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기후탓? 가을에 꽃피는 유전자 지닌 가을철쭉? 자산홍일까? 자연환경조사에서 이런 궁금함을 해소해 주었으면....
무리지어 피고 있으니 기후탓만으로 돌리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가지마다 모두 피었으니 춘추철쭉으로봐도 좋을 듯.
1~5사진 개화와 몽오리 6~7사진 꽃술로서 낙화하였음 알겠다. 8번 사진 움만 있다. 10.19일 다시와 꽃피는지 확인하련다.
일반적 생명체의 생태적 이상 사실이 인지되는 것만으로도 부근은 특별히 관리하여야 할 소중한 가치 있는 생태지역이다.
많은 사람은 단순히 자신의 편견을 재배치해 놓고 이것이 새로운 생각을 하고 있다고 믿는다. – 윌리엄 제임스 –
◆ 다음은 물빠진 습지의 부들모습을 관찰했다. 벼농사도 이런 모습이다. 내년에는 4배정도의 번식지를 보게 될것이다.
자연적으로 번식되었으니 더욱 고맙고 소중하다. 대천공원 부들보다 키도 작고 띄엄띄엄 자라 야생화된 고유종으로 보인다.
이곳 이런 생물들 보호 위한 조치로 데크 설치 필요하다. 변화의 조사 관찰은 생태학의 기본적 학술연구에도 도움될 것이다.
◆ 이런 모습도 관찰되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장산습지의 공존 공생의 또다른 모습이니 잘 보호해야 할 곳이다.
개미가 철쭉 군락지옆 밤나무 둥치위로 이동하는 이유있을텐데! 억새삼각뿔속에는 무엇이? 생물다양성의 증가는 이렇게.....
어린개체이거나 늦은시기에 돋는 잎은 홑잎이거나 3출엽의 형태를 띈다. 잎과 꽃모습으로 감자개발나물로 동정해둔다.
신비의 감춰진 모습들을 우리는 잘 모르고 있다. 대도시속 장산습지에서 일어나는 겨울채비하는 생명체들의 준비 과정을!
첫댓글 가을에 피는 철쭉은 독성이 없을까? 그라야노톡신 성분 있다는데!
개미는 이 독성을 해독하여 양식으로 보존하는 기술을 갖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곳의 개미들이 한 일 많다. 꽃씨를 물어와 야생화 밭으로 만들고 있다.
그 뿐이 아닐텐데.....우리가 모르는 수많은 일을 이 미물들이 하고 있음을!
장산습지 불개미의 집 본적 있나요? 억새풀 짤라 오두막 형태의 건축기술.
가끔 때를 모르고 피는 철쭉은 봅니다만 이렇게 많이 피는 건 또 처음인 것 같습니다. 꾸준한 관찰로 확인해야겠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변화일까요? 긍금합니다.
왜 가을에 철쭉이 피었지?
정말 궁금하다. 자산홍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