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일(수)에 헤븐교회 집행부가 운영하는 소리 카페에 "피해자 탄원서"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탄원서는 헤븐교회에서 억울하게 쫓겨난 B목사를 음해하고 공격하기 위해 헤븐 집행부가 교인들을 동원해 작성한 허위 탄원서입니다.
2014년 11월에 헤븐 집행부에서 이 탄원서를 B목사가 소속된 노회에 제출한 후에, B목사 부부는 노회 임원들에게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습니다. 노회 임원들은 다양한 경로로 B목사의 과거 행적을 모두 조사했는데, 조사 결과 헤븐 집행부가 보내온 탄원서 내용과 B목사의 과거 행적은 완전히 상반된 것임을 확인했습니다.
노회 임원들은 탄원서가 교인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라, 헤븐 집행부의 지시에 의해서 사실과 전혀 다르게 과장, 왜곡, 조작되었음을 확인하고 B목사의 노회 회원 자격을 계속 유지하며 향후 헤븐교회의 공격에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결의를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이었습니다. 비록 헤븐 집행부의 지시에 의한 것이었지만, 그토록 사랑하고 소중히 여겼던 지부교회 교인들에 의해 배신과 공격을 당한 B목사 부부는 탄원서를 읽은 날부터 악몽과 불면증, 우울증, 공황장애 등에 시달리면서 지옥같은 나날을 보내야 했습니다.
결국 건강이 극도로 악화되어 B목사의 아내 P사모가 먼저 2014년 12월에 정신과 치료를 시작했고, B목사도 2015년 1월부터 정신과 치료를 받기 시작해 두 사람 모두 현재까지 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B목사는 허위 탄원서에 대해 반박할 수 있는 많은 증인들과 증거자료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탄원서가 소리 카페에 올라온 것 때문에 또 다시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현재 글을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건강이 회복되면 B목사는 많은 증인들의 증언과 분명한 증거자료를 토대로 허위 탄원서에 대해 명확하게 반박하는 글을 올릴 것입니다.
오늘은 일단 B목사가 지난 1년 2개월 동안 정신과 치료를 받아왔다는 것을 증명하는 진단서와 복용 중인 약물을 자료로 첨부합니다. B목사의 건강이 빨리 회복되어 허위 탄원서에 대해 명확하게 반박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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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랑하고 믿었던 이들로 부터 이런 억울한 일들을 당하게 되어 악몽과 불면증, 우울증, 공황장애 등에 시달리면서 정신과치료를 받고 계시는군요.주님께서 깊으신 상처 치유해 주시길...
목사고 교인이고 사람은 믿을 대상이 아니군요.
하나님께서 다 치유하시고 새롭게 하실거에요~
그간의 고통이 하나님의 자원됨을 영혼들을 살리는 통로됨을 믿습니다.
정원목사의 이단적 신앙사상을 성도들에게 책으로 또는 모임과 집회로 전파한 그것을 인정하고 돌이키라는 것입니다. 저런 정원똘마니들한테 휘말려 본질이 흐려지고...진흙탕싸움이 되어가는 듯합니다...
오~~주여~~!!
저도 타락한 교회에서 상처받아
고통당해본 경험이 있어
얼마나 힘드신지 압니다....
힘내세요...!
심적 고통이 얼마나 크실지 상상이 안되는군요!
그래도 주님은 치유하십니다!
회복되셔서 많은 영혼들 살리실 것입니다!
진실로 억울한 일을 당한 분은 오직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다 우리 욕심으로 미혹되고 어려움 당하는 것입니다.
우리 죄를 회개하고 용서하고
긍휼히 여김으로..
선으로 악을 이기십시요...
이단을 드러내시는 일은
주님의 일입니다.
주님께서 축복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