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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투수의 일기 (Pitcher`s Diary) 원문보기 글쓴이: likeFujikawa(최병호#71)
백스윙 |
백스윙을 위해 팔을 뒤로 들어 올린다. |
파워포지션 |
양팔이 마치 새의 날개짓 같다. |
팔의 가속 |
팔의 가속되는 모습 정대현의 스트라이드가 점점짧아질 때가 있었는데 역시 무릎부상! |
릴리즈 포인트 |
언더 스로우는 밑에서 위로 던진다. 하지만 팔꿈치가 어깨와 수평이되어야 하는 원칙은 고수 되며, 단지 허리가 기울어질 뿐이다. (링크 참조) |
팔로스로우 |
팔로수로우 시에도 포스춰가 유지되며 끝까지 포수를 응시한다. 당연히 제구가 좋을 수 밖에 없다. |
연속투구
언더 투수가 까다로운 이유 |
후지카와 직구가 솟아오른다지만 다른 투수 보다 덜 떨어져 일으키는 착시 현상일뿐 실제로는 대충 아래 그림 중 첫번째 괴적같이 떨어진다.
타자들은 주로 오버 투수들을 대상으로 연습한다(배팅볼 투수, 머신). 그러다 두 번째 그림처럼 아래서 위로 던지는 투수를 만나면 첫번째 그림같은 공의 괘적과 반대인 두번째 괘적에 타자들은 마치 아래서 위로 솟는 듯한 인상을 훨씬 많이 받게 된다.
게다가 보통 오버스로보다 언더 투수는 느리기 때문에 타이밍도 틀려다. 결국 타자는 '괘적 + 타이밍' 두 마리 토끼를 쫒기 시작한다.
다음에 칠 수 있겠다 싶으면 이미 경기는 끝나있다! 그날 경기는 졌고, 패배로 하루의 피로가 모려오며 숙소로 돌아간다. 그리고 이 악몽같은 언더 투수 공을 칠 수 있는 느낌도 사그러진다. (만약 이 느낌을 살리는 타자가 바로 3할 대 타자!) |
언더 투수의 결정구 '싱커' |
먼저 언더 투수의 싱커를 잘 이해 못한 분이면 링크의 영상을 보기 바란다. http://cafe.daum.net/pitchersdiary/Xgg1/47 싱커 때도 '내전'이 일어 나고 마치 오버투수가 '투심' 던지듯 하지만 옆으로 기울여 던저 타자 몸쪽 아래로 떨어진다. 타자 입장에서는 매우 까다롭다.
아래 그림은 정대현이 이대호를 요리하는 조리법
작년에는 부상으로 활약이 적었지만 올해는 그의 눈부신 활약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