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토판 천일염
염전에 장판을 깔지 않고, 갯뻘흙을 롤러로 밀어 딱딱하게 만들어서
갯벌의 100종 이상의 미량 원소(미네랄)등을 함유한 천일염이랍니다.
2.소금과 나트륨이란?
체내 수분은 나트륨 량에 비례하여 존재한다. 하지만 체내 나트륨과 물이 많다고 모두 건강한 것은 아니다. 신체는 나트륨 이외에도 수많은 미네랄들이 필요하다. 이 미네랄들은 서로 호의적인 것도 있고 경쟁 관계에 있는 것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균형이 필요하다.
이러한 균형을 잘 이루고 있는 미네랄이 개펄에서 생성된 천일염이다.
바닷물에는 80종이 넘는 천연원소가 들어있기 때문에 천일염은 나트륨 이외의 필수 미네랄을 공급하는 가장 좋은 소금이다.
개펄에서 생산된 천일염은 나트륨 함량이 낮은 반면, 다른 미네랄들은 더 많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개펄에 존재하는 수많은 미생물들이 천일염에 함유되어 있어 풍미가 더 좋다.
또한 이 미생물들은 소화기 미생물의 주요 공급원으로 소화 흡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개펄에서 생산된 토판천일염(토판염)이 효능과 맛이 뛰어난 것이다.
과거 천일염만 섭취했던 우리 국민들의 정제염 섭취가 늘면서 소금의 유해성이 증가하고 있다.
소금을 깨끗이 정제한 것이라고 잘 못 알려진 정제염은 이온교환수지라는 특별한 장치를 통해 바닷물에 들어있는 염화나트륨만을 분리해 낸 소금이다.
통상 염화나트륨 함량이 99%이상인 순수한 소금이다. 따라서 정제염에는 염화나트륨 이외의 다른 미네랄이 없기 때문에 미네랄의 균형 측면에서 좋지 않은 소금이다.
과자나 빵 등 제조 식품에 정제염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현대인들의 정제염 섭취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일일 염분 섭취량은 정제염을 기준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나트륨 이외의 다른 미네랄이 풍부한 천일염에 같은 기준을 적용하면 안 된다.
나머지 시중에 파는 재제염(꽃소금), 암염(광산에서 캔 소금)은 식용과 공업용으로 널리 사용된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미네랄이 거의 제거된 소금이다. 따라서 정제염과 별반 다르지 않은 소금이다.
따라서 바다의 성분들을 좀 더 자연스럽게 함유하고 있어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천일염이 최고의 소금이 되는 것이다.
좋은 소금을 체내 요구량에 알맞게 섭취하면 체내 수분의 이용을 극대화해 생리반응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다.
< 출처: 소금과 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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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물 박사님이 드시고 계시고 내가 먹고 있는 소금은 토판 천일명 - 박성춘 토판 천일염이다.
500ml에 12000정도이다.
이런 이유로 소금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1) 영양분의 소화와 흡수
2) 정상적인 혈압을 유지하여 영양분을 운반
3) 영양분의 대사
4) 노폐물의 배출
5) 살균효과를 통한 인체 방어(면역)
6) 체온 조절 & 기타
* 즉 소금은 생명현상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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