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lo Morbelli 안젤로 모르벨리
Italian painter
Born July 18, 1853, Alessandria, Italy - Died November 7, 1919, Milan, Italy Periods - Realism, Neo-Impressionism, Divisionism
My Teresa, 1917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에 내가 미리 가 너를 기다리는 동안 다가오는 모든 발자국은 내 가슴에 쿵쿵거린다
바스락거리는 나뭇잎 하나도 다 내게 온다 기다려 본 적이 있는 사람은 안다
세상에서 기다리는 일처럼 가슴 애리는 일 있을까 네가 오기로 한 그 자리 내가 미리 와 있는 이곳에서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사람이 너였다가 너였다가, 너일 것이었다가 다시 문이 닫힌다
사랑하는 이여 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며 마침내 나는 너에게 간다
아주 먼 데서 나는 너에게 가고 아주 오랜 세월을 다하여 너는 지금 오고 있다 아주 먼 데서 지금도 천천히 오고 있는 너를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도 가고 있다
남들이 열고 들어오는 문을 통해 내 가슴에 쿵쿵거리는 모든 발자국 따라 너를 기다리는 동안 나는 너에게 가고 있다
너를 기다리는 동안 . . . . . . . . . . 황지우 (黃芝雨, 1952- , 대한민국 시인)
Garden corner
On Sunday, 1890
unknown title
Forever
The telegram, 1915
Dawn, 1891
A boat on Lake Maggiore, 1915
Young Couple, central panel from the Dream and Reality Triptych, 1905 (pencil & charcoal on paper)
Corner of the Garden, 1912
Still Life
Study from life
Capo Noli
In the stable
The Stable
Winter Siesta, 1902
The wood splitter, 1881-1884
The game of bowls
Alba Serena Maternity, 1889-1890
Advances
Rooftops in the Snow
The first letter, 1890
Dream and Reality, 1905
Stretching clothes in the sun
Ballerina Female Dancer
Dancer at Teatro alla Scala, 1909
The escape
Asphyxiation, left side, 1884
Curious old ladies, 1891
Far times, 1908
Portrait of his wife in Monferrato clothing
An Italian Rice Field, 1901
For eighty pennies
Old socks, 1903
Old women, 1891
Empty Chair, 1903
Empty Chair, 1903 (detail)
I remember when I was a girl, 1905
The Fates, 1904
Dying Goethe
Central Station of Milan
An exciting round, 1904
Il viatico (The Viaticum), 1884
Last Days
Refectory of the Pio Albergo Trivulzio, 1884
Day of celebration at Trivulzio hospice in Milan
The Christmas of Those left behind, 1903
Christmas at the hospice for the elderly Pio Albergo Trivulzio in Milan
A holiday in the old peoples home Trivulzio, 1902
The grocer's shop
Sick girl, 1894-1898
Ave Maria
Ave Maria of the evening
Sunday Dawn First Mass
The Towers of the Duomo, 1900-1901
Muricciolo in the garden
Theme of love, Eugen Doga
Angelo Morbelli는 1853년 7월 18일 이탈리아 Alessandria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주 어린 나이에 플루트 공부를 포기한 Angelo는 음악에 강한 소질을 보였지만 평생 동안 그를 괴롭혔던 난청이 심해지자 음악에서 그림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그의 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미술을 시작하여 1867년 알레산드리아 시에서 장학금을 받아 밀라노로 이주하여 브레라 아카데미 ( Accademia di Brera ) 에서 수업할 수 있었다.
1867년부터 1876년까지 브레라에서 그는 해부학, 장식 및 도형 요소 드로잉의 예비 과정에서 전문 과정에 이르기까지 전체 연구 과정을 따라가며 가장 재능 있는 몇몇 교수의 제자가 되었다. 학업은 그에게 인정과 개인적인 만족으로 가득찬 기간을 보냈다.
초기에 그는 밝고 낭만적인 풍경화가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1874년 주세페 베르티니의 제자였던 그는 밀라노 마조레 수도원 합창단의 내부를 발표하면서 밀라노 예술계에 데뷔했다.
1880년부터 그는 현실과 사회적 문제, 특히 노년과 외로움에 관심을 돌렸다.
로마의 Società Amatori e Cultori (Society of Amateurs and Connoisseurs)에 전시된 그림 'Il Viatico'는 금메달을 획득했고 같은 해에 화가는 기사의 영예를 안았다.
Il viatico (The Viaticum), 1884
점묘법의 전환과 동시에 병원에 입원한 노인들에 대한 인간적이고 회화적인 관심이 강조되었는데, 그는 이미 Il Viatico와 함께 접근했다. 다른 한편으로, 또한 고칠 수 없는 난청 때문에 그는 호스피스의 조용하고 우울한 환경을 선호하게 되었다. 1902년에서 1903년 사이에 그는 Pio Albergo Trivulzio (이탈리아 밀라노에 있는 고대 양로원 겸 병원이며 그 역사는 1766년 부터 시작되어 오늘날에도 여전히 활동하고 있음)에 스튜디오를 차리고 호스피스 내부에 설치된 상황, 환경 및 인간 반응을 기록한 일련의 그림을 그렸다.
1905년 그는 Old Socks 라는 그림으로 뮌헨의 International Art Exhibition에서 금메달을 땄다.
Old Socks
아주 어린 Maria Pagani와의 결혼은 평생을 함께할 여성이자 다양한 작품의 영감을 주는 뮤즈였으며 밀라노의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반복적으로 묘사되었다.
1890년에 그는 로마에서 처음으로 전시를 했고 1906년부터 1917년까지 정기적으로 전시했다. 1919년 밀라노에서 사망했다.
2022. 11. 22. Cream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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