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여행과 유사한 일정의 1차여행은 바로 마감되어 2차 일정으로 올리되,
1차 때와는 반 정도는 동일하며,사흘째부터는 다른 경로로 진행합니다.(이 고원들에는 3월까지도 눈이 많이 내리는 곳들입니다)
2025년 설국으로 가는 아슬란 스타일 열차여행은 가까이 차량도 함께 가기에
무거운 캐리어 등은 차에 맡기고 가벼운 차림으로 열차를 타기에 참 편안합니다~!
또한 탑승 열차도 휙휙 지나치는..컴컴한 터널로 주로 다니는 신칸센이 아닌..
창밖 설경이 멋진 자연 풍경을 천천히 음미하며 천천히 가는 재래열차를 두번 탑니다.
특히 소설 [雪國]의 첫 장면과 같이 에치고유자와 고원으로 가는 열차는..
첫날 숙 온천료칸에서 걸어서 10분이면 닿는 유비소역에서 출발하여
높은 지점으로 오르기 위해 열차가 한바퀴 돌아 국경의 터널로 향합니다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기며 설국으로가는 특별한 열차 여행>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 나오자, 그곳은 雪國이었다. 밤의 밑자락이 하얗게 서려오고 있었다."
1968년 노벨문학상을 받은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雪國)’ 첫 문장이다. 雪國으로 떠나는이번
여행은 바로 그 소설의 주인공처럼 눈의 고장 니가타(新潟)로 떠나는 겨울여행 프로그램...
가와바타가 소설을 집필한 유자와(湯沢)고원 아래의 다카한(高半) 료칸도 잠시 엿보고..
눈이 많이 내리는 일본에서도 북해도보다 더 많은 최고의 적설량를 기록한 쓰난으로
문학기행+대지의 예술+현대미술+온천 힐링+설경 등 다양한 테마로의 겨울다운 여행~!
4박 전일 온천료칸 숙박과 맛난 먹거리들이 함께 하는 힐링 여행...
일본 조신에쓰고원 한바퀴 열차&차량 설국여행[4박] |
출 발 일 정 | 2025년1월18(화) 오전8시10 인천공항 출발~10시30분 나리타공항 도착(제주항공)
2025년1월22(목) 오후2시정각 나리타공항 출발~오후4시25분 인천공항 도착(제주항공)
* 본 여행은 6인 신청으로 진행 확정이며, 최대 16인으로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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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비 | ₩1,290,000(예약금 ₩290,000)
*위 시간대 유사한 시간대 타 항공편 마일리지 등으로 본인 예약 시 ₩390,000 적게 내심
*현 항공료 기준으로 늦은 신청 시 항공료 인상분 만큼 여행비 상승됨
*예약금 입금 계좌: 국민은행 433401-01-422905 숲길여행
*본 여행은 6인 신청으로 진행 확정이며..예약금 입금&여권 사본을 카톡으로 송신 요~! (010-5518-8499)/선신청순으로 현지 차량 앞좌석부터 배정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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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함사항 | 왕복항공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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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성급 온천호텔4박/비즈온천호텔 1박(첫날..기본 싱글룸/3박 2인1실/싱글차지 3박 15만원)전일정 온천호텔석식+조식/점심은 외식 여행자보험(1억원) 현지 차량비 열차 2회 탑승비 |
노팁,노옵션~! |
불포함사항 | 개인경비 각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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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여행 일정]
<제1일> 군마현립미술관
[유비소온천호텔 석식+조식]
<제2일> JR조에쓰선 열차타고 설국 입성(유비소역~에치고유자와역) 설국관(雪國館) 소설 "雪國"의 주 무대인 에치코유자와거리 키요츠협곡 토카마치 대지의예술촌 [쓰난온천호텔 석식+조식] <제3일> JR이야마선 열차타고 창밖 설경 즐기며 나가노 입성(쓰난역~하치스역) 원숭이 온천계곡 조신에쓰 시가고원 설경
[시가고원온천호텔 석식+조식]
<제4일> 일본 국도 최고 지 구사쓰 온천가 목마 복수초자생지
[미요기온천호텔 삭식+조식]
<제5일> 나리타공항 인근 미술관? 또는 신소지
위 일정은 현지 진행 상황 및 날씨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 기획 및 여행 진행 : 아슬란(010-5518-8499) ▣ 환불 기준 ▣ (항공 취소료 별도) <출발 91일 이전 취소 시> 전액 환불 <90일~61일 이전 취소 시> 여행회비의 85% 환불 <60일~30일 이전 취소 시> 여행회비의 70% 환불 <30일~15일 이전 취소 시> 여행회비의 60% 환불 <15일~ 5일 이전 취소 시> 여행회비의 50% 환불 <5일 전~3일이전 취소 시> 여행회비의 30% 환불 <3일 전~1일전 취소 시> 여행회비의 10% 환불
시마무라가 되어,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되어 설국의 정취를 한껏 느끼고 나서, 스키장 내에 있는 카페에 들어갔다. 차를 한잔 하면서 설국에서 3일을 되돌아 보았다. 다카한 료칸에서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머물렀던 방에 앉아보고, 시마무라와 고마코의 첫 데이트 장소인 삼나무 숲에 가보기도 했다. 또 시미즈 터널에 올라 소설 『설국』의 그 유명한 첫 구절을 경험하고, 설국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사케를 맛보기도 했다. 이제 짧고 깊은 설국기행의 마지막 일정이 끝나고 있었다
인간과 자연을 연결하는 예술의 힘 에치고츠마리 아트 트리엔날레 대지 예술제 일본에서도 쉽게 가기 힘든 오지에 세계적인 작가들이 공동체 회복이라는 소박한 꿈을 위해 모여들고 있다. 니가타현(新潟県) 남단에 위치한 도카마치시(十日町市)와 쓰난마치(津南町)의 에치고츠마리(越後妻有)에서 열리는 독특한 국제예술제 때문이다. 니가타에서 신칸센으로 1시간 거리에 있는 작은 시골마을을 무대로 3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에치고츠마리 아트 트리엔날레(ECHIGO-TSUMARI ART TRIENNALE 大地の芸術祭)다. 2015년에는 7월 26일에서 9월 13일까지 50일간 열린다. 2000년부터 시작한 이 축제는 5회 연속 총감독을 맡은 ‘기타가와 프람’의 “인간은 자연의 한 부분이다”는 기본이념을 담았다. 기타카와 프람은 도쿄대에서 순수예술·음악을 전공하고 일본 Art Front Gallery에서 예술 감독으로 활동했다. 에치코츠마리 아트 트리엔날레 총감독과 세토우치 국제예술제 감독을 역임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일본의 13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한 ‘안토니오 가우디전’과 77개의 학교를 순회한 ‘Prints Show for Children’ 등이 있다. 기타카와 감독은 “에치코츠마리에서 예술제를 연다고 했을 때 ‘그것이 이 지역 부흥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세금의 낭비는 아닌가?’하는 논의가 있었지만 그 다음에는 사람들이 관여하고 마침내 예술작품에 대해 설명하기에 이르렀다”며 “예술이란 아기와도 같아서 그 자체는 생산성이 없고 손이 많이 가며 통제를 벗어나는데, 이러한 예술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어가는 과정이 있다. 이것이야말로 예술이 갖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장소를 연결시키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산업폐기물과 공해로 폐허 같은 섬이었던 나오시마 섬 전체를 예술작품으로 바꿔놓은 안도다다오의 나오시마 섬 프로젝트를 발전시킨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도 기타가와 프람의 작품이다. 세토내해의 섬들을 활성화하고자 세토우치 국제예술제가 ‘바다의 복권’을 내걸고 시작되었다. 2010년 7월부터 10월까지 불과 약 100일 동안 93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섬을 방문했다. 여행객들은 섬의 자연과 역사를 배우고 현지인들의 생활방식에 흥미를 가지는 여행을 즐겼다. 산과 섬이라는 전혀 다른 지역에서 예술을 매개로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협력의 장을 만들어 낸 것이다. 2009년부터 시작한 니가타시의 ‘물과 흙의 예술제’도 이 축제의 연장선상에 있다. 물과 흙을 통해 인간이 지구와 하나로 연결돼 있음을 느끼게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한다.
에치고츠마리 대지의 예술제는 ‘마음의 고향’
인구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의 숨겨진 가치를 예술 작품으로 선보여 지역의 재생을 도모하고자 시작된 에치고츠마리 축제에는 논과 밭, 빈집, 폐교, 식당 등 760㎢의 규모에 일본과 해외 유명작가들의 설치 작품 350점이 전시된다. 사실 이 지역은 도시화에 의한 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인해 선조 대대로 전해져 내려 온 생활방식이나 문화가 붕괴될 위험에 처해 있었다. 1년 중 절반 정도가 눈으로 뒤덮여 있어 젊은이들은 대부분 도시로 나갔고, 그 결과 몇 세대를 걸쳐 경작해온 논들은 버려졌다. 그러나 시나노강(信濃川)의 혜택을 받아 1500년이라는 긴 세월에 걸쳐 농업을 해왔던 이 지역의 전통적인 생활양식이나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 것이다. 이처럼 세계 각지의 미술가와 건축가를 초청해서 예술로 활로를 찾는 프로그램은 새로운 지역건설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교실 한 쪽에 카페를 열거나 여행객들에게 숙박을 제공한다. 거장들의 작품이나 새롭게 변신한 초등학교에서 멋진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것이다. 빛의 예술가 제임스 터렐의 ‘빛의 여관’에서 숙박 체험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첫 회 때 마을 2곳이 참가한 이래 2012년에는 200여 개의 마을이 참가할 만큼 발전해 세계 곳곳에서 여행객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농촌풍경과 예술이 공존하는 에치고츠마리는 축제기간이 아니어도 야요이 쿠사마의 ‘꽃피는 츠마리’가 항상 반겨주고, 사토야마 식당에서 카바코프의 작품 ‘계단식 논’을 조망하면서 신선한 제철 채소로 만든 건강식을 즐길 수 있다. 농경문화와 예술을 접목시킨 종합문화시설 ‘마츠다이 노부타이’와 건축가 하라 히로시가 설계한 ‘사토야마 현대미술관’, 주민 모두가 과학자인 자연박물관 ‘숲 속 학교 쿄로로’는 자연의 힘이 빚어낸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에치고츠마리의 오랜 역사와 문화를 접하기에 좋은 공간이다. 이처럼 세계의 유명 예술가들의 손에서 탄생한 대부분의 작품은 현지 주민들이 직접 관리 운영하면서 여행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과 시간과 역사를 담은 작품들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었던 고향에 대한 향수와 인간과 자연을 연결하는 예술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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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addition to the outdoor works and facility works that are open to the public throughout the
쿠사마야요이의 꽃피는 츠마리
[첫날 호텔]
[둘쨋날 료칸호텔]
실제 투숙객이 꼽은 이 숙소의 장점
“목욕의 온도가 딱 좋고, 저녁 식사도 아침 식사도, 매우 맛있었습니다. 모닝 커피의 서비스도 기뻤습니다.”
번역 제공: - 원문 보기
O
Ohnuma
일본
“온천”
번역 제공: - 원문 보기
Robert
미국
“저녁 식사도 아침 식사도 궁리가 있고, 매우 맛있다고 느꼈습니다. 저녁 식사가 끝날 무렵이 되어 맥주를 부탁해, 무엇인가 참깨가 되는 것을, 과 무리를 부탁하면, 그래도 맛있는 절임을 내 주었습니다. 온천의 온천도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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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ichi
일본
“역사 있는 여관이면서 개조도 되어 있어 청결하게 되어 있었다. 식사도 고안되어 맛있었습니다. 술도 종류가 있어 대만족입니다.”
<셋쨋날 시가고원온천호텔>
<넷쨋날 -미요기온천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