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옥 회원님이 중미(메소아메리카)를
2010년11월21일부터 2010년12월9일까지 여행한 사진입니다.

쿠바와 자메이카 지도1

자메이카 지도2
인천공항에서 KE035편을 타고 13시간을 소요해 미국 아틀란타에 도착해서
다시 DL361편으로
3시간 정도를 소요해서 자메이카 국제공항이 있는 몬테고 베이에 도착해 중미 여행을 시작했다.
자메이카의 수도는 킹스턴(Kingston), 면적은 1만991㎢(한반도의 20분의1)
주요도시는 몬테고 베이, 민족은 흑인(90%), 인도계(1.7%), 백인(0.7%), 기타 혼혈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언어는 영어, 종교는 성공회와 기독교, 통화는 자메이카 달러, 시차는 한국보다 14시간 늦다.
자메이카는 달러를 사용하는데 자메이카 1달러는
66자메이카 달러(05년)로 계산하며, 관광목적으로 방문시에는 90일 무비자로 입국을 할 수가 있다.
자메이카는
영국 연방내의 독립국으로 쿠바의 남서쪽 145km 히스파니올라 섬의 서쪽 200km에 위치하고 있다.
1992년 영국 연방의 일원으로 카리브 해의 영국 식민지 중에 최초로 독립을 한 나라이기도 하다.
기후는 열대 해양성 기후로 기온이 남동부 해안지대를 제외하고 연중 24도에서 27도 정도이다.
햇볕이 강하나 무역풍의 영향을 받아서 해안지방은 온난하며 중부 고원지대는 서늘한 편이다.
1월-3월 평균기온은 21도-27도, 4월-10월은 27도-36도정도이고, 강우는 5월에서 6월에 집중된다.
자메이카는 남북한 동시수교국이였으나 지금은 북한과 단교하고 한국과의 수교(1962년)만 맺고 있다.

예쁜 유도화꽃이 우리를 반기고 있는 몬테고 베이 호텔에서3

자메이카 몬테고베이 호텔4
몬테고 베이의 아름다운 해변가가 이어지는 북쪽 가장자리는 카리브 해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해변 리조트 지역으로 수도 킹스톤과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몬테고베이 공항에 도착하면 화려한 의상을 입은 여성들이 칼립소의 리듬과 함께
카리비안 댄스로 환영하여 주어 이국적인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몬테고 베이 호텔 주변을5
몬테고 베이는 국제 공항이 있는
자메이카 제2의 도시로 세인트제임스 행정구의 주요 도시로 킹스턴에서 137km 북서쪽 지점이다.
1494년
콜럼버스가 다녀간 아라와크가 있던 자리로 스페인식 이름은 바이아데만테카(버터만)라 불렀다.
오래전 이곳이 라드(돼지기름)생산의 중심지였던 데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북쪽 해안의 닥터스케이브를 비롯한 백사장이 유명하며, 십자가 모양의 세인트제임스 교회, 시청
도망친 노예를 감금하는 포로수용소였던 진료소 등의 주요건물이 있다.
11.2km동쪽에는 노예와 연인들고문 살해했던 옛날 여주인
하얀 마녀의 유령이 나온다는 악명높은 장미의 대저택(로즈홀 그레이트 하우스)이 자리하고 있다.

먹구름이 깔린 카리브 해의 상공을 날고 있는 비행기를6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하늘의 비행기만 보아도 무언가 가슴이 용솟음치는 것만 같다.

멋진 카리브 해의 풍광7

멋진 카리브 해의 일몰8

몬테고 베이의 정겨운 풍경9

카리브 해의 멋진 풍광10

카리브 해의 바위를11

자메이카의 경찰관 아저씨12

카리브 해의 추억을13

카리브 해의 추억을14

카리브 해에서 낭만을15

카리브 해의 일몰16

호텔 레스토랑17

음식18

음식(자메이카 맥주)19

음식20

호텔 주변의 열대식물21

호텔 주변의 예쁜 꽃22

호텔 주변의 예쁜 꽃23

호텔 주변의 예쁜 꽃24

호텔주변의 예쁜 꽃25

호텔 주변의 예쁜 꽃26

레게머리 스타일로 꾸민 카리브 해의 여인들27
(2010.11.22)
첫댓글
김종태 11.01.23. 00:06 현옥씨의 여행 일정을 낱낱이 상세하게 알고 여기에 기록해 놓았는데 서로 전화를 하여서 잘 아는 지 아니면 여행을 많이 다녀서 나라에 따라 가는 코스와 걸리는 시간 등을 스스로 알아서 기록하는지 묻고 싶다네
여욱환 11.01.23. 16:30 현옥님이 보내온 여행코스를 참고로 해서 정리를 한다네. 난 이런 여행코스를 여러 여행자료에서 많이들 보았으니 다른 사람들 보다는 좀 쉽게 내용을 정리를 할 수가 있지. 그러나 내가 직접 간 곳보다는 정리하는데 어려움은 많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