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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세종시 어진동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세종시편' 녹화에서 서명길씨(왼쪽, 37, 세종시 도담동)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홍영섭 세종시 정무부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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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세종시 어진동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세종시편' 녹화에 방청객 2천여 명이 모였다. | 19일 오후1시 세종시
어진동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세종시편' 녹화에서 서명길씨(37, 세종시 도담동)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서씨는 200여 팀이 참가한 예선 관문을 통과한 후 본선 진출자 15팀과 열띤 경쟁을 벌여 '세종시 명가수'라는 영예를 안았다. 서씨는
우연이의 '당신만'을 맛깔나게 부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서씨는 "동네 엄마들과 함께 참가했는데 뜻 밖에 상까지 타게 됐다"며 "노래자랑 출연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국노래자랑은 세종시 출범 후 두 번째로 열린 것으로 중앙부처 4단계 세종시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녹화에는 방청객 2천여
명이 모여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특히 이춘희 세종시장, 홍영섭 정무부시장 등을 비롯해 시민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흥겨운 축제로 진행됐다. 또 호수공원이라는 천혜의
풍광을 배경으로 모두가 세종시의 발전과 화합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이춘희 시장은 사회자 송해 씨의 요청에 녹화 중간쯤 무대에 올라가 최무룡의 '외나무다리'를 부르며 흥을 돋았고 시민들은 박수로 화답했다.
초대가수로는 현철, 김혜연, 박현빈, 서지오, 금잔디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날 녹화한 '전국노래자랑 세종시 편'은 5월 8일 낮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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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국노래자랑 녹화는 이춘희
세종시장, 홍영섭 정무부시장 등을 비롯해 시민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흥겨운 축제로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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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청객들이 현수막을 통해 출연자들을
응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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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녹화에는 예선 관문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15팀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