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인선교회 소개
한국미술인선교회는 1992년 8월에 한국예총의 신우회와 같은 성격의 ‘한국문화 예술인 연합선교회’의 미술분과의 성격으로 출발되었다. 수필가인 김흥룡 목사님의 기도로 결성된 ‘문인선교회’를 처음으로 두 번째로 조직된 ‘한국미술인선교회’는 조각가 최병상, 서예가 홍덕선, 조종숙, 서양화가 강광식, 김기정, 김윤식, 정재규, 유명애, 김욱한, 박정근, 김창희 한국화가 김학수, 안동숙, 이인실, 김병종 등이 발기인이 되어 한국미술협회 안에서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겠다는 결의로 모이게 되었다.
발기인의 헌금을 기초로 하여 월례회를 모이기로 하고 월례기도회에는 한사람이 한사람씩 전도하는 방법으로 울타리를 넓혀 나갔고 초대회장 서예가 홍덕선 장로와 사무국장 서양화가 박정근 집사의 수고로 일백여명의 회원이 모이게 되었다. 아무런 강요나 의무 없이 순순한 사랑의 끌림과 헌신의 마음으로 조용히 넓혀진 울타리였다.
1992년 12월 첫사업으로 성탄을 축하하며 외환은행 남영동 지점의 초대로 외환은행 갤러리에서 서울역 부근의 부랑인들을 돕기위한 ‘자선바자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많은 자선 전시회를 했다. 또한 미술인들을 향한 선교지로 ‘아름다운 달란트’를 창간, 매년 발간했고 기독미술인들을 발굴하여 사명앞에 세우기 위해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을 년 1회 개최해 2007년 14회에 이르고 있다.
현재까지 13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대전’를 개최했고, ‘아름다운 달란트’를 12호까지 발간했으며 9회의 자선전과 10여회의 해외선교사역전과 심포지움, 세미나등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많은 일들을 해왔다. 수고하신 분들로는 초대회장 홍덕선(서예가), 2대회장 최병상(조각가), 3대회장 유명애(서양화가), 4대회장 조종숙(서예가), 5대회장 김병종(한국화가), 6대회장 중간사임으로 김기정(서양화가), 홍덕선(서예가), 7대회장 중간사임으로 정재규(서양화가), 조용선(서예가), 8대 회장 구여혜(한국화가)가 헌신했으며 그동안 역대 이사진과 고문으로는 김학수, 안동숙, 윤영자, 이명의, 김윤식, 김영재, 김재임, 조종숙, 이인실, 홍종명, 황유엽, 정재규, 홍덕선, 최병상, 유명애, 김기정, 김병종, 이병학, 이태운, 황영숙, 김욱한, 박 영, 오세필, 구여혜, 이미정, 정두옥, 이호성, 이선희, 김수정, 이화자, 서이선, 김명실, 윤호삼 등이 헌신했다.
또한 한국미술인선교회 해외선교부인 KAMAN의 사역은 1998년 인도의 뭄바이 국립현대미술관 전시회를 시작으로 2000년 태국 방콕의 김진규 선교사의 요청으로 3년간 태국 학교선교사역과 교회 개척을 도와 온 결과 방콕 민부리 지역에 ‘새소망 비전센터’가 건립되었다.
그 외에 2001년 시카고 그레이스교회의 요청으로 재미교포‘ 앤드류서’를 돕기 위한 전시회 와 2003년 한동대 선린병원 의료팀과 함께한 우즈베키스탄 사역 등 10여차례 해외 교회나 해외 선교사의 도움 요청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세밀한 손길을 느끼며 꼭 필요한 곳에 각곳의 쓰임대로 전시회를 통한 해외사역을 해오고 있다.
2007년 크리스천 작가초대전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