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당진에 있는 여사울 성지입니다.
2010년 7월 23일에서 25 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중고등부 학생들과 함께 도보성지 순례 다녀왔습니다.
그때 둘째날 밤을 보냈던 여사울 성지 사진 몇장을 올립니다.
다른 곳과 다른 느낌의 조용한 곳이었습니다. 십자가의 길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소그룹으로 피정을 진행해도 좋을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참고로 이곳 성지의 성당은 봉헌식이 10월 16일에 있다고 합니다.
혹 시간되시면 방문해 보세요...
(사진은 답사때 찍어 놓은 것과 도보성지순례때 찍은 것이 섞여 있네요.)
수녀원을 생각하고 지으신 건물이라는데..
아직까지 수녀님들을 모시지 못하여 비어있습니다.
이곳에서 교사들과 자모회 어머니들 숙소로 하루 빌렸습니다.
깨끗하고 정갈한 모습은 겉과 속이 같습니다.
푸른 지붕의 건물은 성지가 개발되기 전에 사용되었던 공소 건물입니다.
오랜 역사가 있는 공소라는데... 자세한것은 잘 모릅니다.
직접 들어가 보시면 온몸으로 느낌이 확~~~~
첫댓글 예쁘네요. 꼭 가볼께요
성지가 참 아름답습니다.
332차 피정때 장소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