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국민투표를 통해 체코와 분리 되면서 독립국가로 탄생하였습니다.
통관 및 생활
필요서류로는 여권, 비자, 거주증명원, 노동허가증, 주택계약서, 패킹리스트, 선하증권 등입니다.
총 운송 기간은 약 60일 정도입니다. 선박 스케줄이나 현지 사정에 의해 변동 가능합니다.
반입금지 물품으로는 마약 및 담배, 음식류, 무기류 입니다.
원칙적으로는 식품류의 반입을 금지하고 있으니 가져가실땐 미리 담당자와 상의합니다.
나치즘, 파시즘, 폭력, 전쟁과 같은 문제들을 야기할수 있는 물품들에 대하여는 엄격히 제한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물품이 적발될 시 통관이 늦어지고 과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자제품에 대하여 시리얼넘버, 제조사명 등을 반드시 기입해야 원활한 통관이 이루어지므로 미리 준비해야합니다.
플러그 모양이 달라 한국 가전을 가져가서 사용하려면 어답터가 필요합니다.
슬로바키아는 대체로 집을 빌릴 때 기본적인 가구나 가전이 세팅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세가 없고 월세가 비싸기 때문에 필요한 가구나 가전은 집주인에게 말하면 구입해줍니다. 때문에 한국에서 포장전에 필요한 가구나 가전이 무엇인지 잘 파악해 두었다가 버릴건 버리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한국 냉장고는 필수로 챙겨가는 편입니다. 외국의 냉장고는 상당히 작기 때문입니다. 서랍장도 기본옵션으로 있는 경우가 많지만, 자녀들과 같이 나가시는 경우엔 필수로 가져가는 품목중에 하나입니다.
통조림 형태의 한국 식품류는 많이 가져갈 수록 초기 적응에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멸치 값이 상당히 비싸므로 국물용, 볶음용 등으로 많이 패킹합니다.
대부분의 생활용품은 한국과 같이 구매할 수 있지만 락앤락 제품과 같은 밀폐용기가 구하기 힘들다고 하니 챙겨가시는게 좋겠네요.
자녀분들의 내복, 속옷, 양말 등 면으로 된 제품은 모두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의 면 제품이 가장 질이 좋다고 하네요. 또한 양말이 아주 비싸므로 오시기 전에 다량 구입하셔서 갖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쌀쌀한 날씨를 대비하여 온수매트나 전기요를 챙겨가도록 합니다.
한국 아이들의 자전거와 놀이방 매트도 가져가면 유용하게 쓰실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 책은 모두 가져가시는 것이 좋고, 분야별로 부족하다 싶으면 더 구입하셔서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대체적으로 아이들이 만들이 놀이 할 때 필요한 문방구가 비싸다고 합니다. 아이클레이나 색종이, 지우개, 스티커 등 많이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건전지도 비싸다고 하니 장난감에 들어가거나 하는 건전지 여분을 넉넉히 챙겨가시는게 좋습니다.
차렵이불이 좀 아쉽다고 하는 의견이 많으니 한국에서 사가시는게 좋습니다.
커텐도 본인의 취향에 맞게 두어가지를 사서 챙겨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색상이나 디자인이 굉장히 화려하고 강렬함)
세제류는 걱정하실 것없이 종류가 다양하고 안정성이 보장된 제품들이 많아서 안싸가셔도 된다고 합니다.
전기 주전자도 필수적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초반에 아이들이 물갈이 할 때 필요한 종합감기약이나, 소화제, 소염진통제, 후시딘, 대일밴드 등을 챙겨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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