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감상평 << 크림슨 피크 >> 2015
☆ 개봉 : 2015-11-25 미구 118분
☆ 감독 : 기예르모 델 토로
☆ 출연 : 톰 히들스턴, 제시카 차스테인, 미아 와시코우스카, 찰리 허냄 외
☆ 평점 : *물고기:5점 *다음:7.1점 *네이버:7.3점 *왓챠:6점
☆ 누적관객 : 4만 6782명
어떤 사람인지 모르고 결혼까지 했다가 폭언과 폭력을 당하고 심하면 죽임을 당하기도 한다.
그래서 어떤 환경 속에서 어떻게 성장했고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알아야 하고 과거에 뭘 했는지도 알아야 한다.
사랑에 눈이 멀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 만나질 말라는 사람이 있다면 그말 귀담아 들어봐야 한다.
사람의 느낌이란 게 있으니까.
그리고 사람 성격 잘 바뀌지도 않는다.
https://movie.daum.net/moviedb/video?id=81258
첫댓글 귀신이 보인다고 생각하면 정말 무섭겠지만, 귀신이 무슨 말 하는지 안다고 생각하면 무섭지 않을 것도 같다.
귀신이 나타나서 어떤 의미있는 걸 보여주거나 행동하게끔 한다면 어떨까.
왜 사람이 죽고, 왜 집의 기운이 안 좋은지, 갑자기 왜 사고가 나는지 보여준다면 말이다.
막아야 할까. 아니면 그건 정해진 거니까 놔눠야 할까.
막으라고 나타나서 보여준 걸까.
그런다고 피해질까.
어떻게 얽혀있는지도 모르는데 끼어들어도 될까.
무당들은 뭘 보고 그러는 걸까.
소설 속에서 주인공은 만들어진 존재일까.
스스로 자기를 만들어 가는 걸까.
결말은 정해져 있는 걸까.
주인공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