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21년 11월 6일(토요일)
● 참 석 자 : 나홀로
● 산행코스 : 한남금북 쌍암재(ⅹ290m, 571번도로) ~ 금적지맥 분기점(ⅹ430m) ~ 구룡산(▲549m) ▲445.9m ~ ⅹ480m~ 갈치고개(시멘트임도) ~ 복우실재(2차선도로, 동물통로) ~ ⅹ445m ~ 시멘트임도삼거리 ~ 수인봉(ⅹ494m)분기봉~ 시멘트임도 ~ ▲450.2m ~ 수리티재(25번국도)
※「금적지맥(金積枝脈)은 백두대간 속리산에서 시작한 한남금북정맥이 구봉 (549m)을 지난 쌍암재에 내려서기 직전남쪽으로 가지를 쳐 옥천의 원당교 까지 이어가며 보청천의 좌측 분수령이 되는 도상거리 49.6km의 산줄기를 말한다.구룡산(548.7m), 수리티재, 노성산(515.5m), 국사봉(550.8m), 거멍산(494.1m), 문티재. 덕대산(575.1m), 금적산(651.6m), 듬치재. 국사봉(475.1m)을 지나며 최고봉인 금적산(651.6m)의 이름을 따 금적지맥(金積枝脈)이라 부른다.」
r▲산행 기점 쌍암재(571번도) 충북 보은군 내북면 법주리 산24-1 517번 지방도 쌍암재이다. 동쪽으로는 보은군 내북면 법주리가 서쪽으로는 회인면 쌍암리가 지나게 된다. 쌍암재는 산맥상으로 한남금북정맥이 구봉산에서 이어지고 있으며, 구봉산 방향은 약 500m오르면 첫 번째 봉우리 430m봉에서 동북쪽으로 한남금북정맥이 이어지고 남쪽으로 분기한 지맥이 금적지맥이다. 한남금북정맥이 지나가는 곳이기도 하다.
▲산행 준비를 하고 보은군 내북면 법주리 쌍암재에서 임도로 올라간다.
▲인삼밭 우측을 끼고 진입로를 따라 올라간다.
▲두개의 차단막을 넘어 지나간다.
▲들머리인 쌍암재와 지난달에 올랐던 팔봉지맥 능선을
뒤돌아본다.
▲쌍암재 오르는 인삼밭에서 뒤돌아 본 한남금북정맥과 팔봉지맥
▲쌍암재를 출발하여 한남금북정맥 마루금을 따라 금적지맥 분기점까지 급경사지를 올라간다.
▲우측의 인삼밭을 끼고 올라간다.
▲인삼밭 끝에서 좌측의 철조망을 넘어 우측으로 올라간다.
▲한남금북정맥 마루금을 따라 올라간다.
▲금적지맥 분기점까지 급경사지를 올라간다.
▲금적지맥 분기점430m: 남동쪽으로 오르던 한남금북정맥이 430m봉에서 남서쪽으로 분기한 봉우리가 한남금북정맥이다. 좌측은 한남금북정맥이고 금적지맥은 우측으로 꺾어 내려간다. 속리산 천왕봉에서 안성 칠장산까지 이어지는 한남금북정맥 상에서 분기하는 총 5지맥(금적지맥, 팔봉지맥, 부용지맥, 오두지맥, 가섭지맥) 중 전주에 팔봉지맥을 완주하고 이번에 두 번째 지맥인 금적지맥을 종주하게 된다.
▲준, 희님의 산패를 확인하고 본격전인 금북지맥 탐사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