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아키타설국으로 가는 아슬란 스타일 열차여행은 가까이 차량도 함께 가기에 무거운 캐리어 등 짐은 차에 맡기고 가벼운 차림으로 열차를 타기에 참 편안합니다~! 또한 탑승 열차도 휙휙 지나치는..컴컴한 터널로 주로 다니는 신칸센이 아닌.. 창밖 설경이 멋진 자연풍경을 여유롭게 음미하며 천천히 가는 재래열차를 두번 탑니다. |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지...아키타(Akita)로 떠나는 겨울 여행
소설 <설국>의 주인공 시마무라가
고마코와 요코 두 여인을 찾아 떠난 눈의 도시,
니가타(新潟) 외 또 하나의 雪國 아키타(秋田)에서의 겨울 낭만여행.
이와테현 내륙도시-모리오카역에서 협곡 설경을 보며 천천히 가는 재래열차..
뉴토온천에서 2박하며 다양한 온천 체험 후 다시 요코테역에서 재래열차로 협곡 횡단~!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기며 설국으로가는 특별한 열차 여행>
최고의 설경-아키타 뉴토온천 열차&차량 여행[4박/아시아나] | ||||
출 발 일 정 | 2025년2월19(수) 아침9시30분 인천공항 출발-11:40 센다이공항 도착 2025년2월23(일) 오후12시40분 센다이공항 출발-15:25 인천공항 도착 *6인 이상~15인으로 마감~ | |||
여행 경비 | 총 ₩1,670,000(예약금 ₩670,000)~! <예약금 입금계좌..국민은행 433401 01 422905 숲길여행 > * 현 싯점 항공료( ₩500,000) 기준 여행비이며,늦은 예약 시 항공요금 인상 반영함~ * 싱글차지..4박에 단 10만원임~! * 아시아나 마일리지 등으로 본인 예약 시 여행비 ₩500,000 할인됨 * 전일 3~4성급 호텔(온천호텔 3박+준온천호텔 1박) * 전일 식사(조중석식) *6명 이상 신청 후 예약금 입금하시고... 여권 사본을 아슬란에게 메시지 또는 카톡으로 송신 요~! (010-5518-8499) | |||
포함사항 | 아시아나항공 왕복 항공료 | |||
3~4성급 온천호텔+츠로노유온천지구 7개온천 체험권 재래철도 2회 현지 전용차량 여행자보험 | ||||
노팁,노쇼핑,노옵션~! | ||||
불포함사항 | 개인경비 입장료 |
[여행 기본 일정] <첫 날> 히라이즈미유네스코(+중존사) 모리오카 시내 [모리오카 D온천호텔] <둘쨋날> 이와테현립미술관 설국행 재래철도(모리오카~다자와코) 다자와코 호수한바퀴 온천 투어(1) [뉴토 K온천호텔-연박] <셋쨋날> 온천투어(2) 뉴토온천지구 설경 산책 [뉴토 K온천호텔-연박] <넷쨋날> 가쿠노다테 옛거리 산책 설국행 재래철도(인나이~오이시다) 긴잔온천마을 산 [리후 신축 R준온천호텔] <다섯쨋날> 미야기현립미술관 또는 센다이성 조망 * 위 일정은 현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슴 ◈ 기 획 & 진 행 ◈ 아슬란 : 010-5518-8499 ▣ 기타 사항 ▣ ▶ 진행 중 안전사고 발생시 모든 책임은 개인에게 있으며 본 카페의 카페지기와 운영자 및 진행 대장은 민, 형사상 일체의 책임이 없슴을 알려드리오니 개인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개인정보 수집을 금지하는 "개인정보 보호법"과 타입별 보장 내용이 다양한 보험 특성 상 단체로 여행자 보험 가입을 하거나 개인을 대신하여 여행자 보험을 가입해드리지 않으니, 필요하신 경우 본인이 가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여행 중 개인별로 비용 차이가 있는 각종 입장료와 항공,선박 등 탈거리들에 대한 경로할인,지역할인 등 각종 할인은 개인별로 적용치 않기에 회비 일부환불 등은 없습니다. ▶ 항공 예약 여행인 경우 예약 후 취소 시 항공사별로 항공 취소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환불 기준 ▣ <출발 91일 이전 취소 시> 전액 환불 <90일~61일 이전 취소 시> 여행회비의 85% 환불 <60일~30일 이전 취소 시> 여행회비의 70% 환불 <30일~15일 이전 취소 시> 여행회비의 60% 환불 <15일~ 5일 이전 취소 시> 여행회비의 50% 환불 <5일 전~3일이전 취소 시> 여행회비의 30% 환불 |
찬바람이 불고, 눈이 내리면 내가 떠난 줄 아세요~
스쳐가는 바람 속에 그리움이 떠올라...
그렇게도 온천이 그리운 건 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
찬바람이 불면 내가 온천으로 떠난 줄 아세요.
그렇지만 나를 데리러 올 생각은 말아요. 나는 이곳에서 행복하니까.
겨울이면 온통 눈꽃 세상으로 변하는 마을로의 여행을 동경하는 이가 어디 당신뿐이겠는가?
저 옛날 샤갈은 눈 내리는 마을을 노래했고, 조금 오래 전 이와이 슈운지는 눈 속에서 ‘오겡끼데스까’를 쓴 러브레터를 보내왔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아이리스>의 훈훈한 남녀 이병헌·김태희 커플은 설국(참고로 소설 ‘설국’의 배경은 아키타가 아닌 니가타입니다)으로 밀월여행을 떠나 주옥 같은 화보를 들고 돌아온 바 있다.
겨울은 춥고 눈이 가득 내릴 때 겨울답다. 춥기 때문에 따뜻한 걸 찾아 삼삼오오 모여드는 모습이 자연스러운 겨울 모습이다.
그래서 겨울은 따뜻한 이미지가 강하다. 겨울이면 눈이 무릎까지 푹푹 쌓이고, 따뜻한 온천물이 퐁퐁 샘솟는 마을로의 여행이라는 매우 겨울다운 꿈을 꾸게 마련. 그것은 사치스러움이 아닌 자연스러움이다.
그래서 우리는 아키타로의 겨울 여행을 계획한다.
아키타는 혼슈 최북단 북도호쿠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홋카이도보다 조금 아래 쪽에 위치한 곳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좀 더 쉽게 이해될 것이다.
여름은 몹시도 덥고, 겨울은 호되게 추우며 적설량이 많아 온 동네가 눈으로 뒤덮이는 곳이다. 그 춥고 눈 많은 곳에 따뜻한 온천물이 구석구석 솟아나며, 일본 3대 미림으로 꼽히는 넓고 아름다운 숲도 장관을 이룬다.
겨울의 아키타가 낭만적인 데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아키타의 유려한 자연 경관은 사계절 내내 그 계절에 걸맞은 아름다움을 뽐낸다. 아키타의 4월 벚꽃이 얼마나 흐드러지게 아름답게 피는지는 당분간 접어 두자.
어찌 됐든 우리는 이제부터 ‘낭만적인’ 겨울의 아키타로 여행을 떠날 예정이니까.
겨울에 아키타를 찾았다면 우선 뉴토 온천지구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고즈넉한 전통 온천욕의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지역이다.
효능이 뛰어난 온천수로도 유명한 뉴토 온천지구에는 신경통과 당뇨병, 만성 습진, 피부병, 동맥경화 등에 효과적이라는 7개의 온천이 몰려 있다.
뉴토 온천지구에 머무는 관광객에게는 단돈 1500엔(약 2만원)에 일곱 군데의 온천을 모두 돌아볼 수 있는 티켓을 제공한다.
그 일곱 군데 온천 중에서도 츠루노유 온천은 3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옛 정취 물씬한 정통 온천으로, 널찍한 여관 안에는 각기 다른 효능을 가진 유윳빛 온천이 여섯 군데나 있다.
이 외 다른 여섯 군데 온천도 각각의 아름다움과 몸에 좋은 온천수를 품고 있으니 꼭 패스를 끊어 두루 살펴보기를 권한다.
아, 뉴토 온천 지구의 온천물은 대부분 우유 빛깔이다.
맛있는 쌀로 유명한 지역답게 맛 좋은 사케 또한 쉽게 구할 수 있으니, 온천욕을 즐기며 느긋이 사케 한두 잔 하는 일도 빼놓지 말자.
겨울에 이곳 아키타를 찾는다면 열의 아홉은 온천욕이 주 목적이겠지만 매년 2월이면 마을 어린이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나마하게 세도 마츠리(장작 등 축제)와 이글루처럼 생긴 눈으로 만든 둥근 가마쿠라에서 감주 한 잔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는 가마쿠라 마츠리를 경험할 수 있다.
다자와호는 수려한 경관과 일본 제 일의 수심, 다츠코히메 전설로 유명한 곳이다. 수심이 깊어 햇빛이 비추는 정도에 따라 다양한 빛깔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호수 한 켠에는 사랑하는 이에게 영원히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고자 애를 쓰다 결국 소망을 이루지 못하고 호수를 지키는 용이 됐다는 다츠코히메상이 있는데 석양이 내릴 즈음에는 그 모습이 더욱 처연하다.
다른 계절이라면 자전거를 타고 호수 주변을 한 바퀴 둘러보기를 권하겠지만, 겨울 여행이니 인근의 다자와호 스키장에서 스키를 즐기며 호수의 풍경을 감상하는 쪽을 권한다.
다자와호를 내려보며 활강을 할 때면 ‘오겡끼데스까’를 한껏 외쳐도 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봄이면 만화 영화 <바람의 검심>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벚꽃으로 유명한 가쿠노다테도 빼놓을 수 없다.
눈으로 뒤덮인 에도시대 무사들의 정통 가옥이 나름의 운치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작은 교토라고 불릴 법하다. 무사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관도 마련돼 있다.
소설 <설국>의 주인공 시마무라가
고마코와 요코 두 여인을 찾아 떠난 눈의 도시,
니가타(新潟) 말고 아키타(秋田)에서의 겨울 낭만여행.
그곳은 설국(雪國)이였다.현(縣) 접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그곳은 설국(雪國)이었다.
밤의 끝자락이 하얗게 서려오고 있었다.
-소설 <설국> 15p-
원근의 높은 산들이 하얘진다. 이것을 높은 산돌림이라고 한다.
또 바다가 있는 곳에선 바다가 울고, 산이 깊은 곳에선 산이 운다.
먼 우레소리와도 같다. 이것을 몸통울림이라고 한다.
높은 산돌림을 보고 몸통울림을 들으면 눈이 머지않아 내릴 것임을 안다.
-소설 <설국> 175p-
실은 눈 속에서 뽑고 눈 속에서 짜며, 눈 녹은 물로 헹궈서 눈 위에 바랜다.
실을 뽑기 시작해서 다 짤 때까지 모두 눈 속에서 이루어진다.
-소설 <설국> 166p-
고개를 젖혀 쳐다본 순간,
은하수 속으로 몸이 붕 빨려 올라가는 것 같았다.
은하수의 선명함이 시마무라를 잡아 올릴 듯이 가까웠다.
벌거숭이 은하수는 밤의 대지를 알몸으로 휘감으려고 바로 거기에 내려와 있었다.
무서운 그윽함이다.
-소설 <설국> 182p-
시마무라는 공허한 벽에 부딪는 메아리와도 같은 고마코의 소리를,
자신의 가슴 밑바닥으로 눈이 내려 쌓이듯 듣고 있었다.
-소설 <설국> 171p-
눈 내리는 계절을 재촉하는 화로에 기대어 있자니,
이번에 돌아가면 이제 결코 이 온천에 다시 올 수 없으리라는 느낌이 들었다.
옛 쇠주전자에서 부드러운 솔바람 소리가 났다.
-소설 <설국> 171p-
소설 <설국>의 주인공 시마무라가
고마코와 요코 두 여인을 찾아 떠난 눈의 도시,
니가타(新潟), 아키타(秋田)에서의 겨울 낭만여행.
뉴토온천향은 도와다하치만타이 국립공원 내의 뉴토 산록에 흩어진 일곱 개의
온천 여관의 총칭입니다.
너도밤나무 원시림에 둘러싸인, 일본을 대표하는 비밀 온천이며
일곱 개의 온천 여관 모두 원천수가 다르고 온천향 전체 10종 이상의 원천수가 존재합니다.
일곱 개의 숙소, 일곱 개의 탕(七つの宿、七つの湯)
쓰루노유온천(鶴の湯温泉)
쓰루 노유 온천은乳頭山(1478m) 기슭의 뉴토 온천 마을 (뉴토 온천 마을)의 여덟 개의 중
한 곳에서이 온천 마을 중에서도 가장 오래된 온천 여관입니다.
이곳은 한국영화 아이리스 촬영지이고 혼탕으로 유명합니다.
묘노유(妙乃湯)
처마끝으로 흐르는 선달천 계곡이 아름다워 시냇물 소리를 들으며 노천탕은 최고!
섬세한 서비스와 분위기는 여성에게 평판.
구로유온천(黒湯温泉)
온천향 중 가장 안쪽에 있으며 에도 시대부터의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원천지가 숙소 옆에 있어 부글부글 온천수가 뿜어져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고요
노천탕 외에 특히 우타세탕이 좋습니다. [영업기간: 4월 중순~11월 상순]
가니바온천(蟹場温泉)
부근의 계곡에 게가 많이 사는 곳이라 해서 '게바 온천'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숙소에서 50m 정도 떨어진 원시림 안에
노천탕이 있어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www.nyuto-onsenkyo.com
마고로쿠온천(孫六温泉)
탕치장의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온천으로 산의 약탕으로 불린다고 합니다.
욕사는 숙소에서 강으로 내려온 곳에 떨어져 있다.커다란 여성 전용의 노천탕이 강 측에 있습니다.
오가마온천(大釜温泉)
목조 교사를 이축한 독특한 숙소. 그만큼 건물 내부도
향수를 불러일으킨다고합니다
여름철에는 통발 족탕도 설치돼 있습니다.
휴가무라유토온천향(休暇村乳頭温泉郷)
아름다운 너도밤나무 숲에 둘러싸인 조용한 숙소.
최근 새롭게 단장하여 유토온천향 중 가장 근대적인 시설입니다.
4박 전일 온천호텔 3박+준온천호텔 1박
++뉴토온천지구 7개온천탕 체험권 보너스~!!
4박 전일 싱글차지는 단 10만원임~!!!
2.19 모리오카 시내 중심가 D온천호텔
2월20~22[연박] 뉴토온천지구(츠루노유)
K온천호텔
2.22~23 센다이 교외 신축 R준온천호텔
|
첫댓글 미소짱외 1인 신청해도 될까요?
네..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