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 증상과 치료법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은 발병초기에 피부병으로 오해하기 쉽다. 대상포진은 어렸을때 걸렸던 수두바이러스가 신경근에 잠복해 있다가 몸의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발병한다.
최근에는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발병율이 높은 대상포진은 보통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적인 증상이 나타난다. 대상포진은 발진되면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하여 병적인 증상은 피부에 국한되어 나타나지만 치료시기를 놓칠경우 극심한 대상포진 후 신경통에 시달리게되기도 한다.
대상포진이 생기는 이유?
대상포진이 생기는 이유는 과거 수두를 앓았던 사람이 수두가 완치된 후에도 수두 바이러스가 그대로 몸속에 남아 신경절 부위에 안착해 잠복해 있게 된다. 하지만 면역력이 정상적이면 체내에 수두 바이러스가 있더라도 병적인 증상이 없으며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
대상포진이 생기는 이유는 수두 바이러스가 인체내에 잠복해 있다가 잠복기를 지나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면 신경을 타고 올라오면서 피부에 발진과 수포의 군집 등을 유발하게 된다.
대상포진 치료법
대상포진이 발병하면 항바이러스제나 신경통약물, 신경치료를 병행하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의 진행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다. 대상포진 치료시기를 놓치면 50대 환자의 50%~80%에서 신경통으로 진행되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게 되므로 대상포진은 무엇보다 초기치료가 중요하다.
대상포진 치료에 꼭 중요한 점은 대상포진은 피부병 치료로 접근해서는 안되고 신경치료를 통하여 완치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정확한 원인을 찾고 신속한 치료로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다
대상포진 항바이러스 치료
대상포진 항바이러스치료는 대상포진의 중증도를 낮춰주며, 피부병변의 치유 및 급성대상포진의 통증을 감소시키고 신경통으로의 진행하는 것을 억제한다.
대상포진 약물치료
Neurontin, Pregabalin 등의 대상포진 치료와 관련하여 미국 FDA 승인된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을 사용하여 치료한다.
대상포진 신경치료
대상포진이 침범한 척추신경절을 직접 치료하며 복합적인 주사제를 이용한 약물치료나 고주파치료를 시행한다. 난치성 통증의 경우 신경치료용 전극을 척추신경에 삽입하는 척추신경자극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대상포진 교감신경치료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초기에 다른 치료와 병행하면 포진부위의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높은 치료효과를 볼 수 있다
대상포진 보존적 치료
2차적 감염을 예방하는 치료나 연고제, 습포 등도 함께 사용된다
대상포진 예방법
대상포진 예방법은 감기처럼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이므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재발하여 반복적으로 발병하기 쉽다.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졌다는 신호이며 면역력에 적신호가 왔다는 증거로 받아들이고 면역력을 높이는 노력을 하여야 한다.
우리의 면역력이 집결된 곳은 장관이다. 장관에는 약 70~80%의 면역세포들이 밀집하여있으며 장내 세균의 다양성이 면역력 체계를 훈련시키고 단력시킨다.
면역력에 있어서 장내 세균은 매우 중대한 일을 담당하며 장내 세균의 건강한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최고의 대상포진 예방법 이다. 장내 세균의 다양성이 떨어지고 유인균(유익한 인체 세균)들의 비율이 떨어지면 면역력은 훈련상대가 없어 약화되고 면역력 체계가 떨어져 대상포진등 다양한 면역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장내 세균에서 유익한 인체 세균 들의 다양성을 유지하여야만 다양한 항원 소포체에 의하여 면역체계가 훈련되고 이러한 다양한 항원 소포체들은 신체의 방어체계를 제어하고 자극하는 신호물질로 사이토카인(Cytokine)을 활성하고 유해 바이러스의 분열을 막는 인체의 인터페론(interferon)을 활성하여 건강한 면역 밸런스를 유지하게 된다.
최근들어 유인균(유익하게 인체에 작용하는 미생물)들을 이용한 건강요법이 많은 인기를 끌고있다. '유인균'을 활용한 발효차 만들어 먹기 '유인균'을 종균한 각종 발효음식 만들어 먹기 등으로 유익한 인체내 세균 밸런스 건강을 위한 요리교실 강좌도 큰 인기를 얻고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발효음식과 발효차 등을 즐겨마시면서 신선한 요구르트와 유산균 제품들을 섭취하는것도 좋은 건강법으로 추천되고 있다.
한국의과학연구원 연구소 생명공학자들은 유익한 인체 세균의 다양성이 면역체계와 관련된 사실을 숙지하고 유익한 인체내 세균의 비율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노력을 하여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첫댓글 무서운 병인데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