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감자개발나물(현화식물문 > 목련강 > 미나리목 > 미나리과 > 개발나물속 )의 8,9월에 피는 흰색 야생화 확실히 동정하려 한다.
√ 한대나 고산대에서 아열대에 이르기까지 널리 분포하며, 전 세계에 275속의 약 3,000종이 알려져 있는데, 특히 장산습지의 여름을 대표하는 야생화다. 우리나라에는미나리·긴사상자·기름나물·반디나물·어수리·시호·전호 등의 31속 67종이 분포하고 있다.대부분 여러해살이풀로서, 줄기는 굵고 곧게 서며, 잎은 어긋난다. 이 과의 특징은 꽃차례로서, 작은 여러 개의 꽃들이 우산살처럼 다발이 되어 달리고(산형꽃차례), 대부분 이들이 다시 방사상으로 모여 복산형 꽃차례를 이룬다.
√ 꽃<산형꽃차례>, 잎 < 늦은시기에 돋은 잎은 원심형 홑잎이거나 3출옆 형태 >, 줄기<미나리줄기보다 굵지않으며 녹색>, 뿌리 < 뿌리는 9번째 사진처럼 길쭉하게 가는뿌리털 달고있다.> 보통 꽃이나 잎으로 동정하며, 장산습지에 엄청 많이 서식하고 있다.
보통의 감자와 모양세 너무 다른 뿌리 길쭉한 야생적 감자개발나물, 꽃대도 굵다 하기보다는 가는편으로 여러개 뭉쳐서 꽃피네.
2. 고추잠자리 암컷과 수컷 10월에 짝짓기하는 모습의 사진. 잠자리도 수컷 몸체 붉고 예쁜데 암컷 덩치 더 크고 황색이다.
"작은고추가 맵다고" 요놈들 종족번식을 위한 노력 필사적이다. 어린이들의 학습활동에도 상당한 도움될것 같다.
3. 동면하는 올챙이가 장산습지에 살고있다. 참개구리로 동정하는데 봄철 올챙이보다 덩치 크며 겨울은 펄속에서 버들치와 겨울동안 함께 잠을 자는 모양, 그러나 겨울철 얼음녹아 햇빛 좋은 날이면 활동하는 모습을 종종 보기도 한다.
수없이 많은 환경조사 하였는데 왜 이런 사실들은 조사내용에서 찾아 볼수 없을까? 정밀조사 필요한 이유다.
첫댓글 자세한 관찰과 정보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고추잠자리 짝짓기 광경 수없이 보았다.
내년에 이곳이 고추잠자자리 최대 서식지로 될지도 모르겠다.
습지내에 잠자리수채 지금도 굉장히 많다.
옛날에 흔했던 고추잠자리가 요새는 보기가 힘들더라구요.
위는 깃동잠자리, 아래는 좀고추잠자리 같아요
장산습지에 미나리 종류가 참 많지요.
감자개발나물 뿌리가 저렇게 생겼군요.
자세한 관찰 덕분에 처음 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