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어제(2월 22일) 수원시 광교지역에서 식사와 쇼핑을 하신 용인시민이 계시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선별진료소로 자진신고 부탁드립니다.
√22일 12시경 ‘해운대국밥’ (수원시 팔달구 교동 소재)
√22일 18시경 ‘도쿄등심 광교점’ (수원시 광교 앨리웨이 3층)
√22일 19시경 투썸플레이스 아주대점(수원시 영통구 소재)
√22일 19시 30분 광교 롯데아울렛 닥스 이불점
- 처인구 보건소 ☎031-324-4981
- 기흥구 보건소 ☎031-324-6975
- 수지구 보건소 ☎031-324-8566
[코로나19 대폭 감염자 발생에 따른 임직원 코로나 바로알기 안내]
■ 대구경북지역 다수 확진자 발생으로 '코로나19 바로알기'를 통해 위생수칙을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몇가지 안내합니다.
■ 바이러스 생존시간
: 일반피부(팔, 다리 등)에는 5분, 티슈나 종이 등에는 15분, 사무공간에서 확진자 비말이 바닥에 떨어지면 4시간, 구멍이 없는 금속물일이자 플라스틱표면에서는 하루 이틀 정도 생존한다. 그래서 확진자가 다녀간 곳이나 확진자가 발생한 장소는 1~2일 폐쇄하고 방역 후 재오픈을 한다.
■ 바이러스가 내몸으로 들어오는 경로
:확진자의 비말(침방울)이 사물(테이블, 사무기기, 엘리베이터버튼, 손잡이, 볼펜, 문고리 등)에 묻어 있는 것을 접촉 후 손으로 본인의 코점막, 입안, 눈점막을 만지거나 비비면 내몸으로 들어오게 된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징은 목구멍 입구에 생존하면서 주로 기침을 유발해 타인에게 전파시킨다.
■ 마스크착용 및 손씻기를 잘해야 하는 이유
: 마스크를 착용하면 확진자와 대면하고 일상대화를 하더라도 비말이 바로 내몸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마스크를 최대한 밀착해서 꼭 써야하는 이유이다. 또한 마스크를 착용하면 무심코 얼굴을 만지는 습관(1시간 23회/통계자료)이 있더라도 감염을 차단할 수 있다. 셀프백신이라 불리는 손씻기를 잘해야 하는 이유는 환자의 비말이 묻은 사물을 만지더라도 내몸에 들어오기전 깨끗이 씻어내면 걱정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스크착용 및 손자주 씻기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 KF94가 아니더라도 일반1회용 마스크로도 충분
: KF마스크는 미세먼지나 황사를 정전기를 이용해 4중 필터로 걸러 호흡기를 통해 들어오는 것을 차단해 주는 원리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비말(침방울)로 감염되기 때문에 굳이 비싸고 호흡도 불편한 KF마스크를 쓸 필요까지는 없다. 일반 마스크로도 충분하다. 단, 마스크를 쓰고 벗을 때 가장자리를 만지도록 하고 안쪽과 중간면은 만지지 않도록 한다. 마스크를 구하기도 힘들고 매일 쓰기에는 비용부담도 된다. 바이러스가 휴지나 종이류에 묻어도 생존시간이 짧기 때문에 본인이 생각해서 깨끗하게 썻다면 2~3일 써도 무방하다.
※ 현 시점에서 꼭 지켜야 할 생활수칙
1. 마스크 필히 착용하고 생활
2. 손을 자주 씻고 여의치 않을 시 손소속제 사용
3. 다중이용시설 방문자제
4. 과도한 불안은 삼가고 개인위생 수칙 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