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1966년생 말띠로, 60년대생 중간에 위치한 베이비부머 세대입니다. 2022년 3월 1일에 기존에 다니던 회사에서 퇴직한 후, 벌써 2년 3개월이 지났습니다. 오늘은 제가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게 된 이유와 앞으로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들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1966년에 태어나, 올해로 58세가 되었습니다. 60년대생들이 본격적으로 퇴직을 시작했는데, 그 숫자가 무려 860만 명에 이릅니다. 저 또한 그중 한 사람으로, 2년 3개월 전에 퇴직하고 은퇴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60년생은 정의하면
한국전쟁 직후인 1955년부터 1963년까지 태어난 세대를 1차 베이비붐 세대라고 하고, 1968년부터 1974년까지 태어난 세대를 2차 베이비붐 세대라고 학계에서는 칭합니다 만.
일반적으로 베이부머라고 하면 1955년 부터 1974년을 베이비 부머라고 보는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며
1966년 생은 백말띠라고 해서 여자가 태어나면 인생이 편치 않다고 해서 옛날 생각으로 안좋은 사주 덕분에 조금은 줄었지만 그래도 많은 인구글 구성하고 있습니다.
60년대생들은 전쟁의 폐허 속에서 출발하여, 흔히 말하는 보리고개를 건너서 현재는 1인당 GDP가 3만6천194달러에 이르는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직접 경험한 세대입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보면 , 제가 태어난 1966년에는 GDP가 182만원이었고, 1988년 올림픽이 개최된 해에는 천 21만원, 2022년 월드컵이 개최된 해에는 2천 197만원이었습니다. 2023년에는 일본을 추월한 3만6천194달러를 기록했죠. 60년대생은 이렇게 최빈국에서 세계 10대 강국으로 변화하는 시대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60년대생의 인생은 최빈국에서 태어나 선진국으로 은퇴한다
이렇게 표현히면 맞을것 같다 아프리카에서 태어나서 서유럽에서 은퇴했다라고 할수있고
하지만 이러한 경제적 성장은 모두가 함께 누린 것은 아니었습니다.
나이에 따른 경제적 변화는 저희 60년대생은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후반에 걸쳐 입사를 했는데,
80년대는 60년대생이 20대였을때 민주화 운동과 경제적으로 폭발적인 성장과
30대인 1998년 외환위기(IMF)와
40대인 2007년부터 2008년에 발생한 글로벌 금융위기,
50대인 최근의 2019년부터 2022년의 코로나19 팬데믹 등의 경제적 충격을 경험을 했습니다.
대량 출산으로 인한 60년대생이 가져온 문제는
학교 입학할때는 콩나물 교실과 학교부족 문제와 치열한 입시문제를
결혼할 연령이 되어서는 집 부족으로 인한 주택 상승의 주범이었고
이들이 은퇴할 요즘에는 국민연금 고갈등의 노후 문제가 발생을 시켰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꿋꿋하게 한 회사를 다닌 일부의 사람들은 온전히 열매를 따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많은 사람들은 IMF 혹은 금융 위기에 회사의 도산 및 명예퇴직이라는 미명하에 직장에서 조기 퇴직을 하여 부득히 제2의 인생을 찾아 떠난 사람들이 많았다
그 아품으로 아직도그러한 아픔을 이겨내지 못하고 힘든 생활속에 사시는 분,
그러한 역경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어느 부분의 전문가나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을 통해서 창업을 통한 경제적 성장한 이룬분들도 많은 세대가 60년대생일것이다
연령대는 어느덧 이제는 50대 중반에서 60대 중반이 되면서 서서히 옛날 말로 하면 뒷방 노인으로 서서히 퇴장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은퇴 즈음을 맞이하고 보니
물론 재테크와 연금테크를 잘해서 당당히 퇴직자로서의 삶을 시작한 분들도 있고, 또한 첫번째 직장에서 퇴직후 새로운 일자리나 일거리를 알차게 준비해서 새로운 제 2의 인생을 준비한 은퇴자도 있을수 있고
또 다른 60대 정년 퇴직 근처에 있는 분들은 인생을 어떻게 지내나하는 생각 때문에 잠을 못이루는 분들도 있고,
어떤분들은 준비없이 퇴직하셔서 이곳 저곳 이력서를 내면서 늦게나마 새로운 삶을 준비하시는분도 있을것입니다.
은퇴 근처에 있는 나도 66년생이어서인지 내 주위에는 전 직업의 특성상 58년생부터 70년생 동료 선배, 후배를 만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분들의 삶이 어떻게 변해 가는지 은퇴후의 삶이 어떤지를 많이 보게 되고 경조사에서 무림 얘기하듯이 본인 얘기 하는 경우를 많이 듣게 된다.
차후 사례를 소개를 하겠지만 몇가지 예를 들어보면
퇴직과 함께 경제적 자유를 누려서 노후가 전혀 걱정이 없어서 한때 나의 롤 모델인 선배가 있었는데 너무 잘나간 사업이 오히려 새로운 사업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코로나에 직격탄으로 모든것을 잃은 분도 봤고
퇴직하면서 잘 준비해서 퇴직전 하던 일을 업그레이드해서 이제는 회사 다닐적 월급을 열배 이상을 벌어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선배도 봤고
아예 전혀 다른 직종으로 전환해서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안정을 찾은 동료도 있다.
그래서 퇴직과 함께 인생 2막을 시작하면서 느낀 생각과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은퇴자의 생각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어 내가 가진 노하우와 이 채널을 보고 있는 분들의 노 하우도 들어 보면서 은퇴자의 허심 탄회한 이야기를 하는 공간으로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채널에서는 퇴직 후의 생활, 은퇴자의 삶의 지혜, 그리고 저희 세대가 겪어온 이야기들을 나누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혹시 주위에서 봐온 은퇴 성공 또는 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사 은퇴 예정자로서 준비해야 할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공유 내용은 실제 사례와 자료를 바탕으로 하겠습니다.
내용이 좋았다고 생각하시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