.(회비 2만원)
드릴기쁨 : 아침.제수음식.하산주 펄떡펄떡 뛰는회.(곤들 만들 酒)
풍경 2
제주도 다음으로 큰섬 거제도 최남단 망산(望山)397m은
망을 보는산 고려조 말 왜놈들이 노략질을 일삼을때
왜놈들의 동태를 살피고자 마을 주민들은 순번을 정하여
교대로 망을 보고 봉수[봉화불]대 역활을 함으로서 왜구들의
약탈로 부터 보호막 역활을 했던 (바라볼望) 망산!!!
정상에 올라서면 눈아래 수 놓이는 한려수도 다도해들의 그림같은
해안도(海岸圖)천하비경이 여기말고 또 어디 있으랴???
정상 표지석(天下一景)이 이를 대변한다.
산은 낮고 그리 높지 않으나
산세가 수려하고 기암괴석 지평선 다도해의 천하절경 이야말로
중국 진(秦)나라 서불이 불로초(不老草)를 구하고자
이곳에 오고도 남을만 한 천하절경 이다.
풍경 3
날씨가 맑은 날이면 대병대도.소병대도.홍도.매물도.장사도
섬들을 한눈에 볼수있고 청명한 날이면 일본 대마도 부산을 비롯한
한려수도 최고의 비경을 조망 할수있다.
또한 능선에서 내려보는
해안과 마을들을 열거하면 몽돌 해수욕장. 낙조로 유명한 여치마을. 대도마을.
홍포마을. 명사 해수욕장. 등등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을
설례게 하고도 모자라 돌아올줄 모르고 망부석이 된 이가 한둘이 아니다.중략
울~횐님들
백문이 불여일견(百聞 不如一見)이라 가보고 후회 합시다.
후원 산대장 올림 궁금증 문의 :011-815-1121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 또 건강한 모습으로 뵈옵기를 바라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