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즐겨 읽지 않던 나 중학교 토탈 100권이상 읽은 김영준으로 될수있었던 것은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제3인류라는 책 덕분에 내가 소설의 눈을 띄게 되었다.이 책은 1~6권으로 이루어져있다.스토리가 워낙 길어 인상적인 부분은 정말 많지만 그 중 한가지를 말하자면 제3인류는 즉 초소형 인간을 말하는데 인간의 과학기술로 초소형 인간을 만든것이다. 하지만 제3인류를 에마슈라고 하는데 이 에마슈는 인간보다 지능이 엄청뛰어나 인간보다 과학기술이 훨씬 앞서 있게되고 국가를 만들게 된다.하지만 인간의 욕심으로 결국 지구에 있는 에마슈가 미국의 핵으로 인해 죽는것이 정말 허무하고 나머지 에마슈들은 달에서 정착하고 있는데 그마저 남아있는 에마슈를 제거하려는 인간이 달로 오자 에마슈에게 호되게 당하고 에마슈는 달의 환경에 적응 하며 살게된다.내가 지금 말하는 부분이 결말 부분인데 이 소설의 아쉬운점이기도 하다. 나는 에마슈랑 인간이 대립하며 엄청난 갈등이생겨 전쟁이 일어나거나 공존한다던지 그런 내용을 상상했는데 허무하게 이렇게 끝나니 많이 아쉬워 인상깊기도 하였다.
이책은 인물이 너무 많아 앞장을 다시 훑어 볼정도로 인물관계가 너무 복잡하다.그래서 이책이 어렵다고하는 친구들이 많았던것같다.특히 1 2권이 내용도 복잡하고 시간순서도 뒤죽박죽이여서 1 2권 고비만 넘긴다면 누구나 이책을 읽고 그래도 재밌다 라는 말이 나올것이다.나는 이 소설의 내용을 헤리포터나 반지의제왕 등 처럼 영화로 나오면 좋겠다라는 생각이든다. 내가 1년에 한번은 다시 읽어보는 책중 하나이다.과학 소설을 좋아하는 친구라면 꼭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